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루시(LUCY)의 첫 해외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측은 28일 “루시가 오는 9월 27일 대만 레가시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콘서트 'WE ARE LANDING'(위 아 랜딩)을 개최한다”며 “티켓 오픈 1분 만에 초고속 매진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매 공연마다 네 멤버의 황홀한 밴드 플레이가 돋보이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감동을 선사하며 '믿고 듣는 밴드' 수식어를 꿰찬 루시가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대만 콘서트에서 선보일 완성도 높은 연출과 색다른 무대에도 기대가 모인다. 루시는 지난 17일 미니 4집 '열'을 발매한 가운데,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열'에 수록된 모든 곡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루시는 오는 9월 27일 대만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 'WE ARE LANDING'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준수가 데뷔 20주년 팬미팅 투어 ‘XIA Fanmeeting Tour <COCOTIME> : The 20th Anniversary’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26일, 27일 양일 개최된 이번 팬미팅은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추가로 오픈한 시야제한석과 공연 당일 일부 현장 판매분 좌석까지 매진되어 뜨거운 팬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은 다양한 코너로 채워졌다. ‘다시 쓰는 프로필’, ‘애장품 럭키 드로우’, ‘신체나이 측정’ 등 색다른 코너들이 준비됐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MC를 맡아 센스 있는 진행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팬들의 ‘그때 그 시절’을 김준수가 직접 재연한 특별 VCR 영상 등도 팬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김준수는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여러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저 또한 어른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20년도 서로 안부를 묻듯이 생각나면 저의 얼굴을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고, 여러분과 함께 그렇게 늙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9월 3일 나고야 아이치현 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인피니트가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인피니트는 8월 27일 일본 요코하마의 파시피코 요코하마 내셔널 컨벤션 홀(PACIFICO YOKOHAMA NATIONAL CONVENTION HALL)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컴백 어게인'은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여섯 멤버가 지난 2016년 개최한 '그 해 여름 3' 이후 무려 7년 만에 인피니트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다. 인피니트는 앞서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에서 '컴백 어게인'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가요계 '레전드' 그룹의 탄생을 알린 데뷔곡 '다시 돌아와'부터 'BTD (Before The Dawn)', '추격자'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요코하마 '컴백 어게인'의 화려한 막을 연 인피니트는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이 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라며 현지 팬들을 향해 일본어로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백(Back)', '파라다이스 (Paradise)', '태풍 (The Eye)', '텔미(Tell Me)', '아이 헤이트(I Hate)',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XEED(씨드)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XEED는 지난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BLUE(블루)'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BLUE'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2023 XEED 'Dream Land(드림 랜드)' 앙코르 콘서트 이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도하, 바오, 재민, 유오, 슌 5인 체제 개편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5인이 함께 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는 콘서트인 만큼 그들의 시작이기도 한 미니 2집 'BLUE' 수록곡들을 비롯해 데뷔 앨범 'Dream Land' 수록곡들까지 XEED의 폭넓은 음악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마련됐다. XEED는 달콤한 보컬은 물론, 탁월한 퍼포먼스 역량,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5인의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게임 코너를 비롯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깨알 재미까지 선사했다. 특히 XEED는 1, 2회차 공연을 무대부터 코너까지 차별화된 셋리스트로 풍성하게 채웠으며, 사랑하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마지막 앙코르곡 'Priceless(프라이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호중을 비롯한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유랑공연 투어를 마련했다. 28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소속 아티스트들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단양을 시작으로 진천, 기장, 양산, 공주로 유랑공연 투어 ‘생 로드 쇼’(가제)를 개최한다. 이번 유랑공연 투어 ‘생 로드 쇼’에는 김호중을 필두로 한혜진, 문희경, 금잔디, 홍지윤, 정다경, 강예슬, 영기, MC 김선근이 출격한다. 특히 ‘생 로드 쇼’는 추후 SBS M과 SBS FiL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한 버스를 타고 3박 4일간의 유랑공연 투어 일정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으로 제작된다. 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2022년 12월 단체 콘서트 ‘생SHOW’를 연 바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이 두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를 화려하게 시작했다. 영탁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 - 서울’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신사답게’와 ‘누나가 딱이야’로 공연의 막을 연 영탁은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영탁입니다. 이 시간이 선물 같습니다”며 “이번 콘서트는 여러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준비했습니다.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랍니다"고 전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객석에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이 자리해 ‘국민 가수’의 명성을 입증했다. 영탁은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곡을 이어가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영탁은 명불허전 ‘무대 장인’답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오감만족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탁스 월드’ 콘셉트에 맞춰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 한 무대 구성은 공연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영탁은 브릿지 영상을 통해 순식간에 시공간을 이동하는 듯 한 효과로 재미를 선사했으며, 이어 각 나라의 특징에 맞는 곡들로 스테이지를 구성해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고스트나인(GHOST9)이 데뷔 약 3년 만에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치렀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25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팬미팅 '비욘드 더 일루전(Beyond The Illusion)'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히트곡 무대와 비하인드 토크, 악기 연주 등을 했다. 특히 그룹 '세븐틴'의 '손오공', '뉴진스'의 'ETA' 등 챌린지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스트나인은 "팬들과 함께한 이틀 동안 너무 행복했다. 환상을 넘어 여러분이 있는 현실에 찾아온 것 같이 우리는 또 여러분을 만나러 오겠다"며 "그때까지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웃는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지난 2020년 9월 데뷔한 마루기획 첫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4월 이후 앨범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가, 최근 JTBC 보이그룹 서바이벌 '피크타임'에 '팀 14시'로 출연해 실력을 재평가 받았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다빈밴드가 여름 단독 콘서트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토마토홀에서 2주간 금, 토, 일 총 6회차의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난 유다빈밴드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밴드계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 '항해'는 지난 6월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싱글 '항해'와 동일한 타이틀로 기획됐다. '뜨거웠던 학창 시절의 여름'을 테마로 1주 차에는 '학교', 2주 차에는 '우리들만의 비밀 아지트' 등 주차별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였다. 공연 전 학교 가정통신문 형식의 공연 안내문과 멤버들의 목소리로 재현한 방송부 학생 및 라디오 DJ 콘셉트의 안내 멘트 등 학창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위트 있는 공연 요소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공연의 섬세함은 인트로에서도 돋보였다. 1주 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항해 고등학교 학생으로 등장, 풋풋한 등굣길의 모습을 재현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학창 시절의 추억과 불러일으켰다. 첫 곡 'FLY'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백일몽'과 '난'을 부르며 감성적인 무드를 배가했다. 2주 차에서는 합주실에서 악기를 튜닝하는 모습을 재현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 연다. 28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다음 달 16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제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킹 오브 팝페라'(King Of Popera·팝페라의 제왕)를 개최한다. 임형주는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이 창단하고 음악감독으로 몸담은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코러스 그룹 '뉴 위즈덤 하모니' 등 총 50인조 연주단·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그는 이 자리에서 '천개의 바람이 되어', '행복하길 바래'(KBS 드라마 '쾌걸춘향' OST), '하월가', '부디'(SBS 드라마 '왕과나' OST), '한걸음만'(MBC 드라마 '계백' OST), '영원'(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OST) 등 히트곡은 물론 클래식, 팝, 재즈를 아우르는 노래를 들려준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려 전석매진을 기록한 '리빙 히스토리'(Living History)에 이은 피날레 공연이기도 하다. 임형주는 1998년 '위스퍼스 오브 호프'(Whispers of Hope)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불타는 트롯맨’ 톱7 서울콘서트가 성료했다. 공연기획사 쇼플레이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톱7 콘서트-서울’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는 지난 전국투어에서 이미 한 차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입소문이 났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로 돌아온 톱7(손태진, 신서으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솔로 무대들과 유닛 무대, 새로운 단체 무대, 화려한 퍼포먼스로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불타는 트롯맨’의 주제곡인 ‘앗! 뜨거’와 ‘모나리자’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톱7 멤버들은 “4월 전국투어 이후 이렇게 또 멋진 무대에 설 수 있다니, 모두 여러분들 덕분이다.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7인 7색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개인 솔로 무대들이 펼쳐졌다. 손태진의 ‘가라지’를 시작으로 공훈의 ‘당신의 이름’ 박민수의 ‘막걸리 한잔’ 등 짙은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개인 무대들이 이어졌다. ‘불타는 트롯맨 톱7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트롯맨들의 유닛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