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김대호가 취미 부자의 집을 보고 내집 마련의 꿈을 다시 꾼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 배우 경리와 양세찬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명문대 재학 중인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자매는 각각 이화여대와 서울대에 재학 중으로 대전의 본가를 떠나 각자 기숙사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힌다. 두 자매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숙사 당첨 확률이 낮아져 함께 자취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두 대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의뢰인 자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기본 옵션이 많은 곳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배우 경리와 양세찬이 구로구 구로동으로 출격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구일역이 있는 곳으로 언니 학교까지는 지하철로 40분이 소요되며, 동생 역시 버스를 타면 대학교 정문까지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2023년 준공된 복층 구조의 신축 오피스텔로 거실 창문으로 안양천이 막힘없이 내려다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큰 방을 발견한 경리는 “이 방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17년 숙소 생활을 청산한 규현이 자취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5개월 차 규현의 첫 독립 일상이 공개된다. 2006년 데뷔해 17년간 숙소에서 지내다 지난해 8월 독립한 그는 “혼자 산 지 5개월 반 된 규현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띤다. 규현은 자취 소감을 묻자 “너무 행복하다. 왜 그 전에 혼자 살 생각을 안 했는지 모르겠다. 한 번이라도 혼자 살아 봤으면 바로 (숙소에서) 나갔을 텐데”라며 자유를 만끽 중인 자취 새내기 일상을 자랑한다. 규현의 생애 첫 자취 집은 깔끔하고 심플한 아파트로, 특별한 인테리어 흔적이 느껴지지 않아 눈길을 끈다. 규현은 “꾸밀 수가 없다”며 첫 자취 집인데 인테리어를 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이유를 밝힌다고. 인테리어뿐 아니라 가구와 가전 등도 슈퍼주니어 숙소에서 쓰던 걸 가져오거나, 지인들에게 협찬(?)받은 거라며 알뜰한 면모를 뽐내 놀라움을 안긴다. 규현은 자취 5개월 차이지만, 오랜 숙소 생활로 단련된 ‘자취 9단 살림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그는 “배달 음식은 거의 안 시킨다”며 언제든지 원하는 요리가 가능한 상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킬러들의 쇼핑몰’ 이동욱이 미스터리한 삼촌으로 돌아왔다. 17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연출 이권, 노규엽/각본 지호진, 이권)에서 이동욱은 ‘머더헬프’라는 쇼핑몰의 사장이자 정지안(김혜준, 안세빈 분)의 삼촌 정진만 역으로 변신했다. 이동욱은 이전 작품들 속에서 보여줬던 부드럽고 위트 있는 모습과는 180도 다르게, 평범하지만 미스터리하고 때로는 처연한 얼굴로 신선함을 선사했다. 내추럴한 외모와 지극히 수수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이동욱은 현실에 있을법한 삼촌의 모습으로 생활연기를 보여주며 극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었지만 사실 진만은 평범한 삼촌이 아니었다. 그는 지안에게 공간 속 사각의 활용에 대해 설명하거나 자취방에 총알도 막을 수 있는 옷장을 사주는 등 예사롭지 않은 면모를 보여 몰입도를 높였다. 이동욱은 무심한 표정과 건조한 대사톤으로 진만의 성격을 단번에 파악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동욱은 갑자기 세상에 진만과 지안, 둘만 남겨진 상황에서 서로의 유대감이 쌓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갔다. 부모를 잃고 실어증에 걸린 지안을 바라보다 방문을 닫고 나와 자신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인수가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한다. 18일 유인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유인수가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한다. 그의 열일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유인수는 서기주(주원)의 사진관에서 영업을 담당하는 '고대리'역을 맡았다. 고대리는 모태솔로로 세상을 하직한 인물로, 밝고 쾌활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활약할 예정이다.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 후 '좋아하면 울리는', '열여덟의 순간',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빛과 그림자', '나쁜엄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유인수는 특히 최근 공개된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이진상'역으로 분해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를 뿜어내며 살벌한 연기력을 발
2024 평창송어축제 MC를 맡은 개그맨 조원석이 송어 낚시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 관람객과 브이를 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조원석은 이번 축제에서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뿐만 아니라 관람객과의 소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18일 오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 평창송어축제 얼음낚시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겨울을 즐기고 있다. 올해 축제는 송어얼음낚시와 송어맨손잡기, 실내 낚시 등의 다양한 송어잡기 체험과 눈과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 레포츠 등으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특히 축제 기간 중인 오는 19일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해 여느 해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에 내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원석은 지난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듬해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이후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로 유명세를 탔다. MBC와 SBS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트로트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야망 비타민女' 양혜지와 '섹시 앞치마男' 김호영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오는 2월 5일 첫 공개되는 '브랜딩인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에서 양혜지는 '워커홀릭' 강나언(김지은 분)의 입사 동기이자 찐친인 '도유미' 역을 연기한다. 도유미는 동기 나언을 롤모델로 생각했지만, 주위 사람들의 비교 때문에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또 다른 입사동기이자 실력파 아트 디렉터 '차정우' 역은 김호영이 맡았다. '알파메일'이라고 불릴 만큼 외모도 일도 인성도 완벽한 차정우는 나언을 8년째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나언의 곁을 맴도는 욜로족 출신 인턴 소은호(로몬 분)가 신경 쓰인다. 지난 18일 공개된 '브랜딩인성수동'의 스틸 컷에서는 업계 신화 강나언의 최측근 마케터답게 나언처럼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도유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사랑스러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배우 심수빈이 눈컴퍼니(noon company, 대표 성현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오늘 (18일) "창의적인 연기력과 넘치는 센스를 가진 배우 심수빈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보적인 매력과 특별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 심수빈이 다양한 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심수빈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실력파 신예 배우로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김창옥쇼 리부트2'가 오는 2월 8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김창옥만의 유쾌한 긍정 에너지가 담긴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던 김창옥의 정식 컴백 소식이기에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김창옥쇼 리부트2'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다. 지난 2023년 9월 방송된 시즌 1에서 부부 방청객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창옥쇼 리부트2'에서는 부부뿐 아니라 커플, 형제, 친구, 부모 자식, 동료 등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관계의 갈등에 고민하는 방청객들과 소통하며 보다 더 강력한 공감과 감동을 이어간다. 김창옥은 이번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통해 우리가 알던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는 "걱정하셨다면, 걱정하지 마십시오.", "난 놀면 병 나"라고 호언하는 모습으로, 그가 들려줄 이야기에 관심을 모은다. 동시에 화제의 슬릭백(공중부양 춤)까지 선보이는 한층 더 유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미도가 '남과여' 특별출연을 빛냈다.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에서 성옥(이설 분)이 근무하던 회사 마케팅팀 실장으로 특별출연한 이미도가 현실적인 캐릭터를 더욱 매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마케팅팀인 성옥이 직접 디자인을 수정하는 상황을 보고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빤히 쳐다보며 비꼬았을 뿐 아니라, '담당 업무에 대한 선을 지키라'는 충고를 하며 팀의 리더다운 강력한 포스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후 성옥이 연차를 내고 출근하지 않자 동료 직원인 혜진(강윤정 분)을 통해 그녀의 이직 의사에 대한 의중을 떠보며 고민하는 태도를 보였다. 게다가 성옥이 회사에 돌아온 후에는 직접 커피를 대접하고, 그녀를 팀장으로 추천하려고 하는 등 직원이 퇴사할까 걱정하는 얄미운 상사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결국 성옥은 퇴사를 결정하게 되고 그녀가 실장에게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하자, "성옥씨는 어딜 가더라도 잘할 거야. 혹시 내가 서운하게 한 거 있으면 다 잊어주고"라는 반응으로 훈훈한 결말을 맺기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 김미경이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김미경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에서 무엇과도 대체될 수 없는 모성애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극 중 최이재(서인국 분)의 어머니로 분해 안방극장을 따스히 물들였다. 김미경이 출연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장르를 넘나들며 선사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최이재가 경험하는 12번의 삶과 죽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글로벌 흥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미경은 최이재가 세 번째 환생자 권혁수(김강훈 분)의 몸에서 생전 기억을 떠올리게 되며 첫 등장했다. 이후 적재적소의 장면에서 애틋한 목소리와 애정이 담긴 눈빛으로 최이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최이재가 살아있을 당시 행복했던 기억과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어머니의 고통을 대조적으로 표현한 연기는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