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스트래티지(Strategy)(feat. Megan Thee Stallion)'로 컴백한다.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홈 그라운드’에서 12월 6일 미니 14집 ‘스트래티지’ 발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타이틀곡명이 담긴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했다. 붉은 색 매트 위에 멤버들이 발 한 쪽을 올린 이미지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미니 14집 타이틀곡명은 '스트래티지'로 미국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을 맡았다. 트와이스와 인기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의 두 번째 협업이 성사된 것이다. 앞서 트와이스는 25일 발매된 메간 디 스텔리온의 '마무시(Mamushi)' 리믹스 버전의 음원 피처링에 참여했다. '마무시(Remix)(feat. TWICE)'를 통해 두 아티스트가 호흡을 자랑한 데 이어, 트와이스 신곡에서 또 한번 시너지를 뽐낼 예정이다. 메간 디 스텔리온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퍼포먼스', '페이보릿 랩/힙합 여성 아티스트',
소녀시대 태연이 새 미니앨범 ‘레터 투 마이셀프(Letter To Myself)’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태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미니 6집 ‘레터 투 마이셀프’ 스케줄 포스터는 ‘편지’라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서정적인 분위기와 느낌을 준다. 태연은 앨범 발매 전까지 프롤로그 영상,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클립,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의 공개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프롤로그 영상은 내달 4일, 뮤직비디오 티저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레터 투 마이셀프’를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SM은 “한층 깊어진 태연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연의 미니 6집은 11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첫 솔로 활동으로 음반 차트 정상을 밟았다. 3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연준의 '껌(GGUM)'은 지난 29일 자 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연준은 9월 19일 첫 믹스테이프 ‘껌’ 음원을 발표했고, 팬들과 함께 이번 활동을 기념하고자 실물 음반을 제작해 지난 29일 발매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이 앨범은 연준과 꼭 닮은 피규어를 포함하고 있다. 연준은 '껌'으로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10월 29일 자)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10월 28일 자)에서도 정상을 꿰찼다. 무대 위의 자신감과 포부를 껌에 빗대 표현한 '껌'은 "껌 질겅"이라는 간결하고 독특한 후렴구 가사와 일렉트로 사운드가 매력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실제 퍼포먼스에서도 춤꾼다운 무대 장악력과 특유의 춤선이 돋보인다. '껌' 음원은 공개 직후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송' 1위를 비롯해 총 3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정상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2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에 자리했다. 또한 엠넷 '엠카운트다운'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연준은 내달 4일
방탄소년단 진이 팬들의 추천을 받은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월드클래스 팬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최근 진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팬들에게 유튜브 콘텐츠를 직접 추천받았고 ‘동네스타K4’, ‘살롱드립2’ 등 다수가 언급한 콘텐츠의 출연을 확정했다. 팬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며 깊은 애정을 나타낸 데 이어 아미(ARMY.팬덤명)들의 바람을 바탕으로 ‘열일 행보’에 나선 것이다. 가장 먼저 공개된 콘텐츠는 ‘동네스타K4’. 진은 전날 오후 6시 공개된 ‘동네스타K4’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함께 신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무대를 최초 선보였다. 진이 나온 회차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MC 조나단은 방탄소년단의 유일무이한 기록을 소개하고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진의 글로벌 행보를 언급하면서 ‘존재 자체가 어메이 진’ 상을 부여해 초반 분위기를 예열했다. 진은 한국어로 진행한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 대해 “저도 놀랐다. 프랑스에서 한국어로 인터뷰를 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K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 29일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MC 박재범과 감독 비투비 이창섭, 갓세븐 유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NCT·웨이션브이(WayV) 텐과 양양의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트레일러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놓고 마주한 세 구단의 감독들로 시작한다. 결의에 찬 감독들의 눈빛에서 참가자들 못지않은 우승을 향한 강한 열정이 느껴진다. 이어 단독 MC인 박재범이 걸어 나오며 각 분야의 최고 실력자로 구성된 '유니버스 리그'의 막강 라인업 완성을 알렸다. 이창섭은 팀 그루브(Groove)의 수장으로 함께한다. 뛰어난 보컬 실력에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받고 있는 이창섭. '유니버스 리그'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 감독으로 변신을 꾀한다. 이창섭은 플레이어로서의 경험과 직접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할 만큼의 출중한 트레이닝 능력을 바탕으로 후배 보이그룹 양성에 힘쓴다. 갓세븐 유겸은 팀 비트(Beat)를 이끈다. K팝 아이돌에게 퍼포먼스는 그룹의 개성과 정체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오는 11월 컴백하는 웨이션브이(WayV)가 새 미니앨범의 수록곡 ‘하이 파이브(HIGH FIVE)’를 선공개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11월 2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FREQUENCY)’ 발매에 앞서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하이 파이브’를 먼저 선보인다.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서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SM은 선공개곡 ‘하이 파이브’에 대해 “빈티지한 브라스와 808 베이스, 다양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댄스곡으로, 레트로 팝과 올드스쿨 힙합의 조화가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어 가사에는 서로에게 하이파이브를 건네고 정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웨이션브이는 이날 앨범명 ‘FREQUENCY(주파수)’ 콘셉트에 맞춰 오실로스코프(여러 전압 신호를 지속적으로 관측 가능한 전자식 측정 기기)를 테마로 한 스케줄 포스터를 공식 SNS 채널에 게재했다. 향후 무드 샘플러, 티저 이미지, 캐릭터 하이라이트 클립, 타이틀 곡 ‘프리퀀시’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을 예정이다. 웨이션브이의 미니 6집 ‘프리퀀시’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 음악 축제인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 이하 팔 노르떼)’ 무대에 오른다. 3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내년 4월 4~6일 멕시코 누에보레온 몬테레이에서 개최되는 ‘팔 노르떼’ 첫 날 라인업(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팔 노르떼’는 하루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 최대 규모 음악 축제다. 이 음악 축제에 출연하는 K팝 가수는 세븐틴이 처음이다. ‘멕시코의 코첼라’로 불리는 이 축제에는 그간 카롤 지(Karol G), 제이 발빈(J Balvin) 등 라틴 아티스트들은 물론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마룬 파이브(Maroon 5),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등 팝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올해 ‘팔 노르떼’ 라인업에는 세븐틴 외에도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그린데이(Green Day), 찰리 XCX(Char
방탄소년단 RM이 오는 12월 극장에 찾아온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5월 발매된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RM: 라이프 피플, 롱 플레이스(Right People, Wrong Place)’(감독 이석준, 배급 CJ 4DPLEX, 제작 하이브)는 12월 5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90여개 국가/지역에서 정식 개봉된다. RM은 30일 팀 공식 SNS를 통해 글로벌 개봉 소식을 알리면서 영화의 메인 포스터를 함께 게재했다. 이번 포스터는 여러 공간에 놓인 RM의 다양한 순간을 포착해 감각적인 콜라주로 표현했다. ‘RM: 라이프 피플, 롱 플레이스’는 K팝 다큐멘터리 최초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지난 7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깊이 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영상은 영화제를 찾은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고, 호평 속에서 첫 번째 상영을 성료했다. ‘RM: 라이프 피플, 롱 플레이스’는 RM이 솔로 2집을 완성하기까지 약 8개월 간의 제작 과정과
베이비몬스터가 컴백을 앞두고 첫 정규 앨범 ‘드립(DRIP)’에 대한 힌트를 풀어놓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블로그에 '[BAEMON NEWS 7] NEW ALBUM COMING IN'을 게재했다. 뉴스 콘셉트에 맞게 앵커, 기자, 인터뷰이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정규 1집 ‘드립’ 소개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타이틀곡 '드립'에 관한 스포일러였다. 베이비몬스터는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라고 귀띔했고, 지드래곤의 목소리가 녹음된 데모 파일을 듣고 깜짝 놀랐던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아현이 선보인 '드립'의 후반부 3단 고음 파트는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멤버들은 "베이비몬스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첫 정규 앨범"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멤버들은 2025년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이들은 "내년에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세계 곳곳에 계신 모든 몬스티즈(팬덤명) 여러분들을 찾아가 만나 뵐 예정이니 그때까지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베이비몬스터는 30일 오후 1시 첫 정규 앨범의 더블 타
프로듀서 겸 DJ 페퍼(P3PPER)와 보컬리스트 더 딥(The Deep)이 싱글 '노스탤지아 2000(Nostalgia 2000)’을 발표한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인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싱글 타이틀곡 ‘노스탤지아 2000’은 유로 트랜스와 하우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현대적인 스타일로 완성된 곡이다. 보컬리스트 ‘더 딥’의 몽환적인 톱라인과 반복적인 멜로디가 ‘노스탤지아’라는 키워드를 잔잔하게 풀어내 2000년대의 향수를 재현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수록곡 'U'는 유로 트랜스 기반의 베이스라인과 리드 신스, 애시드 사운드가 절묘하게 에너지를 주고받는 곡으로, 하우스 드럼의 질감을 담아냈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리믹서 monotostereo(모노투스테레오)가 재해석한 '노스탤지아 2000(monotostereo Remix)'도 수록해 복고적인 느낌을 주는 원곡의 사운드를 충실히 유지하면서도, 현대 댄스뮤직의 흐름을 과감하게 반영했다. 소속사 측은 “200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에 맞춰 이번 앨범 커버 역시 Y2K 감성(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 감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