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이 박물관 협력망 강화에 나선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 20일 오후 5시 한국민속극박물관과 '뮤지엄 버스킹 in 돌모루'를, 27일 오후 7시에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박물관 속 기타, 안녕하신가영' 문화 공연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극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뮤지엄 버스킹 in 돌모루' 공연은 '뮤지엄 버스킹, 문화나들이 SeasonⅡ'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박물관에서 공연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인형극과 풀피리, 남성 4중창, 이미지 퍼포먼스, 버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속 기타'는 국립부여박물관의 대표 문화유산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추억’을 키워드로 여성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에서는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좋아하는 마음' 등 대표곡들을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 소리와 함께 색다른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극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뮤지엄 버스킹 in 돌모루' 공연은 현장에서 무료 참여할 수 있고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박물관 속 기타, 안녕하신가영' 공연은 사전 예약 후 초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설 자리를 잃은 뮤지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2 음악유랑’ 첫 공연을 오는 20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첫 음악유랑의 공연에는 리디, 바닐라무스, 프리한, 김정은, 루카스, 시하루, 다양성, 시닉, 동렬, 파로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밴드, 싱어송라이터, 색소포니스트, 힙합 등 여러 장르로 구성돼 다채로운 공연이 기대된다. 공연은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11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자유롭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음악유랑은 코로나19로 무대가 줄어든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콘텐츠 뉴딜’ 사업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콘진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00팀의 뮤지션들에게는 공연무대 제공뿐만 아니라 공연료 100만 원과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연과 뮤직비디오 촬영은 도내 관광명소와 문화인프라 10곳에서 진행되며 해당 관광명소의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를 시작으로 시흥 웨이브파크, 평택 한국근현대음악관,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파주 임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다비(DAVII)가 18일 태국 솔로 아티스트 빤(PUN)과의 컬래버 신곡 'Muse'가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걷는다. 두 사람이 함께한 'Muse'는 힙합 R&B 장르로, 빤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이상형을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로 비유해 찬사하는 감각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다비는 'Muse'에서 한국어 싱잉랩으로 국내와 태국을 넘어 글로벌 팬덤 확보에 나서고 있다. 빤은 '뮤즈'를 통해 처음으로 외국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만큼 다비와 빛나는 시너지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웠다. 다비의 첫 태국 아티스트 컬래버 주인공 빤은 KRYPTONITE로 데뷔한 인디락, R&B POP 아티스트로, 데뷔곡 'KRYPTONITE' 뮤직비디오 조회수 4457만 뷰(17일 오후 2시 기준)를 돌파하는 등 태국 Z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다비는 지난 3일 네 번째 미니앨범 'GENEZIS3'을 발매, BIG Naughty를 비롯한 장지수(꽈뚜룹), 오왼 등과 다채로운 컬래버를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한 바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프라이빗커브, SBS 공동주최로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러브 인 서울 2022'을 11월 4~27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뛰어난 음악성과 독창적인 색깔로 대중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필름 콘서트 '위플래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단독 콘서트로 구성했다. 첫 라인업으로 11월 8~9일 필름 콘서트 '위플래쉬 인 콘서트(Whiplash in Concert: Conducted by Justin Hurwitz)'가 진행된다. 2014년 개봉한 영화 '위플래쉬'는 최고의 드러머가 되고 싶은 신입생 앤드류와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폭군인 교수 플렛처의 이야기를 그린다. 콘서트에서는 영화의 본편 상영과 함께 18인조 재즈 빅 밴드가 협연해 음악을 들려준다. 지휘를 맡은 저스틴 허위츠는 오스카와 골든글로브를 수상했으며, 영화 '라라랜드'(2016) 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단독 콘서트가 11~12일 열린다. 2017년 '팬텀싱어' 시즌2 우승자인 포레스텔라는 숲에서 불어오는 별들의 화음이란 뜻의 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니뮤직이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니뮤직이 오는 30일 ‘진희네 뮤직테라스두번째 밤’ 촬영 현장에 팬들을 초대한다고 밝힌 것이다. ‘진희네 뮤직테라스'는 아티스트들이 라이브클립 촬영 현장에 관객을 초대해 아티스트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면서 제작되는 공연형 라이브 콘텐츠다. 이번 ‘진희네 뮤직테라스’에는 7~8월 신곡을 출시한 명품 보컬 아티스트 김수영, 바다, 옥상달빛, PL(피엘)이 등장,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이번 두번째 ‘진희네 뮤직테라스’ 첫무대는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의 무대로 꾸며진다. 스팅의 노래 ‘잉글리시 맨 인 뉴욕’(English man in New York)을 재해석한 커버 영상으로 230만 뷰를 달성해 화제가 된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은 곧 발매되는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바다의 멋진 라이브 무대를 만나는 기회도 마련됐다. S.E.S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노트르담드 파리’, ‘금발이 너무해’로 무대를 압도하며 뮤지컬 퀸으로 꼽히는 바다는 약 3년 만에 ‘국지성호우’ 앨범으로 컴백해 팬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에서 바다는 웅장하며 애절한 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미국 R&B 팝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가 단독 내한 공연을 예고했다. 16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에 따르면, 핑크 스웨츠는 오는 10월4일 오후 8시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난다. 핑크 스웨츠는 지난 5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첫 내한했다. 당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국을 찾게 됐다. 단독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인 핑크 스웨츠는 2018년 녹음한 첫 EP '볼륨(Volume 1)' 수록곡 '어니스트(Honesty)'가 미국 레코드 협회(RIAA)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솔(Soul)풀한 부드러운 음색과 미끄러지는 듯한 팔세토가 특징이다.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핑크 플래닛(PINK PLANET)'을 통해 평단의 호평까지 얻었다. 특히 이 앨범의 선공개 싱글인 R&B 두왑 스타일의 곡 '앳 마이 워스트(At My Worst)'가 2억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 등 유명인사들이 소개하며 유명해졌으며 한국 뮤지션들과 여러 차례 협업을 통해 국내 음악 팬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백아연이 짝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백아연은 17일 오후 6시 신규 음악 프로젝트 'Exhibition Track'의 두 번째 음원 'DOCTOR (닥터)'를 발매한다. 'DOCTOR'는 짝사랑의 어리숙함과 아팠던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온 종일 누군가를 생각하고 어딘가 아픈 것처럼 이상함을 느끼며 혼란스러워 하는 감정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hibition Track'은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감정을 담은 곡이 하나의 음악 작품으로 표현되는 앨범이다. 'Exhibition'의 사전적 의미(전시회, (감정 등의) 표현) 그대로 가사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 표현하는 전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지난 5월 선예의 ‘울지 않을게’(Won’t Cry)가 첫 번째 음원으로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후 3개월 만에 백아연이 ‘닥터’를 들고 ‘Exhibition Track’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한편 백아연은 2012년 K-POP스타 시즌 1의 주역으로 맑고 청아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감정 표현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백아연은 지난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국악공연시리즈 '짬콘서트3'를 통해 AUX의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7일 소극장에서 국악공연 시리즈 ‘짬콘서트 3 - AUX와 놀아보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짬콘서트’는 ‘짬 내서 보는 국악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20년부터 이희문, 고영열, 추다혜차지스 등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젊은 국악아티스트들을 소개해왔다. 지난 7월 공연에 이은 짬콘서트 두 번째 무대에서는 국악밴드 ‘AUX’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흥이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8월 공연에서는 밴드 AUX가 ‘조선메탈’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UX는 ‘새타령’ ‘사랑가’ ‘남원가는길’ 등 국악의 선율을 기본으로 대중적인 리듬을 더한 밴드의 대표 곡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에 결성된 밴드 AUX는 태평소,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타악기, 보컬 등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된 한국음악그룹이다.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강렬하면서도 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2 인디스땅스' 본선 경연을 펼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2 인디스땅스’의 TOP12 본선 경연이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양일간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인디스땅스 본선 경연방식을 팀 간 맞대결로 진행해 승리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총 868팀 접수했으며 영상 심사와 예선 경연을 거쳐 12팀을 선발했다. 경연 첫날인 8월 20일에는 오버필(OVerdrive Philosophy)과 아톰뮤직하트(ATOM MUSIC HEART), 틸더와 서울부인, 몽돌과 스킵잭(SKIPJACK)이 각각 대결을 펼친다. 오버필은 4인조 록밴드로 ‘록은 과한 음악’을 모토로 화려한 음악을 선보이며 보컬의 음색이 돋보인다. 맞붙는 아톰뮤직하트는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며 관객의 흥을 유도한다. 20일 두 번째 대결인 틸더와 서울부인은 새로운 로큰롤을 지향한다. 틸더는 2년전 EP앨범을 시작으로 ‘꿈속의 바다’, ‘가을비’ 등 싱글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서울부인은 서울·부산·인천 록커 연합으로 들을만한 화끈한 록이 없어서 직접 록 밴드를 결성했다. 첫날 마지막 대결은 몽돌과 스킵잭(SK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한민국 보컬리스트들이 뭉쳤다. 내달 3일 KBS아레나에서 마크툽, 노을, 송하예가 출연하는 발라드 공연 ‘#SSAP CONCERT’가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지나가는 여름(Passing Summer)’이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SSAP CONCERT’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마크툽, 노을, 송하예의 공연으로, 고퀄리티 음향과 탄탄한 무대 구성, ‘믿고 듣는’ 음악으로 꽉 채운 품격 있는 무대까지 풍성한 셋 리스트가 마련된다. 자유와 낭만을 그리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마크툽, 설명이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발라드 그룹 노을, 이별과 그리움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자타공인 감성 발라드 가수 송하예는 라이브 장인다운 빈틈없는 라이브 무대와 환상적인 음악적 시너지로 관객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마크툽, 노을, 송하예 모두 다수의 히트곡 소유자인 만큼 보물 같은 명곡부터 계절에 어울리는 발라드곡까지 명품 무대의 향연으로 여름의 끝을 촉촉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크툽, 노을, 송하예의 ‘#SSAP CONCERT’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KBS 아레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