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디신을 대표하는 힐링 그룹 브로콜리너마저와 스탠딩에그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광진문화재단은 공식홈페이지에 스탠딩에그, 브로콜리너마저의 '봄, 나들이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하고 공연 소식을 알렸다. 광진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내달 25일 토요일 오후 6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편안한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는 '오래된 노래', 'Little Star', '여름밤에 우린'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수의 OST에 참여했고 지난해 미니앨범 'Winter Songs'를 발매했다. 2007년 '앵콜요청금지'로 데뷔한 브로콜리너마저는 15년 넘게 팬들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모던 록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1집 ‘보편적인 노래’와 2집 ‘졸업’으로 청춘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이후 9년 만에 발매한 3집 ‘속물들’로 ‘청춘’을 넘어 ‘삶’을 노래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표곡 '혼자살아요' 트롯 버전과 싱글 '너를 업고'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담백한 사운드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광진문화재단이 구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광진문화재단은 코로나19 이후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피크닉 인 나루’를 개최한다. '피크닉 인 나루'에는 싱어송라이터들의 공연은 물론 물론 지역 대학 동아리, 예술 단체의 공연 및 프리마켓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피크닉 인 나루’에는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를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김지수와 ’2018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음색을 인정받은 최유리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 ‘엠비크루(MB Crew)’, 건국대학교 동아리 ‘소리나래’, 세종대학교 동아리 ‘사운드플러스’가 각각의 개성을 담은 공연을 진행하며 일 볼라레, 강선아듀오&김순영, 정화 and the Jazzmen, K-재즈 소사이어티가 계절에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문 프리마켓 활동 그룹인 ‘건대프리마켓’이 지역 예술가들의 수공예품은 물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