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도현이 '나쁜 엄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은 지난 8일 최종회가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냉혈 검사와 좋은 아들을 오가는 '착붙' 연기핏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강호 역에 완벽 동화, 엄마 영순(라미란)을 향한 애틋한 가족애를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이도현은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물론, 코믹·스릴러·로맨스 등을 오가는 폭넓은 장르 소화력으로 '천의 얼굴'을 넘어선 '현의 얼굴' 면모를 자랑했다. 이도현은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통해 "'나쁜 엄마'는 저에게 도전 그 자체였다. 그만큼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면서 "마음의 힐링도 얻었고, 연기적으로도 많이 배웠고,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다. 제가 가지고 있던 연기의 가치관과 신념, 방향성이 좋은 길로 한 발 나아간 것 같아 기쁘다. 행복하고 값진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도현은 "작품 속 인물 그 자체 같았던 배우분들 덕분에 현장에서 호흡하는 순간순간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드라마의 배경도 완벽하게 구현되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JTBC 드라마 '나쁜엄마'가 마지막 회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지난 8일 방영된 '나쁜엄마' 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모든 회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1회에서 시청률 3.6%로 출발한 드라마는 주연 배우 라미란과 이도현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탔고, 동시간대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선 최강호(이도현 분)가 아빠 최해식(조진웅 분)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냈다. 최강호는 자신을 살해하려고 한 오태수(정웅인 분)를 법정에 세웠다. 그러나 오태수는 끝까지 진실을 숨기려고 했다. 최해식의 억울함을 푼 건 오태수의 자녀 오하영(홍비라 분)이었다. 오하영은 "최강호 검사를 죽이려 한 건 아빠"라며 35년 전 최해식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담당 형사를 매수해 사건을 조작했다고 밝혔다. 재판을 지켜보던 진영순은 만세를 불렀다. 조우리 마을 사람들도 뒤따라 만세를 외치며 최강호를 응원했다. 남편의 억울함을 해소한 진영순은 삶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조우리 마을 사람들과 만나 "귀한 인생을 살 수 있어 참 행복했다"고 인사를 건넸다. 진영순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 연출 심나연) OST 음반이 '나쁜엄마'만의 감성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나쁜엄마'의 OST 음반이 오는 6월 12일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30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OST 음반에는 극의 진정성을 더한 가수 하진의 '어 드리미 타운(A Dreamy Town)', 외로운 밤을 위로하는 가수 김푸름의 '굿 나잇(Good Night)', 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가수 폴킴의 '너의 대하여', 사랑의 재회가 주는 벅찬 감정을 그려낸 남성 듀오 멜로망스의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몽환적인 보컬을 지닌 가수 제휘의 '더 로드 낫 테이큰(The Road not Taken)', 변치 않는 사랑을 담백하게 풀어낸 가수 이문세의 '사랑을 말해요'가 수록된다. 여기에 드라마 방영과 함께 발매될 가창곡 2곡과 BG트랙 18곡까지 총 26개 트랙이 함께 실린다. 특히 드라마 '괴물', '월간 집', '열여덟의 순간' 등 굵직한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지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하근영 음악감독이 작업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한편 '나쁜엄마'는 잃어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가 시청률 5%대를 돌파하며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극본 배세영, 연출 심나연) 3회는 전국 기준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4.3%보다 1.4%포인트 높은 수치다. ‘나쁜 엄마’는 지난달 26일 3.6%로 시작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이날 5%대를 첫 돌파했다.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된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4회는 오늘(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도현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10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 필름몬스터) 측은 냉혈 검사와 아이가 된 ‘최강호’를 오가는 역대급 변신을 예고한 이도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도현의 변신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도현이 연기하는 ‘최강호’는 엄마의 계획이 곧 자신의 인생이자 주어진 운명이라 받아들인 채 살아온 인물. 혼자만의 비밀을 품고 냉혈 검사가 된 그는 뜻밖의 사고로 인해 어린 아이가 되면서 나쁜 엄마 영순과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영혼까지 갈아 끼운 듯한 강호의 변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밥 먹고 잠자는 시간조차 아껴가며 공부에 매진하던 그의 학창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