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서울디자인 2024’ 앰버서더로서 개막식 무대를 장식해 화제다. 18일 소속사 SM엔테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이비스는 전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 2024’ 개막식에 앰버서더로서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막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펼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이비스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서울디자인의 앰버서더가 되어 영광이다. 특히 시장님과 한 공간에서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올해의 주제인 ‘Imagine Tomorrow, 내일을 상상하는’ 자리인 만큼,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무한한 상상을 해볼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나이비스가 상상하는 내일은 어떤 모습이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질문에는 “오늘과 내일이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공지능(AI)이 우리 일상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하면서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처럼 미래에는 저와 같은 버추얼 아티스트의 활동도 보다 많아질 테고, 세계에서 사랑 받는 K팝의 폭도 더 넓어질 것 같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나이비스는 최신 테크놀로지를 활
블랙핑크 로제가 18일 오후 1시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으로 싱글 ‘아파트(APT.)(ROSÉ & Bruno Mars)’를 발표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전날 공식 SNS를 통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새 듀엣곡 발표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아파트(APT.)(ROSÉ & Bruno Mars)’는 오는 12월 6일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표되는 선공개 싱글로,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에 수록될 예정이다. 로제는 정규 앨범에 수록된 12곡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메인 보컬 로제는 2021년 발매한 솔로 싱글 ‘R’의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위,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70위 진입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각종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적 레코드 레이블 애틀랜틱 레코드(Atlantic Records)와 레이블 계약을 맺으며 국내외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음악, 뷰티, 패션 등 여러 분야에
NCT 재현이 새 싱글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색깔 굳히기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SM엔테테인먼트에 따르면, 재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언컨디셔널(Unconditional)’의 음원을 공개한다. 재현은 지난 8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제이(J)’를 통해 알앤비(R&B) 장르 기반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색깔과 폭넓은 스펙트럼, 곡 작업 전반을 이끄는 음악적 역량까지 고루 뽐냈다. 이번 신곡은 한층 짙어진 재현의 감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재현은 전날 각종 NCT 및 NCT 127 공식 SNS 채널 등에 게재된 포스터를 통해 첫 단독 팬콘 ‘뮤트(2024 JAEHYUN FAN-CON <Mute>)’의 개최를 알렸다. 포스터는 강렬한 느낌의 ‘솔로 아티스트’ 재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재현은 오는 26~27일 이틀 동안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2024 JAEHYUN FAN-CON <Mute>)’를 개최한다. 마지막 날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신예 싱어송라이터’ 민지운이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Sentimental Love)’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지운은 이날 오늘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센티먼털 러브’의 리믹스 버전인 ‘센티멘털 러브(feat. Slum Village) (Remix)’를 발매한다.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곡의 몰입감을 한껏 높인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서 동시에 오픈한다. 이번 곡은 동명의 원곡자이자 미국의 대표적인 소울 힙합 그룹인 Slum Village(슬럼 빌리지)가 피처링에 참여해 관심을 끈다. Slum Village의 짙은 올드스쿨 스타일의 랩과 민지운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그들이 들려주고자 하는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녹여냈다. 원곡과 또 다른 매력으로 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10월 4일 발매된 민지운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는 민지운과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CUBE(큐브)가 공동 작곡·작사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R&B)/소울(Soul) 영어 곡이다. Slum Village가 발표한 동명의 곡과 재즈 색소포니스트 Bud Shank(버드 쉥크)의 ‘엘리제테
그룹 아일릿(ILLIT)이 신곡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1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전날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팀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의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My Love)’의 챌린지 구간 퍼포먼스 중 하나를 최초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아일릿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교복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Ch ch ch ch cherish my love” 등 중독성 강한 노랫말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그네틱(Magnetic)’의 포인트 안무 손동작인 자석을 하트로 변형한 일명 ‘마그네틱 하트’ 춤이 눈길을 끈다.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을 듯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고, 다양한 하트 퍼포먼스는 중독성을 띠었다. 데뷔곡 ‘마그네틱’에 이어 이번에도 이들이 젠지 감성을 사로잡으며 챌린지 유행을 이끌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반나절 만에 틱톡에서 약 120만 회 재생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팬들은 “하트 안무가 귀여워서 따라하고 싶다”
선우정아가 18일 오후 6시 정규 앨범 '너머(Beyond)' 두 번째 파트를 공개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너머'는 하나의 앨범을 두 파트로 나누어 공개하는 시리즈로 기획됐다.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하나의 주제와 감정으로 연결시키는 선우정아의 음악적 특징을 반영해 하나의 앨범에 모든 곡들을 담는 대신 감정적으로 그리고 장르적인 스타일 별로 나누어 공개하고 있다. 지난 7월 첫 번째 파트 '너머 [1. 블랙 시머(Black Shimmer)]'가 공개됐으며 이날 발매하는 '너머 [2. 화이트 쉐이드(White Shade)]'를 통해 시리즈를 완성한다. 첫 번째 파트가 선사했던 경쾌한 해방을 지나 두 번째 파트에서는 고요하게 자신과 마주하며 진정한 자유를 찾아 나선다. 지난 9월 조현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수록곡 '기도(PRAY)'를 선공개하며 전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너머 [2. White Shade]'는 더블 타이틀곡 '욕심(please be greedy)', '시샘(Jealous)'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은 욕심부터 타인과의 비교로 인한 외로움에도 마침내 자신과 마주하며 찾아낸 자
가수 손태진이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샤인(SHIN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진은 깊은 생각에 잠긴 듯 옆을 응시하고 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개된 사진에 대해 “빛과 그림자의 음영이 손태진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배가하는 가운데, 광고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진중한 매력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샤인'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의 부제는 '아우라(Aura)'다. '빛나다'라는 뜻을 지닌 '샤인'을 통해 손태진이 새롭게 보여줄 아우라는 어떨지, 추후 차례로 선보일 콘셉트 포토에도 궁금증이 커진다. '샤인'은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손태진의 공식 팬덤명인 'SonShine(손샤인)'에서 착안해 지었다. 손태진의 팬 사랑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빛나는’ 음악 행보를 예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태진은 최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 MBN '한일톱텐쇼',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등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본업으로 컴백을 알린 손태진이 '샤인'으로 입증할 '진(眞)'면모에 이목이 쏠린
“세븐틴의 다양한 측면을 압축한 앨범”, “끊임없이 진화하되 세븐틴의 핵심은 그대로다”, “세븐틴은 그간의 커리어에서 가장 거대한 도약을 앞뒀다”. 1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요 외신들이 지난 14일 발매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에 호평을 내놓고 있다. 세븐틴이 밝은 음악과 진정성 가득한 메시지를 토대로 영미권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CLASH(클래시)는 16일(현지시간) 게재한 리뷰 기사에서 “‘스필 더 필스’는 세븐틴의 음악적 성숙함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들은 K팝 요소와 대담한 실험, 진정성 있는 가사를 능숙하게 조화시켰다”라고 평했다. 또한 “신보에 담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세븐틴의 다양한 측면을 집약했다”라면서 “이는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K팝의 정상에 오른 세븐틴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미니 12집은 세븐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앨범이다. 이들은 커리어 사상 가
방탄소년단 진이 18일(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첫 번째 콘셉트인 ‘저니(Journey)’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실제 취미인 캠핑, 테니스, 요리를 소재로 삼아 현실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표현했다. 진은 캠핑카 앞에 편안히 앉아 여유를 즐긴다.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볕은 그를 포근하게 감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테니스 왕자’로 변신했다. 테니스 라켓을 미술 작품처럼 걸어놓은 벽 아래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것처럼 연출됐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영상에는 일상의 소음이 담겨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필름 속 진은 직접 요리를 만들고 테니스 공을 튕기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캠핑 의자에 앉아 스르륵 잠드는 장면에서는 편안함이 묻어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은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이 주는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여기서 삶의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저니’ 콘셉트 사진과 영상에도 이러한 생각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진은 ‘저니’에 이어 20일 ‘이매진(Imagine)’, 22일 ‘
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터치(Touch)'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7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치'는 15일(현지시간)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160만 회를 넘겼다. 음원이 공개된 지 82일 만이다. 이로써 '터치'는 캣츠아이의 스포티파이 첫 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이 됐다. '터치'는 섬세한 선율이 듣기 좋은 업비트의 팝 장르로, 여섯 멤버들의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때로는 상처받고, 때로는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등 사랑의 복잡 미묘한 감정이 캣츠아이의 세련된 보컬로 표현됐다. 특히 이 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로 숏폼 플랫폼에서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캣츠아이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터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 최신 차트(10월 19일 자)에 각각 98위, 124위로 랭크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은 6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