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홍콩 콘서트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동방신기는 지난 1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2024 동방신기 콘서트[20&2] 인 홍콩'을 개최,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동방신기의 굳건한 현지 인기와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Hug', 'Rising Sun (순수)', '풍선 (Balloons)', '주문-MIROTIC', 'Wrong Number', '왜 (Keep Your Head Down)', 'Catch Me', 'Something', '운명 (The Chance of Love)' 등 레전드 히트곡 무대부터 유노윤호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Vuja De', 최강창민의 압도적인 포스가 느껴지는 'Devil' 등 솔로 무대까지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연이어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정규 9집의 타이틀 곡 'Rebel'을 비롯해 'Down', 'Rodeo', 'Jungle', 'Life's A Dance', 'The Way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세 번째 월드 투어에 돌입한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자카르타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127 세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UNITY'(네오 시티 – 더 유니티)는 1월 13~14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Indonesia Arena)에서 열렸으며, NCT 127의 독보적인 음악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NCT 127이 1년 2개월 만에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양일간 총 2만 4천 관객을 동원, NCT 127의 강력한 현지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Punch'로 공연의 막을 올린 NCT 127은 'Fact Check', 'Parade', 'Yacht', 'Je Ne Sais Quoi', '별의 시', 'Angel Eyes' 등 지난 10월 발표되어 큰 사랑을 받은 정규 5집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톱티어 신인'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에서 신곡 'Love 119'(러브 원원나인)으로 인기 바톤터치에 나서고 있다. 라이즈는 오늘(15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1월 8일-14일)에서 'Get A Guitar'로 18위, 'Love 119'으로 22위에 올랐으며, 특히 'Love 119'은 오늘 오전 9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 11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 붙박이' 곡인 'Get A Guitar'를 넘어서는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더불어 'Love 119'은 벅스 주간 차트 1위는 물론, 지난 5일-11일 집계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1위,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주간 차트 10위,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한국 차트 10위로 진입하며, 데뷔 4개월 된 신인 라이즈의 '라이징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앞서 'Love 119'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9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1위 및 급상승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송 TOP100 차트 1위, 애플뮤직 오늘의 T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팬사랑이 홍콩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3일 홍콩 스타홀(STAR HALL)에서 개최된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 in HONG KONG'(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 인 홍콩)이 전석 매진을 기록, 임윤아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특히 임윤아는 현장을 찾은 팬들의 사연과 질문을 받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교류한 것에 이어, 사연 당첨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또한 임윤아는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을 시작으로 '노크 knock', '덕수궁 돌담길의 봄'까지 솔로곡 무대를 선보여 큰 함성을 일으켰으며, 그동안 참여했던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놔 즐거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임윤아는 직접 준비해온 광둥어로 팬들과 보다 더 가깝게 소통했을 뿐만 아니라 Ian Chan(이안 찬)의 '留一天與你喘息 (Breathing With You)'을 불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드라마 '나쁜 엄마', '괴물', '열여덟의 순간'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보좌관',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가운데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하며 2024년 JTBC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박보검은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에서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올림픽 영웅의 자리까지 오르지만 좌절을 겪은 뒤 경찰이라는 두번째 인생을 시작한다. 참을 수 없는 불의를 마주하며 파이터 본능을 되찾는 풋내기 경찰 윤동주의 뜨거운 과정이 기대를 모은다. 배우 김소현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빼어난 미모로 '사격 여신'에 등극, 대중적인 인기까지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명재현이 음악방송 MC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명재현은 Mnet '엠카운트다운'의 고정 MC로 발탁돼 지난 11일 방송에서 첫 진행을 맡았다. 그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라이즈(RIIZE) 소희와 함께 등장해 일명 '샤인멍또캣'이라는 조합명 아래 MC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명재현은 MC 데뷔를 기념하는 스페셜 무대로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를 선보였다. 말쑥한 검정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스탠딩 마이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감각적 퍼포먼스로 시선을 훔쳤다. 명재현은 또한, 보이넥스트도어로 활동할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어 다른 MC들과 함께 순백의 턱시도를 입고 엑소의 '첫 눈' 합동 공연을 펼친 명재현은 겨울 감성을 깨우는 서정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스페셜 무대를 마친 명재현은 '월드 넘버원 K-팝 차트쇼에서 두 분과 함께 MC를 맡게 돼 설렌다. 앞으
그룹 AOA 출신의 유나(본명 서유나)가 다음 달 결혼한다. 지난 11일 이데일리 단독보도에 따르면 나는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 웨딩 촬영까지 마쳤고 지인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리는 중이다. 유나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 내 유닛 AOA 블랙과 AOA 크림 멤버로도 활약했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여러 드라마와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유나는 2021년 1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 팀 탈퇴 이후에는 SNS를 통해 필라테스 강사로 지내는 일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유나의 예비 신랑은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인 작곡가 강정훈으로 알려졌다. 한편 별들의 전쟁은 그간 씨스타19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빅스타 ‘달빛소나타’,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티아라 ‘완전 미쳤네’, 워너원 ‘투 비 원’,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워너비’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진희가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열정 넘치는 바이올리니스트의 모습을 보여주며 무공해 청정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입덕시켰다. 한진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이끄는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1 바이올린 수석 강인한 역을 맡고 있다. 강인한은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몇 안 되는 젊은 남자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평화주의자로, 한강필 오케스트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예전에는 바이올린을 한 번도 만져본 적이 없다던 한진희는 바이올리니스트 강인한을 연기하기 위해 바이올린을 오랜 기간 연습했다. 그는 평소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격투기를 꾸준히 해온 터라, 부드럽게 보여야 하는 바이올린 보잉(활로 연주하는 기법)이 힘들었지만, 피나는 연습 끝에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를 연기할 수 있었다. 한편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속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이고 있는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금해나가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비춘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금해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등장만으로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S급 킬러 '민혜'역을 맡아 맨몸 격투부터 총, 칼, 모든 것에 특화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혜'는 삼촌의 죽음 후 수많은 킬러들의 타겟이 된 지안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로, 어떤 의도를 가지고 지안을 찾아온건지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숨 막히는 상황을 연출하며 삼촌 '진만'과는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금해나는 "'민혜'는 한마디로 '의리와 사랑이 넘치는 이 구역의 미친 킬러'"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이색적인 캐릭터임을 암시했다. 또한 금해나는 '민혜'역을 소화하기 위해 "철인 3종 경기를 방불케 하는 혹독한 훈련 루틴을 강행했고, 이로 인해 근육량이 3kg이나 늘었다"고 밝혀 맡은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금해나는 지난 2011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속 의문이 가득했던 주미란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극 중 김보라는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 들어와 시나브로 거산인이 되어버린 카페 사장 주미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7화에서 미란은 옥상에서 어둠이 내려앉은 거산교를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등장해 더욱 신비로운 존재감을 내뿜었다. 자신의 카페에서 유경과 마주한 미란은 자신을 알아보는 듯한 유경에게 "오랜만이에요. 시간 참 빨라요. 안 그래요, 두식 언니?"라고 말하며 극 중 얽혀 있는 관계성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인물임을 나타냈고, 유경이 과거 두식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밝히며 정체에 대한 의문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진 8회에서 미란의 존재감은 더욱 무게를 더했다. 미란의 아버지를 죽게 한 범인이 유경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냐는 유경의 질문에 "글쎄요?"라고 답한 미란. 자신의 아버지가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