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상준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출연한다. 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일찍이 박형식, 박신혜, 윤박, 공성하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라인업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상준 또한 합류해 신선한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강상준은 작 중 여정우와 고등학생 시절부터 붙어 다니며 우정을 나눈 고딩친구 3인방 중 한 명인 손찬영 역으로 분한다. 손찬영은 성인이 된 후에도 여정우와 어울려 다니며 그가 겪는 일련의 사건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인물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런 성격의 손찬영을 표현할 강상준의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그의 다양한 작품 활동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tvN '오프닝 2023 -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 속 남자 주인공을 무게감 있는 연기로 디테일하게 그려낸 강상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올해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이어 오는 26일 방영 예정인 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버킷리스트 모임'의 호스트가 됐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오늘(9일) 오후 7시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동대표' 5화를 공개한다. '동대표'는 '동호회 대표'의 줄임말로, 연예계 취미 부자로 알려진 유노윤호가 전국 각지의 취미 동호회를 섭렵하러 나서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발명, 격투기, 여행, 운동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그가 이색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하며 매주 새로운 동료를 만들어 간다. 이번 5화에서는 한 소셜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24년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버킷리스트 모임'을 개최한 유노윤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모임의 호스트가 된 그는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포스터와 풍선 장식을 이용해 직접 파티룸을 꾸미고 게스트들을 맞이한다. 유노윤호는 모임에 참석한 게스트들이 초면에 어색함을 벗어던지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반모(반말 모드)'를 선언해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낸다. 이어 각자가 제출한 버킷리스트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유노윤호는 '춤의 본질 배워보기'를 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 박정화의 독보적인 걸크러쉬한 모습이 화제다.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그레이트쇼)가 첫 방송부터 현실 공감 넘치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가운데, 박정화는 한성옥(이설 분)의 가장 친한 친구 '류은정' 역으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방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첫 방송부터 은정은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공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차 한대씩 뽑아주겠다는 현성(이동해 분)의 말에 그녀는 "성옥이한테 잘 할 생각이나 먼저 해"라며 냉철한 반응으로 친구를 아끼는 은정의 멋진 매력을 한껏 살렸다. 또한, 성옥이 현성도 모르는 남자랑 둘이 만나는 것을 걱정하는 세림(김준희 분)을 향해 직설적인 말도 서슴지 않은 은정은 '연애에서 이 사람이 나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은 꼭 필요하다며 연애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자유분방한 태도로 자기주장이 확실한 MZ세대 대표주자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친구와 연인 관계뿐 아니라 일하면서도 그녀는 '강강약약'의 자세는 변함없었다. 스포츠 의류 모델로 활동 중인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형 신인 그룹 TWS(투어스)가 눈부신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8일 0시 공식 SNS에 데뷔 미니 1집 'Sparkling Blue'의 오피셜 포토 'Sparkling' 버전을 게재했다. 이 오피셜 포토는 세상과 첫 만남을 앞둔 TWS의 설레는 마음을 꾸밈없이 무해한 감성으로 그렸다. TWS는 풋풋한 소년 감성을 극대화한 유니폼룩으로 '청량 아우라'를 뿜어냈다. 특히, 여섯 멤버가 함께 한 단체 사진은 보는 이의 기분마저 상쾌하게 만든다. 멤버들은 햇살 아래 서로에게 기댄 채 말간 미소를 띠고 있다.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이들의 싱그러운 미소가 매력적이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멤버별 개인 사진 역시 이들의 찬란한 청춘을 예고하는 듯하다. TWS는 'Sparkling' 버전 오피셜 포토에서 화려한 스타일링이나 인위적인 배경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만으로 반짝인다. 이는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할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과도 결을 같이 한다. 이들의 미니 1집 'Sparkling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투자의 신'으로 거듭난 개그맨 황현희가 현재 보유 자산이 전현무의 10년 방송 수익을 능가할 정도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9일(화) 방송되는 SBS '강심장VS'는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심히 일한 자, 보상받아야 한다는 '플렉스' 대표로 배우 박준금,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가 출연. 검소한 생활로 짠테크를 하는 '짠돌이' 대표로는 개그맨 김용명, 배우 고은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개그맨에서 수십억대 자산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황현희가 등장과 동시에 전현무와의 인연을 밝히며 시원한 입담을 자랑했다. 황현희는 'KBS에 근무하던 시절 전현무랑 2:2 소개팅을 했었다'며 폭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무슨 소리야, 우리가 2:2로 같이 나갔다고?'라며 심히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에 황현희는 굴하지 않고 '대체 (소개팅을) 얼마나 많이 한 거야' 너스레를 떨며 폭소의 포문을 열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황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 임재혁이 윤예주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마음이 흔들린다.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3회에서는 어쩌다 같이 밤을 지새우게 된 15년 지기 오민혁(임재혁 분)과 김혜령(윤예주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3회 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8일) 단둘이 모텔 방 안에 있는 민혁과 혜령의 모습이 포착됐다. 술에 취한 혜령을 업고 모텔까지 온 민혁은 전날 밤 혜령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되새기며 15년 동안 친구 사이였던 혜령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한다. 잠에서 깬 혜령은 소파에 앉아 있는 민혁을 보고 민망해하다가도 금세 티격태격하며 민혁의 고민을 뒤집어놓는다. 지난밤 자신이 뱉은 말을 기억 못 하는 혜령은 다른 친구와는 달리 가까운 민혁에게도 철저하게 선을 지킨다. 일명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다) 유형인 혜령은 민혁의 마음도 모른 채 또다시 새로운 남자에게 사랑이 빠진다고. 민혁과 혜령이 어떤 사이로 남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과여’ 제작진은 “15년 친구 혜령에게 아무 감정 없었던 민혁이 혜령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이 낯선 여자와 대화하는 차은우의 모습에 질투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동료 교사들 앞에서 깜짝 선언을 한다. 앞선 방송에서 해나는 ‘산신’ 이보겸(이현우 분)의 저주를 이겨내고 서원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되찾았다. 서원은 그런 해나의 모습을 보며 안도감을 내쉬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했다. 방송 말미, 저주를 극복한 서원과 해나의 애틋한 포옹으로 인해 다시 달달해질 ‘서해커플’의 서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종회를 이틀 앞둔 가운데 오늘(8일) 공개된 스틸에는 교무실에서 흥미진진한 일들이 벌어진 서원과 해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해나는 낯선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서원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 눈이 휘둥그레 한 채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해나의 모습에서 당혹감과 질투심 등 다양한 감정이 보여 웃음을 안긴다. 그런 그의 마음을 눈치 챈 서원은 동료 교사들에게 사내 커플임을 밝히자고 제안한다. 오랜 비밀연애 끝에 굳은 결심을 한 두 사람이 두 손을 꼭 잡고 교무실로 향하는데 왠지 모르게 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코미디언 황현희가 투자 성공으로 수십억 자산가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는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심히 일한 자, 보상받아야 한다는 '플렉스' 대표로 박준금,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가, 검소한 생활로 짠테크를 하는 '짠돌이' 대표로는 김용명, 고은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개그맨에서 수십억대 자산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황현희는 이날 투자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2014년 '개그콘서트' 하차를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직업 특성상 특수한 환경에서 300번이 넘는 실직을 경험한 뒤, "일은 평생 소유할 수 없는 것"이라며 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투자 성공으로 연예인으로 10년간 활동하면서 번 돈의 10배를 벌었다고 전한 황현희에게 문세윤은 "본인 재산 다 합하면 전현무 이길 수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황현희는 고민 끝에 대답을 내놨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나는 부동산이 없어서 반이 세금이다"라고 전하며 황현희가 전현무를 능가할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황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경준의 소속사가 그의 불륜 의혹과 관련해 “사생활이라 답변드릴 수 없다”고 입장을 전한 가운데, “강경준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선 긋기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강경준은 2023년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면서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다”면서 “하지만 이번 사건이 발생해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이날 보도된 강경준과 불륜설 의혹에 휩싸인 여성이 나눈 문자메시지와 관련해선 “오전에 올라온 내용은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사생활이라 답변드리기 어렵다”며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상간남이며,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그의 소속사는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지난 4일 “강경준과 관련된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 계획이 없던 상황”이라며 “향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LTNS’ 이솜과 안재홍이 결혼 5년차 부부로 변신한다. 오는 19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8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나운 아내 우진(이솜 분)과 답답한 남편 사무엘(안재홍 분)의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아내 우진은 “섹X를 하다보면 없던 사랑도 생기는 거야”라며 관계가 우선임을 드러낸다. 부부 관계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만큼 한없이 삭막하기만 한 현실을 바꿔보기 위해 자신의 가치관을 밀어붙이고 있다. 차갑게 내리뜬 눈빛과 어긋난 입술은 우진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은 불만을 짐작하게 한다. 반면 겉은 따뜻하지만 속은 차가운 남편 사무엘은 “너 나 사랑해서 X스 하려는 거 맞아?”라며 우진의 말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사무엘은 우진과 달리 관계는 사랑하는 사람끼리만 가능하다고 여기는 상황. 사랑보다 관계가 우선인 아내 우진에게 따지는 듯 하면서도 잔뜩 찌푸린 미간이 어딘지 모를 처연함까지 자아내고 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격언이 무색하게 결혼한지 무려 5년이나 지난 우진과 사무엘의 의견 차이는 좁혀지지 않음을 예감케 한다. 그렇기에 우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