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록(CROQ)의 첫 제작 아티스트 ‘사라(SARA)’ 가 12월 14일 첫 EP 앨범 'On The Breeze'로 데뷔한다. 시티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색깔의 곡들이 담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On The Breeze (Feat. 칸토)'와 '같이 걷자', '시간선 (Timeline)' 등이 수록되었으며 트러스트러스트(TRUSTRUST)의 프로듀서인 크록(CROQ), 작곡가 배원빈과 문원우, 신승규, 김훈태 등 완성도 높은 세션들의 참여로 깊이감을 더했다. 타이틀곡 'On The Breeze (Feat. 칸토)'는 리얼 악기 위주의 경쾌한 편곡과 밝은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브랜뉴뮤직의 래퍼 칸토의 랩 피처링과 사라의 순수한 음색이 영롱한 멜로디를 더욱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와 일본의 분위기 있는 도시 풍경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특색 있는 질감으로 음악에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사라(SARA)의 데뷔 EP앨범 ‘On The Breeze’는 14일 오후 12시 모든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더 브릿지(The Bridge)가 웹툰 '바이트 미' OST에 참여했다. 요구르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13일 정오 가수 더 브릿지가 가창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보내는 것도 사랑이겠죠'가 발매됐다. '보내는 것도 사랑이겠죠'는 작곡가 장석원, 이규훈, 황영화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사랑하기에 떠나보낸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솔직한 심경을 담은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감동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탁월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다양한 OST 넘버에 참여하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 브릿지의 차분한 목소리가 더해져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한편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배우 김법래가 자신의 첫 솔로 음원을 발표한다. 13일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김법래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몽(夢)'이 19일 정오 발매된다고 전했다. '몽(夢)'은 28년간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특유의 에너지와 무게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김법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정식 발매하는 솔로 음원이다. 성악의 패러다임에 얽매이지 않은 톤과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보석처럼 다듬어진 그의 목소리가 이번 싱글에 고스란히 담기며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법래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솔로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커밍순 이미지에는 굳게 닫혀 있는 짙은 갈색의 문 위로 김법래 실루엣의 그림자가 나타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1995년 데뷔한 김법래는 '삼총사' '잭더리퍼' '드라큘라' '명성황후'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묵직한 저음, 뛰어난 가창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무대뿐 아니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그는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와 함께 그룹 엄유민법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와 콘텐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 우효가 손을 잡았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내달 2일 발매되는 싱글 앨범 'OMG'에 수록된 두 곡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수록곡 '디토(Ditto)' 작사에 검정치마와 우효가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는 "오는 19일 공개되는 선공개곡 '디토'의 뮤직비디오에는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와 뉴진스가 펼치는 뜻밖의 이야기가 담겼다. 돌고래유괴단의 독특한 연출에 깜짝 등장하는 카메오의 출연 및 검정치마, 우효 등의 신선한 조합이 더해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영화·광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에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뉴진스가 처음이다. 이들은 고정관념을 깨고 독창적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깐느 국제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팜스프링스 인터내셔널 숏페스트', '대한민국 광고대상'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 및 광고제에서 주요 상을 수상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기발한 발상의 연출이 돋보이는 'OMG' 뮤직비디오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이자 포크 뮤지션 황푸하가 아놀드 쇤베르크의 오페라 ‘모세와 아론’, 구약성서 ‘출애굽기’를 아우르는 앨범을 발매했다. 황푸하는 정규 3집 '두 얼굴'을 지난 11일 발매했다. 지도자 모세가 아닌 예술가 아론의 손을 들어주고 싶었다는 황푸하는 이 앨범을 통해 그동안 노래를 만들고 부르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예술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이야기한다. 황푸하 측은 “청자들 또한 정규 앨범 ‘두 얼굴’을 모세나 아론에 이입해 들으면 황금 송아지 사건이 벌어졌던 성경 속의 시대로 이동하는 몰입감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앨범 작업에 함께한 뮤지션들도 눈길을 끈다.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이랑이 5번째 트랙 '신세계'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고, 모세와 아론이란 무게감 있고 커다란 이야기를 풀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전위적이며 프로그래시브한 밴드 테호가 앨범의 시작부터 끝을 전부 함께했다. 한편 정규 앨범 커버는 유명 디자이너 김기조가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황푸하의 정규 3집 ‘두 얼굴’은 즉흥 연주의 테호와 정수민의 베이스, 황예지의 바이올린 그리고 무엇보다 황푸하의 보컬이 어떻게 유기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지를 시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그룹 위너가 연말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29일 오후 9시 위너 라이브 스테이지 '화이트 홀리데이'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서울 공연과 7월 여의도 한강공원서 펼쳐졌던 게릴라 이벤트를 잇는 완전체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으로 기획, 더 많은 글로벌 팬과의 접점이 마련된 셈이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위너는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는 동시에 특유의 유쾌한 바이브로 전 세계 이너서클(팬덤명)과 보다 깊이 교감할 계획이다. 여러 무대를 통해 증명된 네 멤버의 압도적 라이브 실력과 하나로 뭉쳐 발휘할 음악적 시너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 또한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위너 역시 공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10일 진행된 위버스 라이브에서 "연말에도 팬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했다. 국내뿐 아닌 해외 이너서클과 도란도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너 라이브 스테이지 '화이트 홀리데이' 입장권은 12일 오후
[라온신문 안광일기자] 사단법인 인디뮤지션협회는 스페이스브릭과 함께 연말을 맞아 인디뮤지션 문화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2022년 연말 콘서트 ‘컴온 2023’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한국음악실연자협회가 후원하는 ‘컴온 2023’ 콘서트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며 인디뮤지션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함께 느끼고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인디뮤지션협회와 공연기획사 스페이스브릭이 공동 기획했다. 그동안 침체한 인디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맛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크라잉넛 박윤식, 스트릿건즈, 타카피, 중식이밴드 중식이, 밴드동네, 도시정전 등 인디씬의 중심 밴드로 이뤄졌으며, 공연을 통해 인디뮤지션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사)인디뮤지션협회와 스페이스브릭은 새로운 음악과 문화로 대표되던 인디씬이 일시적인 젊은이들의 유흥문화로 여겨지는 등 왜곡된 이미지로 다뤄지는데 아쉬움을 나타내며, 인디문화 본래의 창의적이고 진보적인 모습이 더 주목받기를 원한다고 공연 의도를 설명했다. 홍대에 위치한 라이브 콘서트홀 스페이스브릭 관계자는 “
[R포토] god 'on' 콘서트 열기…하늘색 풍선 대신 하풍봉 그룹 god(지오디)가 4년 만의 단독 콘서트 ‘ON’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god는 지난 9~11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2 god [ON]’을 개최했다. 오는 24일과 25일 부산 벡스코로 이동해 '2022 god [ON]'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R포토] 지오디 콘서트 포토존 현장…god 'on' 국민그룹 god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2 god [ON]'으로 팬들을 만났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사업 '라이브 온(LIVE. ON)'의 대장정이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마무리된다. 12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번 파이널 공연은 12일부터 15일, 19일부터 22일까지 오후 6시에 진행된다. 12일 공연에는 데이브레이크, 안녕바다, 위위, 기탁, 13일 공연에는 더베인, 다브다, 와우터, 정튠, 14일 공연에는 모브닝, 프롬올투휴먼, 김유나, 정아로, 15일 공연에는 김마리, 멜로우키친, 두억시니, 한별이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한다. 19일 공연에는 스모킹구스,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취향상점, 달담, 20일 공연에는 세이수미, 화우연, 밴드기린, 심상명, 21일 공연에는 스타피쉬, 임웅, 솜, 정예원, 22일 공연에는 슬로우진, 고니밴드, 층간소음, 정준일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며 마지막까지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12일 공연과 22일 공연에는 각각 게스트로 데이브레이크와 정준일이 출연해 지역 공연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라이브 온'은 지난 7월부터 여러 장르를 대중에게 소개하며 현장을 찾은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출연해 소규모 공연으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