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돈쭐' 강호동이 요섹남에 등극했다. 23일 AXN과 코미디TV에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길거리 운동인 스트리트 워크아웃 동아리 바크로바틱 소울즈 멤버 7인이 돈쭐군단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프닝에서 허영지는 “강호동을 10년 전 스타킹에서 처음 봤다. 그때의 에너지와 열정이 10년 후인 지금도 여전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 “사람이 힘들고 지칠 때가 있다 취미가 있느냐?”라고 질문한다. 강호동은 “최근에 요리에 빠졌다”라고 답하며 “라면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레시피를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분들에게 대접할 때 감사하고 좋은 취미이다”라고 덧붙인다. 허영지도 온라인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하며 롤과 페이커를 언급한다. 이날 방송에는 도전자군단의 화려한 철봉 묘기로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멤버들은 영화 ‘엑시트’에 나오는 조정석처럼 풀업과 푸시업을 선보이며 놀라운 운동 실력을 자랑한다. 도전자군단 이형석은 매거진 잡지 Men’s Health Korea 화보 사진도 공개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한편 바크로바틱 소울즈 멤버들이 특출난 철봉 실력만큼 먹방 대결에서도 뛰어난 활약상을 펼칠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서현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더엣지(THE AtG)'가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서현을 선정하며 봄 화보를 선보인 것. 이번 화보는 'NEW CHAPTER; Be Fresh'라는 컨셉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움과 싱그러움을 사랑스럽고 위트 있게 담아내고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 서현은 감탄을 자아내는 역대급 비주얼을 뽐냈다. 그녀는 시즌 트렌드 ‘핑크 퍼즈’ 컬러로 새롭게 출시된 케이블 가디건을 활용해 러블리한 스프링 룩을 연출했으며,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모달티 블라우스와 코튼 텐션 셔츠 등 봄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서현은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 현장 관계자는 "모든 컷이 베스트 컷이었던 최고의 촬영이었다"고 찬사를 전했다. 한편 서현이 착용한 더엣지의 24 SPRING 컬렉션은 오는 24일 오전 8시 15분 CJ온스타일 론칭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방송 전 프리오더로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K-훈남' 4형제 이상엽, 황광희, 김민규, 손동표와 5명의 소녀들이 펼치는 숨 막히는 '4:5' 서바이벌 배틀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ENA채널과 채널S에서 동시 방영 예정인 '아이엠그라운드'는 언어도, 국적도 각기 다른 전 세계 친구들과 'K-게임'으로 하나되는 과정을 그린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22일 'K-훈남즈' 완전체와 다섯 그리스 소녀들의 '아이엠그라운드' 길거리 매치가 전격 선공개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팽팽한 긴장감 속 황광희의 선공으로 시작된 '아이엠그라운드'는 맏형 이상엽의 기습 공격이 먹혀들어가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1라운드 승리의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2라운드에서 '에이스' 손동표가 탈락의 충격을 안기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손동표를 탈락하게 만든 소녀는 "I'm sorry"라며 미안함을 표현했고, 손동표는 "Very nice"라며 그녀를 칭찬하는가 하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스윗한 위로를 건넸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예능 선배' 황광희가 난데없는 '팀킬'로 맏형 이상엽을 탈락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 자체 평가에서 3표를 받으며 공식 '게임 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복면가왕' 후끈한 사우나의 정체가 싱어송라이터 범진으로 밝혀졌다. 지난 21일 오후 6시 5분부터 MBC '복면가왕'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범진은 후끈한 사우나로 출연해 고품격 보이스를 들려줬다. 이날 후끈한 사우나로 무대에 선 범진은 '운이 좋았지'를 부르며 잔잔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범진의 무대에 신봉선은 "가성도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유회승은 "잔잔하고 위로되는 노래가 어려울 수 있는데, 끝까지 집중하게 만드는 톤이시다"라며 호평을 남겼다. 범진의 무대를 지켜본 김구라는 "제가 후끈한 사우나 아는 것 같아요"라고 범진의 정체를 눈치챘고, 이에 범진은 '와리가리'를 기타로 연주하며 오혁 모창을 선보이는 등 여러 개인기로 다른 힌트를 선보였다. 이를 본 김구라는 "내가 봤을 때보다 매력이 많네"라며 흐뭇해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샀다. 범진은 '운이 좋았지' 무대로 대결 상대 트리플에스 서다현을 이기며 3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가왕 후보가 결정되는 3라운드에서 범진은 '명동콜링'을 선곡, 따뜻한 음색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아쉬운 점수차로 정체를 공개한 범진은 129대 가왕이었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콘서트'에 개그맨 박명수가 특별출연해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훈훈한 내리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21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호위무사'와 특별 게스트 박명수, 김호영이 웃음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박명수는 '니퉁의 인간극장'과 '소통왕 말자 할매' 두 코너에 지원군으로 등판했다. 먼저 '니퉁의 인간극장'에서 그가 김영희의 라이벌로 깜짝 등장하자 관객들은 환호와 큰 박수를 보냈다. 박명수는 "이행시, 삼행시는 내가 국내 최고"라며 즉석에서 관객들에게 시제를 받았다. 그는 '나주'와 '영주'로는 수준급 이행시를 선보였지만, 마지막 시제 '신내'로는 기대 이하의 실력을 보여줬다. 그러자 '니퉁' 김지영은 "여기 '코빅' 폐지 시키고, '개콘' 망치러 온 공개 코미디 살인마 올려보내도 되겠습니까"라고 하늘에 기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나는 원래 안 하려 했는데 여기 PD와 연출진이 시킨 것이다"라며 "후배들을 살려줘야 한다. 내가 웃겨서 뭐 하겠느냐"라고 '개그콘서트' 출연 이유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박명수는 '소통왕 말자 할매'에도 출연해 관객의 고민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려 했다. 그런데 박명수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 아이돌' 코쿤의 강주원이 '개그콘서트' 새 코너 '호위무사'의 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호위무사'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왕(홍현호)은 백성들의 민심을 살피기 위해 잠행을 나가려 했고, 신하(이창윤)는 혹시 모르니 왕을 지킬 호위무사를 준비해 뒀다고 말했다. 강주원은 첫 번째 호위무사인 병약 무사로 등장했다. 눈 밑의 진한 다크서클과 당장에라도 쓰러질 것만 같은 비실비실한 행색이 폭소를 일으켰다. 왕은 "얘가 날 지킨다고?"라며 "얘 밥부터 먹여"라고 외쳐 재미를 더했다. 병약 무사는 목소리마저 개미 목소리였다. 왕이 답답해하자 강주원은 가이드용 마이크를 꺼냈고,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겨우겨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왕은 "그냥 내가 밖에 안 나가겠다"라고 했고, 병약 무사는 "그래서 저를 지킬 호위무사를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호위무사의 호위무사(송영길)가 등장했다. 왕은 믿음직스럽지 못했던 병약 무사의 볼을 꼬집었고, 호위무사의 호위무사는 단숨에 왕을 제압하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공략했다. 병약 무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배우 한가인이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모금방송의 사회를 재능기부로 맡으며 함께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방영되는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최초의 모금방송으로 가수 김호중이 만난 케냐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방송의 사회를 재능기부로 맡으며 뜻을 함께한 한가인은 지난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스페셜 엔보이에 임명돼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관심과 후원 독려에 동참한 바 있다. 한가인은 "엄마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을 터트리는 샤드락의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다. 세 동생을 돌보며 가장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열 두 살 샤드락이 꿈을 잃지 않고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한가인님의 재능기부로 이번 방송이 큰 힘을 얻었다. 한가인님은 10여 년 전부터 캠페인 엔보이, 영상 내레이션 등 다양한 재능기부 참여로 유니세프 활동에 힘을 실어 주셨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한가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가인이 함께하는 '희망의 빛, 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원조 디바' 인순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에 깜짝 참여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인순이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일일 내레이션을 맡았다"라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11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편이 그려진다. 이날은 '골든걸스'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인순이가 소유진과 함께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인다. 인순이는 안정적인 보이스로 명품 내레이션을 선보여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인순이는 이다음 도전으로 '슈돌' 아이들 육아를 꼽았다. "30년 만에 다시 하는 육아가 될 것 같다"라며 걱정이 앞서지만 '슈돌' 육아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 '슈돌'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예능으로, 아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KBS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1978년 여성 그룹 희자매로 데뷔한 인순이는 '밤이면 밤마다', '친구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지창욱이 2024년을 따뜻하게 시작했다. 지창욱의 로맨스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김형준, 제작 MI, SLL)가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주인공 조용필의 진심 어린 사랑과 굳건한 마음을 따뜻하고 섬세한 연기로 표현한 지창욱에게 찬사가 쏟아졌다. '웰컴투 삼달리'는 어느 날 모든 걸 잃은 뒤 고향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는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창욱은 '웰컴투 삼달리'의 중심에서 개천을 지키는 조용필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작품의 인기를 견인했다. 지창욱이 아닌 조용필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온전히 캐릭터와 동화돼 극을 이끌며 몰입도와 설득력을 높였다. 또한 모든 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치 않는 사랑과 '나'를 지킬 수 있게 하는 믿음을 주는 조용필의 진심은 지창욱의 연기를 만나 더욱 빛을 발했다. 지창욱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한 섬세한 연기로 매회 진정성이 담긴 따뜻하고 포근한 위로를 건넸다. '웰컴투 삼달리' 조용필로 힐링 로맨스의 표본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지창욱은 "2023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양경원이 '세작, 매혹된 자들'로 주말 밤 열연 행보를 이어간다. 양경원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유현보' 역으로 출연해 또 한 번 주말 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흥행 속 종영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이어 '세작, 매혹된 자들'로 돌아왔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1, 2회부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양경원은 부귀영화를 위해서라면 못 할 짓이 없는 예조참의 '유현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유현보는 기루에서 이인(조정석 분)의 뒤를 밟는가 하면, 기녀 홍장(한동희 분)을 괴롭히며 악랄하고 난폭한 모습을 드러냈다. 홍장이 유현보의 친누이임이 밝혀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유현보는 자신의 악행을 눈치 챈 이인에게 뻔뻔하게 거짓말하는 것은 물론, 홍장과 강희수(신세경 분)에게 용서를 구하라는 말을 듣고 "그 천한 것들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나를 어찌보고!"라며 서슬 퍼런 표정으로 분노했다. 이때 가식적인 웃음에서 분노로 삽시간에 변하는 양경원의 표정 연기는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양경원은 상황에 따라 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