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광진(더 클래식)이 6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7일 '응답하라 8090 릴레이 콘서트' 측은 "김광진이 3월24일, 25일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6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라고 밝혔다. 김광진은 90년대 기성 대중가요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고퀄리티 음악으로 순수한 감성이 솟아나는 음악, 마음의 위로가 되는 이지적인 노랫말들로 충성도 높은 팬덤을 형성해왔다. ‘응답하라 8090 릴레이 콘서트 시즌1’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부제는 ‘다시 만날때까지’다. 김광진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수많은 이별을 경험해야 하는 것이 인생이지만 우리는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내 노래는 이별을 말하면서도 항상 기다림을 담고 있다. 근래 우리 모두 유난히 상실과 아픔이 많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위안과 희망을 찾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김광진 ‘더클래식의 오리지널 멤버 박용준을 비롯, 드럼 신석철, 기타 이성렬, 베이스 김정렬 등 오랫동안 호흠을 맞춰왔던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한다. 김광진은 “사실 수년간 모든 소통을 끊고 지냈다. 그래서 관객과 함께 만드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유주가 '위드아웃 유'(Without U)로 돌아온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유주의 새 앨범 '오'(O)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에서는 앨범의 모든 트랙을 유주가 직접 작사한 점도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 솔로 첫 앨범 'REC'에서도 뛰어난 메시지 능력을 보여준 그가 이번에는 어떠한 감성을 전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타이틀곡은 '위드아웃 유'다. 삶 속에서 돌고 도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 이번 앨범을 '오'로 정한 만큼, 타이틀곡이 가진 스토리도 궁금증을 높인다. 곡마다 이어지는 연결고리도 인상적이다. 데뷔 9년차인 유주가 지난 시간을 담은 1번 트랙 '9 이어즈(Years)'부터 3번 트랙 '꿈(Dreaming)', 소코도모가 피처링 참여한 4번 트랙 '복숭아꽃', 앨범명과 상통하는 5번 트랙 '풀 서클'(Full Circle)까지 커다란 원형 안에서 소개되고 있다. 유주는 소속사를 통해 "여행은 설레고, 두렵고 또 소중하다. 데뷔 이후의 시간이 마치 여행 같다는 느낌에서 이번 앨범을 작업했다"며 "나의 한장면일 수 있지만 모두가 겪는 일이기도 하다. 때로는 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오는 3월 3일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 2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이 입대를 앞두고, 솔로 디지털 싱글 앨범 'on the stree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신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on the street'는 듣기 편한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로파이 힙합(lo-fi hiphop) 장르의 곡으로, 제이홉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노래에 특유의 희망과 온기를 불어넣었다. 제이홉은 만남, 꿈, 추억 등 다양한 상황이 펼쳐지는 '거리 위'를 'on the street'의 모티브로 삼았다. 곡명인 'on the street'에는 거리에서 시작된 아티스트의 꿈과 함께 제이홉이 전 세계 팬들과 계속 '함께 걸어갈 길'이라는 복합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26일 소속사를 통해 입영 취소 신청을 발표한 제이홉은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제이홉은 “군대 별거 아니다. 금방 갔다 오겠다”고 약속했다. 입대 준비 관련 절차를 공유하면서 “입대 전까지는 여러 가지로 찍어둔 것도 많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보여드릴 부분도 많을테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화 첫 번째 유닛 신화 WDJ가 대만에서 단독 팬파티를 개최한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소속 신화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다가오는 4월 8일 대만 팬파티 ‘2023 SHINHWA WDJ FANPARTY COME TO LIFE in TAIPEI’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를 발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다운 행보를 보인 신화 WDJ는 이번 대만 팬파티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팬파티는 지난해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지극한 팬사랑을 보여준 신화 WDJ가 글로벌 팬들을 만나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예정인 만큼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는 물론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코너와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신화 WDJ의 매 순간이 빛날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보내온 팬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시간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좀처럼 만나기 쉽지 않았던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멤버들 역시 만반의 준비를 하여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탈세 논란 이후 5년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23일(현지시간) 판빙빙 씨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그린 나이트'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배우 이주영과 함께 참석했다. 지난 2012년 영화 '로스트 인 베이징'으로 베를린을 찾은 뒤 10년 만의 재방문이다.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8년 불거진 탈세 논란 관련해 질문이 나왔다. 이에 사회자가 "영화와 관련 없는 질문은 삼가달라"고 제지했으나, 판빙빙 씨는 오히려 "괜찮다"고 답한 뒤 "그동안 나는 집에 있었고, 나를 걱정해준 전 세계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2018년 영화 출연 당시 이중 계약서를 이용해 고액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해당 의혹을 인정하고 선고 받은 벌금을 모두 납부했지만 오랜 시간 자취를 감춰 실종성, 사망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어 판빙빙은 "몇 가지 일을 겪었다"라며 "사람의 인생은 오르락내리락하기 마련이다. 저점에 다다른다 하더라도 서서히 다시 위로 올라오면 된다. 어려운 과정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세상과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카라(KARA)가 일본에서 8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팬들과 만났다. 햇수로 8년 만에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개최 전부터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카라는 오사카를 포함, 오는 26일 후쿠오카와 3월 3일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총 5회 팬미팅을 전석 매진시켰다. 이날 카라는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등장해 '2세대 레전드'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이들은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WHEN I MOVE'(웬 아이 무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을 나누며 팬들과 밀접히 호흡했다. 특히, 카라는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고민 상담과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한 데 이어 STEP(스텝)과 미스터 등 대표곡 퍼포먼스도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 시켰다. 팬미팅이 끝난 뒤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측은 "팬들의 열띤 반응에 카라 멤버들도 모두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팬들은 공연 내내 카라의 히트곡을 떼창하거나 응원법을 외치는 등 상기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어릴 적 카라의 콘서트를 모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안테나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4월 1~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The Flag'의 공식 포스터와 공연 정보를 오픈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붉은 연기로 찬 하늘을 뒤로한 채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권진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 개최된 2022 권진아 단독 공연 'The Dreamer' 이후 10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이다. 앞서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권진아는 데뷔 후 최대 규모의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내가 꿈꾸는 대로, 내가 간절한 만큼 오직 나만의 모습을 보여줄 이번 공연은 권진아 특유의 감성과 섬세한 감각이 어우러진 세트리스트를 비롯해 새 EP 'The Flag'의 타이틀곡 'Raise Up The Flag'와 수록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The Flag’ 공연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한편 권진아는 공연에 앞서 내달 2일 새 EP 'The Flag'를 발표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벨라(Bella)가 10년이라는 긴 연습생 생활의 종지부를 찍는다. 벨라는 오는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주스(Juice)’를 공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주스’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경력의 프로듀서 불스아이와 몽키베가스, 그리고 인기 인디밴드 새벽공방의 메인보컬 희연이 공동 제작한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중의적인 벨라(Bella)의 메시지를 담아 결코 가볍지 않은 곡으로 탄생됐다. ‘주스’ 뮤직비디오에는 많은 핫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했던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고, 보이그룹 빅플로 멤버 재욱이 직접 프로듀싱 및 안무에 참여했다. 이러한 막강한 지원사격 속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벨라는 데뷔곡 ‘주스’를 통해 화려한 외모 뒤에 감춰진 그녀만의 스토리를 비롯해 10년이라는 연습생 생활동안 쌓아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벨라(Bella)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과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커버 라이브 영상에서 환상적인 보컬 실력을 뽐냈다. 오는 3월 20일 미니 1집 'expergo'(엑스페르고) 발매를 앞둔 NMIXX는 2월 22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공식 SNS 채널에 커버 라이브 콘텐츠 'TO. MY DREAM'을 공개했다. 멤버들이 들려주는 노래와 진솔한 이야기가 NMIXX에 대한 기대를 배가 시켰다. 해원, 배이(BAE), 규진, 설윤, 지우, 릴리(LILY)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던 때의 추억이 담긴 각양각색 곡들을 직접 선곡해 가창했고 매력적 음색과 탄탄한 보컬 실력이 귀를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지난날의 나에게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거야. 조금만 더 힘내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앞으로는 스스로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하고 그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NMIXX의 미니 1집 'expergo'는 오는 3월 20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빌리(Billie)가 세계 최대 콘텐츠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 초청을 받아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코리아 스포트라이트’(SXSW Korea Spotlight)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내달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엘리시움(Elysium)에서 열리는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이는 빌리의 첫 해외 페스티벌 행보로, 빌리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스토리가 담긴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빌리가 공식 초청받은 'SXSW’는 영화·음악·게임·IT 등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콘텐츠 산업 축제로, 영국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acape. TGE), 프랑스의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50여 개국, 2만여 관계자들과 2천여 팀의 뮤지션이 함께 참여하는 미국 최대 콘텐츠 축제로 올해 역시 뜨거운 열기를 예고했다. 오는 3월 미니 4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빌리는 이번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며 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