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첫 단독 콘서트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에스파는 오는 25~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2023 에스파 1st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을 개최하며, 둘째 날인 26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한 온라인 동시 생중계도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에스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 등 그간 발표한 메가히트곡을 한번에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에스파는 앞서 유튜브 안무 연습 영상,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스포한 미공개 신곡 ‘Salty & Sweet’(솔티 & 스위트), ‘Thirsty’(서스티)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까지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더불어 공연 하루 전날인 오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드 포레스트에서는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를 기념한 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Z세대를 대표하는 팝스타 코난 그레이가 첫 단독 공연을 위해 다시 한국을 찾는다. 21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그레이의 콘서트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다. 1998년 미국에서 태어난 코난 그레이는 15살 때부터 일상을 담은 영상과 커버곡 비디오를 직접 제작해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7년 자체 제작한 첫 싱글 ‘아이들 타운(Idle Town)’을 발표하고 리퍼블릭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 이듬해 첫 EP ‘선셋 시즌(Sunset Season)’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섰다. 2019년 10월 기준 2억 5000만 이상 누적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고 ‘쇼티 어워즈(Shorty Awards)’ 베스트 유튜브 뮤지션 부문을 수상하는 등 SNS 스타이자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뮤지션으로 주목받게 된다. 2020년 발표한 싱글 ‘매니악(Maniac)’이 미국, 캐나다, 호주, 아일랜드 등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더 스토리(The Story), ‘위시 유 워 소버(Wish You Were Sober)’ 등이 수록된 첫 스튜디오 앨범 ‘키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신보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21일 소속사 스튜디오 잼(Studio JAMM) 측은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디 알케미스트’(The Alchemist)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라포엠은 오는 22일 선공개곡 ‘닻 (anchor)’을 발매한다. 이어 컴백 전까지 트랙리스트, 두 가지 버전의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리더 유채훈이 처음으로 포토그래퍼를 맡았다. 그동안 개인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뛰어난 사진 실력을 인정받아온 그가 멤버들을 어떤 모습으로 담아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라포엠은 독일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 티모 헬거트(Timo Helgert)가 라포엠을 위해 작업한 선공개곡 ‘닻’과 앨범 메인 아트워크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라포엠은 내달 8일 새 미니앨범 ‘디 알케미스트’를 발매한다. 지난해 9월 발매된 싱글 앨범 ‘더 워’(The WAR)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유리 콘서트 포스터 '센드, 샌드(Send, Sand)'를 공개했다. 공연은 3월 17~19일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최유리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3월 8일에 발매하는 신곡 '굄' 무대를 비롯하여 음악 히스토리를 되돌아보는 공연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한편 단독 콘서트 '센드, 샌드'의 티켓은 22일 오후 6시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6년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주최·제작 마스트인터내셔널)가 2024년 한국어 공연을 확정 지으며 주, 조연을 포함 전체 배역 오디션을 개최한다. 프랑스 3대 뮤지컬로 꼽히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국어 공연은 2024년 1월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으로 2018년 한국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돌아온다. 그 사이 3차례 내한 공연을 통해 여전히 스테디셀러 작품의 압도적인 건재함을 과시했던 만큼 오랜만에 돌아오는 한국어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남다른 기대감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3개국, 9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문화의 경계를 초월해 15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명작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이다. 프랑스 대문호(大文豪)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 원작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탈리아 작곡가인 리카르도 코치안테(Riccardo Cocciante)의 음악과 시대를 앞서간 아름다운 시적인 표현으로 프랑스 뮤지컬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아시아 투어 규모를 확장한다. 131레이블 측은 21일 오후 공식 SNS에 비아이의 2023 아시아 투어 '러브 오어 러브드 더 히든 스테이지(L.O.L THE HIDDEN STAGE)' 추가 공연을 알리는 2개의 스팟 추가 오픈을 공지했다. 새로운 포스터 이미지에 따르면, 비아이는 3월 4일(이하 현지시간) 방콕을 시작으로 5일 마닐라, 10일 자카르타, 12일 타이페이, 18일 싱가포르와 4월 30일 마카오까지 총 6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러브 오어 러브드 더 히든 스테이지'는 비아이가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펼치는 아시아 투어다. 비아이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2022 올 데이 쇼 '러브 오어 러브드 더 히든 스테이지'를 성료하고,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mik 페스티벌에서도 유럽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아시아 투어에서도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아시아 투어 2개 도시 추가 개최 결정은 팬들의 응원과 요청에 따른 것이라 더욱 열정적인 공연이 예고됐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올해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21일 공개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부터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메인 비주얼로 내세워 구축한 통합 아이덴티티를 활용하여 디자인된 공식 포스터를 선보여왔다. 영사기 빛을 형상화했던 2022년의 J에 이어 올해 포스터 속 J는 ‘도전과 확장, 축제’를 의미하는 스크린으로 그려졌다. 이는 새로운 표현의 창구 역할을 하는 스크린에서 전주국제영화제가 꿈꾸는 영화예술의 상상력이 펼쳐지는 것을 의미한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무빙 포스터의 역동성과 활용도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평면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는 끊임없이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는 ‘스크린 J’의 모습이 도드라진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이와 같은 메인 비주얼의 다변 가능성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확장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포스터는 그래픽 디자인 및 아트디렉팅 스튜디오 MHTL(모어히트댄라이트)이 제작했다. MHTL은 맛깔손과 박럭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포토그래퍼, 공간 디자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대만 언론들의 관심 속 타이베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9일 베리베리는 대만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에서 오후 2시,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아시아 첫 단독 콘서트 '2023 베리베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대만 콘서트는 베리베리가 지난 2019년 11월 방문한 이래 3년 3개월 만에 다시 찾아 개최한 공연이다. CTS 뉴스, 빈과일보, 자유시보 등 대만의 현지 주요 매체들도 베리베리의 단독 콘서트를 온·오프라인 뉴스로 비중있게 다뤄 케이팝 대세돌다운 남다른 위상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폭발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노래 '언더커버(Undercover)'로 무대를 시작한 베리베리는 이후 '레이 백(Lay Back)', 'O', '탭 탭(Tap Tap)' 등을 선보였다. 팬들에게 중국어로 인사한 베리베리는 "3년 3개월 전 대만을 찾았을 때 따뜻하게 반겨주신 기억이 난다"며 "꼭 다시 오고 싶었던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돼 기분이 좋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계현과 연호는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인기가수 샤오징텅(Jam Hsiao)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원진아가 ‘파우스트’로 연극에 첫 도전한다. 2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파우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양정웅 연출을 비롯해, 배우 유인촌(파우스트), 박해수(메피스토), 박은석(젊은 파우스트), 원진아(그레첸)가 참석했다. 연극 첫 도전에 나서는 원진아는 소감에 대해 "'파우스트'여서 공연을 했다기 보다는 공연을 할 수 있던 기회도 없었고 경험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무대에서의 연기는 어떨까 궁금했고 마냥 꿈 같았다. 어떻게 좋은 기회에 이 작품에서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어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내가 겁도 많고 걱정도 많은 편인데 그럼에도 '파우스트' 이야기를 들을 때 이건 무조건 하고 싶다는 이상한 욕망, 욕심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습이 한창 진행 중인데 너무 잘한 선택이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대를 완성하는 과정 안에서 서로에게 힘을 주고 부족한 점을 채워가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무대 위에서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연극 ‘파우스트’는 선악이 공존하는 인물이 악마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TNX가 인기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오전 TNX의 두 번째 미니앨범 ‘Never Love Dies’의 더블 타이틀곡 ‘Love or Die’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천만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 TNX의 ‘Love or Die’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7일 만에 조회수 천만 회를 달성했다. ‘Love or Die’는 다이내믹한 드럼 사운드와 매력적인 기타 리프의 조화가 돋보이는 EMO 힙합 장르로, 이별 후 마주한 아픔에 괴로워하는 심경을 가사에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LA에서 촬영한 것으로 영화 같은 영상미와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역대급 스케일을 느낄 수 있다. 특히 TNX의 유니버스가 담긴 스토리로, TNX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는 반응을 얻으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Love Never Dies’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 4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고 총 9개 국가에서 10위권 대에 진입했다. 또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