[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나히가 겨울 감성을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
27일 정오 발매되는 나히의 새해 첫 디지털 싱글 '집 없는 물고기'는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의 겨울 감성 곡으로, 나히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매 앨범마다 각각의 개성을 살린 곡들로 탄탄한 팬층을 쌓아온 싱어송라이터답게, 나히의 이번 새 싱글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신곡은 나히가 쓸쓸하고 외로움을 느꼈던 시기, 무작정 기타를 들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며 만든 곡이라고. 그만큼 한층 짙어진 무드와 더불어 현재의 자신이 행복하게 더 좋은 곳으로 헤엄쳐 보려는 의지를 담고 있어 리스너들에게도 희망을 선사할 전망이다.
나히는 발라드, 포크/블루스, 시티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부르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다. 2019년 'Blue City'로 데뷔한 이후 작년까지 꾸준한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나히의 신곡 '집 없는 물고기'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