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자사 구본욱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구 대표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적극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갑순 한국회계학회장과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을 지목했다. 구 대표는 "인구감소는 미래와 직결되는 국가적 문제인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며 “KB손해보험 구성원 모두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출산 축하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등 임직원 상황에 적합한 탄력적인 근무 환경 및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직장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드라마의 첫 번째 OST인 제로베이스원의 ‘D-DAY’를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곡은 단순한 친구 사이에서 점차 깊어지는 감정을 느끼며 마음을 고백하는 날을 ‘D-DAY’로 풀어낸 곡이다. 청춘의 감성을 담은 가사와 드럼 앤 베이스가 가미된 록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데뷔 이후 청춘의 감성과 청량한 매력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꾸준히 풀어내 온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곡에서도 특유의 맑고 산뜻한 에너지를 한껏 발산한다. 이를 통해 드라마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욱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가 그려가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과 추영우가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힙합 아티스트 창모와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클래식 공연의 상징적 공간인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두 아티스트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 열리는 공연 시리즈 ‘시리즈L(SERIES.L)’의 첫 주자로 나서 기존 무대에서는 보기 힘든 장르 간 협업을 시도한다. '마에스트로', '아름다워', '메테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아온 창모는 국내 힙합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클래식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에 도전하며, 힙합과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음악적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는 소수빈은 포크 기반의 음악에 오케스트레이션을 더해 한층 깊은 음악적 서사를 들려준다. 각 공연은 아티스트의 고유한 색채와 클래식 편곡이 어우러진 실험적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대홍기획과 롯데문화재단이 공동 제작한 새로운 공연 프로젝트 ‘시리즈L’의 첫 출발점이다. 대홍기획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 콘텐츠로 장르의 경계를 넘는 신선한 기획과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공연 경험을 제시한다. 대홍기획 미래성장본부 강태호 본부장은 “’시리즈L’은 대홍기획이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로서 다년간 쌓아온 콘텐츠 기획력을 컬쳐 분야로
신한카드가 신디케이티드론을 통해 미화 3억 달러(한화 약 4157억원)를 조달했다. 신한카드는 미국 무위험금리(RFR)인 SOFR에 3년물은 0.70%포인트(p), 5년물은 0.80%포인트(p)를 가산한 조건으로 신디케이티드론 조달에 성공했다고 24일 전했다. 신디케이티드론은 두 개 이상의 은행이 차관단을 구성해 공통된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빌려주는 대출 방식이다.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은 주관사인 HSBC를 포함해 항셍은행, OCBC은행, 신킨중앙은행 등 대만 및 중국계 총 14개 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대내외 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조달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그간 해외 시장에서 자산유동화증권(ABS)과 공모 채권 발행으로 쌓아온 높은 대외신인도와 견고한 자산 건전성을 기반으로 대만 및 중국계 주요 금융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신한카드는 지난 4월 홍콩과 대만 현지에서 신디케이티드론 로드쇼를 진행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해외 신디케이티드론은 차입선 다각화 측면에서 해외 신규 조달원을 확보했다
에이티즈(ATEEZ)가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송 차트인 '핫 100' 진입에 성공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지난 13일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6월 28일 자)'에 69위로 진입했다. '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해 성적을 산출하며, 팝시장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에이티즈는 팀 최초이자 K팝 보이그룹 세 번째로 '핫 100' 진입이라는 기념비적 성과를 세우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동시 차트인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를 통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로 데뷔하며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한 바 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7개 앨범을 연달아 해당 차트의 'TOP 7'에 올려놓게 되었고, 'TOP 3'에는 총
아르테미스(ARTMS)의 새 미니앨범 '클럽 이카루스(Club Icarus)'가 12만 3480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24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의 이 같은 판매량은 이달의 소녀의 성적을 넘어선 성과이면서 첫 정규앨범이자 완전체 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의 초동 기록을 뛰어넘은 수치다. 아르테미스의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새 미니앨범 '클럽 이카루스'를 발매하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타이틀곡 '이카루스'를 통해 상처 받은 이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카루스'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이달의 소녀 시절부터 아르테미스와 호흡을 맞춰온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미감과 감각을 표현한 작품으로, 15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을 비롯해 단편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까지 담아내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르테미스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Icarus' 외에도 'Club for the Broken', 'Obsessed', 'Goddess', 'Verified Beauty', 'BU
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는 위해식품 고지, 결함·위험 제품 리콜 현황 등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소비자 안전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하나은행은 손님 편의성 증대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하나원큐 내 ‘소비생활 안전정보’에서는 ▲알기 쉬운 안전이야기 ▲국내 유통 차단 제품 고지 ▲해외직구 위해식품 차단 안내 ▲국내 리콜정보 조회 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 주의가 필요한 각종 소비자 안전정보가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들의 디지털 편의성 증대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손님 중심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맞춤형 정부 혜택 알림서비스 ‘혜택알리미’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해외여행 손님을 위한 스마트패스 ▲정부24
하이키가 청량한 여름 감성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24일 소속사 GLG에 따르면,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해변에서 여름을 만끽하고 있는 하이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멤버들은 단체 안무를 선보이는 동시에 손을 맞잡고 바다를 향해 달려가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따뜻한 햇살 아래 잔잔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하이키의 모습으로 전환되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따뜻한 감성과 계절감이 진하게 풍기는 하이키의 자연스러운 무드는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러브스트럭'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 진행해온 무력충돌과 관련, 양국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오후 6시2분께 올린 이 글에서 양측이 현재 진행중인 작전을 종료하는 약 6시간 후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이 먼저 휴전을 시작하고 그로부터 1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 이스라엘이 12시간의 휴전을 시작해 결국 이란의 휴전이 시작된 시점으로부터 24시간 후에 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각 휴전 기간 상대측은 평화적이고 (상대를) 존중하는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된다는 가정 하에, 24시간 후 "전 세계는 12일 동안 진행돼온 전쟁이 공식 종식된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무력 충돌은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지난 12일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 등을 전격적으로 공습하면서 시작됐다. 미군이 지난 21일
그룹 아홉(AHOF)이 데뷔 앨범의 인트로 트랙을 선보였다.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티징 콘텐츠는 사전 아홉 개의 별 이모티콘으로만 예고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홉(AHOF)은 해당 필름을 통해 데뷔 앨범의 인트로 트랙 음원과 영상 콘텐츠 일부를 먼저 선보이는 행보를 펼쳤다. 인트로 필름은 감성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아홉(AHOF)은 아홉 개의 조각 별'이라는 인트로 가사처럼 별을 테마로 꿈과 희망, 사랑 등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아홉 개의 별을 상징하는 하는 듯하다.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각자의 빛을 내던 이들은 하나의 모여 같은 곳을 바라본다. 미완성이던 아홉 멤버가 하나로 모여 비로소 아홉(AHOF)으로 완전해진 순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익숙한 멜로디 역시 귀를 사로잡는다. 인트로는 동요 '작은별'을 오마주 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홉(AHOF)만의 이야기가 조화를 이뤄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