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이그룹 원 오어 에잇(ONE OR EIGHT)이 새 싱글 발매와 함께 글로벌로 도약한다. 28일 빌리언스에 따르면, 일본 에이벡스(Avex) 소속 원 오어 에잇은 미국의 애틀랜틱 뮤직 그룹(Atlantic Music Group)과 글로벌 메이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18일 첫 번째 싱글 '365'를 발매하기로 확정했다. 원 오어 에잇은 레이아(REIA), 미즈키(MIZUKI), 유가(YUGA), 소우마(SOUMA), 츠바사(TSUBASA), 료타(RYOTA), 타케루(TAKERU), 네오(NEO)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으로, 팀명은 '모 아니면 도'를 의미하는 일본어 관용구에서 유래했다. 세계적인 활약을 목표로 한국과 일본에서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데뷔한 이들은 원리퍼블릭(OneRepublic)의 라이언 테더(Ryan Tedder),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된 이력이 있는 빅션(Big Sean)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글로벌 작품을 만들어 왔다. 원 오어 에잇의 전작 'DSTM'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워너 비 스타팅 섬씽(Wanna Be Startin' Somethin')'의 샘플링을 포함해 세계적인 디바 리한
NCT 도영이 두 번째 앨범 ‘소어(Soar)’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로 소중한 인연에게 따뜻한 인사를 띄운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의 신곡 ‘안녕, 우주(Memory)’는 시간이 지나도 우리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찬란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록 장르 곡이다. 도영의 파워풀 보컬과 시원한 기타 리프가 어우러져 벅찬 감정을 터뜨린다. 도영은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모든 것들은 지나간다지만, 소중한 것들은 기억 속에 쌓여 영원히 존재하고, 막막한 날들 속 기댈 수 있는 안식처 같은 하나의 우주가 되며, 함께한 인연들에게 진심을 담아 건네는 ‘안녕’은 끝이 아닌, 나의 우주에 머무를 자리를 내어주는 따뜻한 인사임을 전하고자 한다. 한편 이날 NCT 공식 SNS 채널 등에 공개된 2집 수록곡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Be My Light)’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는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요트, 대교 위 도영의 모습을 통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도약의 순간을 담아냈다. 자연의 청량하고 푸르른 느낌으로 희망찬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도영의 두 번째 앨범 ‘소어’는 비상을 꿈꾸는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이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로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눴다. 28일 공연기획사인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김광진은 지난 25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김광진 SONG BOOK 콘서트 - 앵콜’을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29일 개최된 ‘2025 김광진 SONG BOOK 콘서트’ 이후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부산, 대구, 나주를 비롯해 독일, 멕시코 등 국내외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김광진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앙코르 무대는 지난 'SONG BOOK 콘서트'의 비하인드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여기에 디즈니 스타일의 웅장한 인트로 음악과 박용준의 섬세한 전곡 편곡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광진은 ‘마법의 성’, ‘여우야’, ‘동경소녀’ 등 대표곡과 함께 ‘진심’, ‘약속’, ‘비타민’ 같은 숨은 명곡들을 어쿠스틱 편곡과 바이올린·비올라의 풍부한 선율로 재해석해 진한 감동을 안겼다. 또한 기존 세트 리스트에 ‘출근’, ‘히어로’ 등의 명곡을 추가하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편지’와 ‘처음 느
우즈 ‘드라우닝(Drowning)’이 지니뮤직 5월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드라우닝’ 은 지니 5월 일간차트 1위를 24일간 차지했다. 28일 KT지니뮤직에 따르면, 2025년 첫 번째 역주행 1위곡으로 꼽히는 ‘드라우닝’은 2023년 4월 출시된 노래로 지난해 10월 ‘불후의 명곡’ 라이브무대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차트상승으로 지니뮤직 5월 월간차트1위에 도달했다. 2위는 제니의 신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가 차지했다. ‘라이크 제니’는 제니가 3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타이틀 곡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십센치의 신곡 ‘너에게 닿기를’이 3위에 자리했다. 이 노래는 일본의 동명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입소문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노래 챌린지로 화제가 됐다. 이어 조째즈의 ‘모르시나요’(4위), 지드래곤의 ‘투배드(TOO BAD)’ (5위),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6위)이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7위), 지드래곤의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8위), 아이브의 ‘레블하트(REBEL HEART)’(9위), 데이식스의 ‘해피(HAPPY)’(10위)도 지니뮤직 5
NCT 텐이 28일 일본에서 솔로 데뷔를 알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은 이날 일본 첫 미니앨범 ‘휴머니티(Humanity)’를 발매한다. 작년 한국에 이어 올해 일본에서도 솔로로 데뷔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사일런스(Silence)’를 비롯해 ‘플래시(Flash)’, ‘번 잇 업(Burn It Up)’, ‘올 굿(All Good)’, ‘리빙 나우(Living Now)’, ‘유메노츠즈키(夢の続き)’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앞서 지난 4월 23일 선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 곡 ‘사일런스’는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무드의 DnB(드럼 앤 베이스) 장르 곡으로, 세상에 혼자 남은 느낌이 들 때의 고독감을 표현한 가사와 텐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한다. 이날 오후 6시엔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가 오픈된다. SM 측은 "독보적인 ‘아티스틱 퍼포머’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할 텐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신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텐은 지난 5월 1~2일 오사카에서 첫 일본 솔로 투어 ‘202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박진감 넘치는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의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는 천국과 지옥으로 각각 나뉘어 떨어지는 엔하이픈의 모습을 담았다. 평온한 느낌의 새하얀 구름과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먹구름이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멤버들의 성숙한 비주얼과 서늘한 표정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영상에는 ‘배드 디자이어(With or Without You)’의 음원 일부뿐만 아니라 빠르게 몰아치는 바람 소리와 천둥 등 각종 음향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한다. 여기에 엔하이픈이 직접 뮤직비디오를 위해 녹음한 내레이션이 더해졌다. “I can not exist without you(나는 너 없이는 존재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니키의 도입부 내레이션은 악마의 속삭임을 형상화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타이틀곡 ‘배드
가수 아이유(IU)가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다시 한 번 리메이크 명가의 저력을 입증했다. 28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발매된 ‘꽃갈피 셋’은 발매 1시간 만에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했으며,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는 멜론, 벅스, 지니에서 1위를 기록했다. ‘꽃갈피 셋’은 아이유의 감성과 서정적인 보컬로 명곡들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시리즈의 세 번째 앨범이다. 2017년 발매된 ‘꽃갈피 둘’ 이후 약 8년 만의 귀환이자, 2024년 2월 발매된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는 밴드 부활의 명곡을 아이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서동환 작곡가가 편곡을 맡아 섬세하고 아름다운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이외에도 ‘빨간 운동화’, ‘10월 4일’, ‘Last Scene(Feat. 원슈타인)’, ‘미인(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 등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됐다. 유튜브를
상식과 경계를 허무는 파격의 미학을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정규 2집의 선공개 싱글을 발매한다. 28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안다영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해피 아스팔트'를 발매한다. '해피 아스팔트'는 도시에서 살면서 느낀 다양한 감정들과 그 안에서 발견하게 되는 연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곡으로 안다영이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의 선공개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돼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안다영과 오랫동안 합을 맞춰온 이은호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이일주, 박예나, 이향아 3명의 애니메이터가 참여했다. 3가지의 서로 다른 스타일의 작화가 안다영의 음악을 구심점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안다영은 '해피 아스팔트'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공개될 정규 2집 '웨어 이즈 마이 프렌드?(WHERE IS MY FRIEND?)'의 커버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게재하며 예열에 나섰다. 안다영은 지난 2012년 제23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포스트록 밴드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을 결성,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에 이어 걸그룹 계보를 완성할 첫 번째 연습생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샀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블로그에 'YG NEXT MONSTER | EVELLI - ‘Nosebleeds’'를 게재했다. 매달 진행되는 월말평가를 가감 없이 담아낸 영상으로, 연습생들 가운데 처음 모습을 공개한 호주 출신의 이벨리는 도이치(Doechii)의 'Nosebleeds'를 선곡하며 YG 스타일의 힙합 아이덴티티를 펼쳐냈다. 음악이 시작되자 러블리한 비주얼과 상반되는 매력의 중저음 보이스가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벨리는 묵직한 톤으로 그루브를 타다가도 빨라지는 비트에 맞춰 속도감 있는 래핑을 선보이는 등 다이내믹한 사운드 변주에 따른 탁월한 완급 조절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5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도 인상적이었다. 당당한 애티튜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힙합 스웨그, 스타일리시한 제스처와 풍부한 표현력이 몰입감을 높였다. YG 측은 “이벨리는 수준급 보컬·랩 실력은 물론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 역량을 두루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성장 중”이라고 소개명했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6월에 컴백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푸른 하늘 아래 나무가 우거진 풍경 속 에이티즈와 새 앨범명 '골든 아워: 파트 3'이 담긴 유리 케이스를 비춰주고 있다. 이어 습기가 가득 찬 케이스에 하나둘 금이 가기 시작하고, 마침내 산산조각 나는 장면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새 앨범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에이티즈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1집 '골든 아워: 파트 2(GOLDEN HOUR: Part.2)'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에이티즈는 전작을 통해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비롯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4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월드 클래스'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에이티즈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2025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 인 유럽('TOWARDS THE LIGHT: WILL TO POWER' IN EUROPE)'으로 9개국 14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