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쓰레기 없는 생활인 제로웨이스트가 트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강서구가 일회용품 없는 음악회를 연다. 강서구는 오는 21일 강서구 명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일회용품과 쓰레기 없는 환경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하는 ‘불편한 음악회’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불편한 음악회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환경공단이 주최하고 부산시 36개 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이 협업하는 범시민 환경캠페인이다. 부산환경공단의 협업 제안으로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축구장 옆 잔디광장)에서 무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정상의 인기가수 장윤정,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박군, 나태주, 2인조 락그룹 노라조, 뮤지컬 가수 김소현과 행사 MC를 겸한 트로트 가수 지원이 등이 출연한다. 부산환경공단은 음악회 참가 시민들을 위해 기관·기업 홍보, 친환경 제품 판매, 체험 등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특히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에게 음료를 제공한다. 부산환경공단은 환경과 문화를 매칭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행사를 지난 2009년부터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서부산 지역의 문화 불균형 해소와 환경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손모은 프로젝트(Son Moeun Project)가 11일 정규앨범을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손모은 프로젝트(Son Moeun Project)는 한국인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을 필두로, 기타 갈린도 쿠아드라 (Galindo Cuadra), 피아노 덱스터 골드베르그 (Dexter Goldberg), 콘트라베이스 플로헝 알리호 (Florent Allirot), 드럼 가브리엘 페라리 (Gabriel Ferrar)로 이뤄진 5인조 재즈 그룹이다.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 중인 손모은은 올해 8월 내한 공연 시 30초 만에 티켓매진이라는 기록을 이뤘다. 내면(들)이라는 뜻을 지닌 손모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앙떼리여(Intérieurs)’는 그룹의 리더 손모은이 한국인으로 프랑스에서 살면서 마주한 인상깊었던 순간들과 만남 그리고 이야기들에 해당하는 10개의 조각, 즉 10곡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9월 파리의 3대 재즈 클럽 중 하나인 ‘선셋-선사이드(Sunset-Sunside)’에서 주최한 경연에서 작곡가 부분 1위, 솔리스트 부분 2위를 석권하며 프랑스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은 그룹의 리더 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세계적인 프로듀서 JYP 박진영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김형석, 한가인, 리아킴, 이무진이 조력자가 돼 흥 많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합창단’을 발굴하는 새 프로그램 SBS 싱포골드가 방영 중이다. 그중 합창단 ‘난달’팀의 이신주는 팀의 안무 연출 및 의상 담당했으며, 걸그룹 ‘HWAITING’리더이자 2집 싱글앨범을 낸 전직 댄서다. 이번 싱포골드를 통해 재밌는 안무 구상과 16명의 신선한 팀웍을 보여줄 것이며 가수로서 매력적인 실력 또한 뽐낼 예정이다. 또한 전국 버스킹 투어를 다니며 많은 이들과 소통해 경력을 쌓고 있으며 셀럽TV 플랫폼을 통해 음악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솔로 가수 이신주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광주광역시가 도심의 가을밤을 물들일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광주광역시는 도심의 가을밤을 물들일 '2022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문체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다.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거미, 딕펑스, 짙은, 최고은 등이 출연하고, 오는 29일에는 선우정아, 몽니, 실리카겔, 권나무 등이 출연한다. 뮤지션들은 각자 히트곡과 신곡을 40분에서 1시간가량 연주한다.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은 광주 출신 뮤지션으로 2017년 광주음악창작소 공연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바 있다. 무드리스트, 모멘트, 쑤오니, 양학태, 임준식, SOOF, 마인드바디앤소울, 기드온 등 지역 대표 뮤지션들의 무대도 시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모든 반주를 밴드가 직접 연주하는 등 라이브콘서트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공연장 곳곳에 캠핑 및 파티용품 등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2016년부터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가 가을 숲속에서 라이브를 선사한다. 12일 소속사 나인블럭에 따르면 스윗소로우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가평 더스테이힐링파크 숲속무대에서 단독 공연 '포레스트 가든 라이브(Forest Garden Live)'를 개최한다. 공연 티켓은 스테이지9 패키지 시즌권(1인/2인용)으로 구성됐으며 시즌권에는 차량용 디퓨저와 음료교환권이 포함된다. 공연과 나인블럭의 브랜드 상품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티켓 구매 관련 내용은 ‘더스테이힐링파크’ 홈페이지와 9BLOCK 21개 매장에서 확인가능하며 이번 공연은 밴드 라이브셋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뮤지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4번째 작품 ‘러브 드라이브’를 발매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안예은이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2 안예은 단독 콘서트 ‘창고대방출’의 대구 콘서트가 10월 15일 대구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안예은의 단독 콘서트 ‘창고대방출’은 지난 10월 3일 서울에서 첫 개최, 많은 팬들의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내는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6년간 그가 만들어온 음악을 전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안예은은 내추럴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면모를 공개해 팬들의 미소를 이끌어냈고 ‘모두가 기다리던 그것이 온다’, ‘그녀가 보여주는 신세계’ 등의 자신감 넘치는 멘트로 팬들의 관심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대구 공연 역시 안예은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물들이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홍연’, ‘파아란’ 등의 그의 입지를 공고히 한 히트 곡은 물론 ‘문어의 꿈’, ‘쥐’ 등의 재치 가득한 곡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그간 안예은은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은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색을 재증명하는 것은 물론, 유쾌한 입담으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의 ‘2022 음반 제작지원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혼성 4인조 드림팝 밴드 은하단이 새로운 싱글 ‘Albino’ 음원을 발매했다. 최종 선정된 6팀의 첫 타자인 은하단을 시작으로 양동욱, 이지호, 줄헤르츠, 놀플러스, 신인류의 음원이 차례대로 발매될 예정이다. 특히 최고점을 받은 신인류는 EP추가 제작 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반 제작지원 사업’은 서울 대표 음악 창작 플랫폼, 서울마포음악창작소의 차별화 된 지원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디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싱글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필 촬영, 홍보 마케팅 뿐만 아니라 워너뮤직, 소니뮤직, 유니버셜 뮤직 등 세계적인 음반사를 통한 음원 유통까지 지원한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공모에는 작년보다 100여 팀 이상이 지원하며 총 247개팀 지원, 4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음반 제작지원 사업’의 성과는 크다. 본 사업을 통해 발매된 이우든, NOOVV, 오칠, 프루던스, BADLAMB, 트레봉봉 6개팀의 싱글 앨범 중 5개 앨범이 대한민국 대표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에 메인 노출됐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SAGONG_EE_HO)가 새 앨범을 발매한다.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사공이호의 새 앨범 '서커스다'(CIRCUS DA)는 사공이호의 음악적 키워드인 2030세대의 불안한 정서를 대변하기 위한 언더독 감성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서커스다'와 수록곡 '놀자' 총 두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서커스다'는 하이틴 감성이 돋보이는 인디 팝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크(Hook) 라인과 보컬 쑤니(XOONY)의 청량한 보이스가 만나 듣는이들에게 경쾌함을 선사한다. 가사 역시 불안해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서커스를 보는 것처럼 즐겁게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아내 사랑과 미래 등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고민들로 채워졌다. 수록곡 ‘놀자’는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신나게 놀자는 메시지를 2030세대의 당돌하면서도 직설적인 면으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메타버스 속 공간인 미묘 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보컬 쑤니의 행적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뮤직비디오는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유려한 전개와 독특한 스토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버추얼 그룹 최초 공중파 음악 방송 진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최병훈은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누가좋지?’를 발매했다. ‘누가좋지?’는 세상이라는 커다란 소용돌이 속에서 상처받았을 나를 돌보고, 아끼고, 사랑하고 나아가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세상에 유일한 존재는 바로 나 자신뿐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특유의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이 돋보이는 Arini가 가창에 나섰으며, 애틋한 멜로디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가슴 먹먹한 깊은 울림을 전한다. 변수민, 이재우, 최병훈이 코러스에 참여했으며, 랩에 138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누가좋지?'는 지금의 행복과 기쁨, 평온함에 집중해 과거, 미래를 치유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티스트이자 작가인 최병훈은 지난 8월 신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출간하며 에세이 노래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최병훈의 신곡 '누가좋지?'는 11일 오후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커버 곡만으로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많은 176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제이플라가 그간 숨겨두었던 싱어송라이터로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펼쳐 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제이플라의 신곡 ‘Bedroom Singer’는 제이플라가 10년간 유튜버로 활동하며 침실에서 노래하고 느꼈던 감정을 스스럼없이 표현한 곡으로, 제이플라를 대변할 수 있는 임팩트를 가진 곡이다. J.Fla의 새로운 소속사 굳센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에서 살고 있는 팬들을 위해 영어로 곡을 만들며 팬들을 위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동아시아인 최초로 그래미와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진행을 확정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그래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인 MixStar Studio의 존 헤인스 (John Hanes)가 믹싱에 참여하고 Sterling Sound의 크리스 게링거(Chris Gehringer)가 마스터링에 참여해 사운드의 완성도에도 많은 음악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BTS 등의 K-POP 팀들의 유통을 담당했던 글로벌 유통사 오차드를 포함 CJ E&M, 소니뮤직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