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노래하는 놀이터 ‘노놀’의 릴레이 뮤직 프로젝트 앨범의 세 번째 뮤지션으로 네이브로가 나선다. 뮤지션 네이브로는 지난 26일 신곡 '이제 웃어줘'를 발매했다. 네이브로는 짙은 보컬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하는 발라드 그룹으로, 각기 다른 세 남자 정원보, 주재우, 김성한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 네이브로의 음악은 한 곡 한 곡이 모여 결국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한다. 영화처럼 노래를 그린다는 네이브로가 노놀과 함께 발매한 신곡 ‘이제 웃어줘’는 이별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 이 노래로 길고 길었던 사랑이 마무리 되는 순간, 헤어진 연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특히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슬픈 멜로 영화를 보는 듯한 감정이 전해지는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네이브로가 그리고 있는 그림을 마치 영화처럼 눈 앞에 보여주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노놀’은 ‘노래하는 놀이터’ 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해 만든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는 릴레이 뮤직 플랫폼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노놀을 통해 세상에 숨어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소개하고 홍보하고 참여한 뮤지션들과 프로젝트 앨범을 공개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인도우(INDOW)가 신곡을 발매한다. 인도우의 새 앨범 'Keep Going(킵고잉)' 은 27일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eep Going'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거침없이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는 생각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Fall into(Feat. YK)'와 'Pull up(Feat. ON100)' 등 총 2개 트랙이 수록됐다. 'Fall into'는 귀를 사로잡는 기타 리프와 무거우면서도 중독적인 사운드 위 인도우의 감각적인 싱잉 랩이 돋보이는 곡이며 'Pull up'은 거침없는 도전의 과정을 감각적인 싱잉 랩으로 표현해 듣는 재미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인도우를 비롯한 각 곡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작사, 작곡에 함께했다. 김태균(테이크원), 블리처스, 빅마블, 김영근 등 뮤지션과 인도우의 기존 앨범에서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바드(BARD)가 함께했다. 한편 인도우는 독보적 감성과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지닌 래퍼로 지난 7월부터 매달 앨범을 발매, 일상 속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상황을 자신만의 트렌디한 랩으로 표현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 오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로칼하이레코즈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이비드 오의 ‘Songs I’ll Never Sing For You Volume.1 (너에게 닿지 않을 노래들 Volume.1)’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Songs I’ll Never Sing For You Volume.1 (너에게 닿지 않을 노래들 Volume.1)’은 데이비드 오가 몇 년 동안 소중하게 작업한 곡들이 담겨있는 선물 같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U (너에게)’를 비롯해 ‘Birds (회상)’, ‘Forget (망각)’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U (너에게)’는 마음에 두고 있는 대상에 대한 마음을 그 당시 느낀 그대로 표현한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위에 절제된 보컬이 잘 어우러지며 중반부터 나오는 스트링과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킥 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잔잔한 감동을 주는 곡이다. ‘Birds (회상)’는 지나간 연인과의 아름답던 기억을 날아가는 새들에 비유하여 감성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호소력 있는 데이비드 오의 보컬과 신스가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이끌어 낸다. ‘Forget (망각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백아가 '미씽2'의 OST에 참여한다. 백아가 가창자로 나서는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 2'(이하 '미씽2')의 OST Part.1 'Stay With Me'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씽2'는 지난 2020년 인기리에 방영된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두 번째 시리즈. 망자들이 사는 또 다른 마을 3공단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추적극이다. 시즌1의 주역인 김욱(고수 분), 장판석(허준호)의 참교육 티키타카가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영혼 보는 콤비'의 귀환을 알린 상황. 첫 번째 OST 'Stay With Me'에는 실종 가족의 깊은 염원의 마음이 담긴다. 이번 곡은 차분한 피아노 사운드에 몽환적인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며, 담담한 백아의 보컬과 어우러져 아련하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극에서 전하고자 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그려낸 듯한 가사가 짙은 먹먹함을 선사한다. 'Stay With Me'는 이하이의 '손을 잡아줘요', 짙은의 '민들레씨' 등을 작업한 프로듀싱팀 WARMIT(워밋)이 참여했으며 드라마 '사내맞선', '빈센조
[R포토]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크리스마스' 공연 성료 지난 24~25일 양일간 아트센터인천에서는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공연이 진행됐다.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클래식계에서 이례적으로 전국 투어 전석 매진 신화를 일으킨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시그니처 공연으로, 웅장하고 다채로운 선율의 풀 편성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관객들에게 호평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이웃집 토토로’, ‘기쿠지로의 여름’, ‘원령공주’, ‘굿’바이’, ‘하나비’, ‘붉은 돼지’ 그리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작년과 올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2023년 1월 8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를 포함해 용인, 부산, 인천, 대전 등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영화 '없는 영화' OST의 가창자로 발탁됐다. 류수정이 가창자로 참여한 ‘없는 영화 : 감성주점 외전’ OST ‘널 알아볼 수 있게’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널 알아볼 수 있게’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소중함을 깨닫고 그 마음을 고백하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낸 곡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저격할 수 있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완성됐으며, 류수정 특유의 청아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또한 ‘널 알아볼 수 있게’는 류수정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리듬악기 편성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없는 영화 : 감성주점 외전’ 편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에 수록되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기도 했다. 가창자로 발탁된 류수정은 최근 독립 레이블 하우스 오브 드림스(House of Dreams)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11월에는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자작곡 ‘핑크 문(PINK MOON)’을 발매,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음악색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머니게임’, ‘피의 게임’, ‘버튼게임’ 등을 기획한 진용진의 ‘없는 영화’는 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SBS '싱포골드'의 TOP3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23일 n.CH엔터테인먼트는 '싱포골드' TOP3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하모나이즈, 이퀄이 내년 2월 25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싱포골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SBS '싱포골드'의 감동과 여운을 잇는 공연이다. '싱포골드'의 TOP3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하모나이즈, 이퀄이 출연해 고품격 무대를 선물한다. 창단 17년 차의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국내 최초 블랙 가스펠 혼성 그룹 '헤리티지'에서 시작된 합창단이다. 최근 '싱포골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뒤 스페인 칼레야에서 열린 세계합창대회 '월드 코랄컵 2022'에 참가했다. 2위 팀인 하모나이즈는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으로, 지난 2016년과 2018년 세계 합창 올림픽이라 불리는 '월드 콰이어 게임'에 참가해 쇼콰이어와 팝 앙상블 부문에서 금메달 2관왕,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이퀄은 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과 17학번부터 22학번까지 모인 신생 합창단으로 '싱포골드'에서 최종 순위 3위에 올랐다. '싱포골드' TOP3가 한자리에 모여 방송을 통해 전달한 감동은 물론 더욱 업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다운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다운은 내년 1월 28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공연 '씨 더 씨'(see the sea)를 펼친다. 다운은 2018년 발매한 데뷔 앨범 '파노라마'(Panorama)부터 미공개 신곡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5년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특히 다운은 이날 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라이브셋'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다운이 소속된 KOZ엔터테인먼트(King Of the Zungle)는 뮤지션 지코가 설립한 회사로 지코(ZICO)가 직접 발굴한 다운은 지난 6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로스트'(lost)를 포함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다운은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노래로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아온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SAAY (쎄이)가 애플 뮤직 홈 세션에 참여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쎄이가 23일 오전 0시 '애플뮤직 홈 세션: 쎄이(Apple Music Home Session: SAAY)'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애플뮤직 홈 세션'은 애플뮤직이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적이었던 때 시작한 프로젝트로 참여 아티스트의 노래 1곡과 커버한 1곡을 홈 스튜디오에서 녹음해 애플뮤직 독점으로 발매하고 있다. 앞서 해외 아티스트의 경우 엘리 굴딩, 이지 라이프, 바스틸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쎄이는 이번 '애플뮤직 홈 세션'을 통해 'Sweet As Hell'과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를 선보였다. 'Sweet As Hell'은 지난 10월 발매한 쎄이의 정규 2집 'S:INEMA'에 수록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쎄이는 이번에 크리스마스에 맞춰 재즈 감성의 어쿠스틱 세션으로 편곡했다. 이어지는 트랙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는 대중에게 익숙한 캐롤 명곡으로 쎄이의 깊이 있는 R&B 보컬로 표현한 커버 곡이다. 두 곡 모두 크리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황민현이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환혼'의 OST를 직접 가창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측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황민현이 가창한 두 번째 OST '나무(바라만 본다 2)'를 발매한다. '나무'는 지난 7월 공개된 '환혼' 파트1에서 정세운이 가창한 서율의 멜로 테마곡 '바라만 본다'를 편곡, 개사한 새로운 버전이다. 가사에는 '환혼: 빛과 그림자' 서율의 감정을 더욱 디테일하게 담아냈다. '환혼'에서 서율 역으로 활약 중인 황민현은 OST를 직접 가창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음악감독 남혜승은 "'환혼' 파트1과 '환혼' 파트2에서 서율의 마음은 연결되면서도 또 다른 깊이가 있어, 같은 멜로디지만 다르게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환혼' 파트2 6화에 등장하는 서율의 씬을 보고 그의 마음을 담아 '나무' 가사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환혼' 측은 '나무' 음원 발매에 이어 황민현의 녹음 현장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