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애틋함을 담은 OST를 공개했다. 이민혁이 참여한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OST '더할 나위 없는 순간'이 11월 24일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음원은 공식 발매 전부터 극중 이다희와 최시원이 서로에게 닿은 마음을 확인하는 로맨틱한 감정신의 대미를 장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연일 화제에 오르며 OST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애절한 서사를 담아낸 '더할 나위 없는 순간'은 음악 감독인 프로듀싱팀 1601이 완벽 이민혁 맞춤형으로 작곡한 곡이다. 이민혁의 진가성을 넘나드는 섬세한 보컬과 밀도 높은 감정선이 돋보인다. 이민혁은 "처음 곡을 들었을 때 한음 한음 굉장히 섬세하게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극중 두 사람의 감정선에 이입해 가슴 깊이 벅차오르는 애틋한 마음을 노래에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 한편 흥행 드라마의 OST 계보를 잇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은 리스너들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수시로 언급되고 있는 감성 발라더 중 한명이다. 이민혁은 올 봄부터 겨울까지 미니 앨범 다시 봄처럼, 안녕 발매와 콘서트, 각종 OST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디씬의 대표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브로콜리너마저는 연말 공연 ‘2022년의 우리들’을 내달 30일과 31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의 우리들‘은 1집 '보편적인 노래'에 수록곡 ‘2009년의 우리들’에서 이름을 딴 콘서트로, 열 두 달 동안 쌓아온 날들을 잘 보내주면서 다가오는 시간을 함께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의미를 담은 공연이다. 공연을 앞둔 12월 초, 신곡 ‘너를 업고’도 발매된다. 아이를 업고 동네 길을 걷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어느덧 나이를 먹은 브로콜리너마저의 일상의 독백이자 지나온 꿈에 관한 노래이자 시간의 속도를 실감하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누군가를 위한 노래가 아닌 그들만의 이야기가 담담하지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009년의 우리들’은 아직 가보지 못한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어느새 과거에 대한 노래가 되었고 그때 그 노래를 듣던 많은 사람들은 지금은 어디에서 또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지금도 이 노래를 듣고서 그때의 마음을 한 번쯤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말공연 ‘2022년의 우리들’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디밴드 유다빈밴드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다빈밴드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창전동 소재 엠피엠지 사옥 2층 라운지엠에서 ‘우리의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다빈밴드가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FINAL 8 무대에서 선보인 노래 ‘우리의 밤’과 동명의 타이틀을 사용한다. ‘우리의 밤이 영원하길 바란다’는 노래의 소개말처럼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영원하길 바란다는 유다빈밴드의 소망이 담겨있다. 주최·주관사 엠피엠지는 “이번 콘서트에는 밴드셋은 물론 어쿠스틱셋이 포함된 다채로운 셋리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여느 공연과는 다르게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유다빈밴드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다빈밴드는 2022년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톱3 진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 출연, SBS 드라마 ‘치얼업’ OST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들은 단독 콘서트에 앞서 오는 26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연말인 12월 31일에는 ‘카운트다운판타지 2022-2023’에도 출연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포크계 아이유 김희진이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포크 가수 김희진은 오는 12월 3일 힐링 프로젝트 ‘앙코르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 여행’ 콘서트에 참여한다. 앞서 진행된 10월 공연에서는‘7080’과 ‘기차여행’ 콘셉트로 통기타 감성의 대표주자 ‘세시봉’의 윤형주, 김세환과 포크계의 아이유로 불리는 김희진, 이용기 밴드가 아련한 과거로 떠나는 추억의 시간 여행을 선사하며 전 좌석 매진이라는 열렬한 반응을 끌어냈다. 이들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2월 앙코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솔로 무대와 함께 윤형주, 김세환 그리고 김희진의 싱어롱을 더 많이 감상할 수 있다. ‘앙코르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여행’ 시리즈는 올해 4월 유럽 편으로 첫선을 보였다. 당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대표 명소의 생생한 고화질 영상과 각국 여행지에 어울리는 가곡, 팝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폭발적인 반응으로 막을 내렸다. 이후 5월, 앙코르 감사콘서트로 성동문화재단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성사해줄 ‘앙코르 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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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대전 시민들을 찾는다. 오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김호중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이하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김호중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를 개최하며 더욱 특별히 구성해 대전 시민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열렬한 인기 속 진행되고 있는 김호중의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는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오케스트라와 풀 밴드, 김호중의 감성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현재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김호중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콘서트를 시작, 이후 11월 광주를 방문했다. 전국을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공연을 진행하며, 12월 10일과 11일은 대구를, 12월 17일과 18일은 부산을 방문한다. 김호중의 이번 대전 공연은 크리스마스에 진행돼 더욱더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 따뜻한 김호중의 토크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이 신곡 소식을 알렸다. 정예인은 지난 23일 소속사 써브라임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하늘하늘한 원피스 착장의 정예인이 필름 카메라를 든 채 한쪽 눈을 지그시 감은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가 주는 아날로그 감성과 따뜻한 무드가 어우러져 정예인만의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번 앨범에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헤이즈는 이번 '버스정류장'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한편 '버스정류장'은 러블리즈 해체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변신을 알린 정예인이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로운 디지털 싱글이다. 앞서 지난 1월 '플러스 앤 마이너스'를 발매해 힙합 바이브와 발랄한 매력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린 바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빈센트블루가 신곡을 발표한다. 딩고 뮤직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빈센트블루의 신곡 '슬라이딩(Sliding) (feat. 케이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슬라이딩(Sliding) (feat. 케이시)'은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후반부 고조되는 경쾌한 비트가 인상적인 팝 트랙으로, '삶을 여행하듯 흘러가자'는 메시지를 잘 담아낸 가사를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되돌아보게 하는 곡이다. 빈센트블루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에 피처링을 맡은 케이시의 편안한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에 청량감을 더한, 가을바람처럼 상쾌한 무드의 곡이다. 지난 2019년 데뷔 싱글 '비가와'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드러낸 빈센트블루는 '한심해', '오늘이 지나면'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본명인 김민승으로 참여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OST인 '쿵쿵쿵' 등 다수의 OST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곡의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선 케이시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큰 사랑을 받은 작곡가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싱글 '언제나 사랑해'를 비롯해 '그때가 좋았어', '나 그댈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신인 가수 썹(SSUP)이 24일 정오 네번째 신곡 '이슬'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재기발랄 여성 싱어송라이터 모나(MONA)가 피처링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곡 '이슬'은 '사랑은 아주 사소한 사실들까지 다 기억한다'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모던 포크 장르의 '이슬'은 썹과 모나가 각각 헤어진 '현실 남녀'로 감정을 이입, 담담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 펼쳐진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작은 추억이 영롱한 이슬에 맺혀 흐르고, 초겨울 바람에 떨어지는 이슬들처럼 하나씩 흩어진다. 썹은 이번 신곡에서도 이슬(Dewdrops) 한방울을 묘사한 팝아트적 앨범 이미지로 감동을 더한다. 신인답지 않은 내공의 싱어송라이터 썹은 "지난 5월 첫 싱글 '이스케이프', 두 번째 싱글 '쉽게', 지난 10일 세번째 싱글 '데이브레이크'에 이은 이번 신곡 '이슬'까지 모두 내 평범한 일상 속에서 따온 것이지만, 현실 연인들이 들으면 들을수록 깊은 공감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이 15주년을 맞아 12월 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특별 공연 조수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07년 1월에 첫 선을 보인 '천원의 행복'은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관람료로 공연장 문턱을 낮춰 모든 시민들이 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평소 '천원의 행복'은 유료객석으로 운영되지만 이번 특별공연은 세종문화회관 후원회의 기부로 전석 초대로 운영된다. 서울시 약자와의동행 추진단과 협업해 초청했다. 대상은 자립준비 청년 및 보육어린이,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한 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탈북자,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 상대적으로 문화예술향유가 힘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이번 공연의 의의와 뜻에 깊이 공감하며 무상출연을 결정했다. 조수미는 사회공헌 활동에 뜻이 깊어 평소에도 자선공연은 물론 특수학교 휠체어 그네 기부, 동물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테너 장주훈, 크로스오버 테너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