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2024년 펀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하며 더욱 열띤 활동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1호 외국인 개그맨인 샘 해밍턴은 KBS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KBS '가족오락관', SBS '정글의 법칙 등을 거쳐 대한외국인다운 놀라운 입담으로 예능계를 접수했다. 특히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외국인으로서 병영 체험을 하게 되며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본인이 맡은 바를 착실히 해내는 '확신의 예능캐'로 등극,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윌리엄, 벤틀리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샘 해밍턴은 두 아들과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화목한 가정의 모습과 큰 폭소를 터트리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2018년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외국인 예능인 부문,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으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얻었다. 이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이 제작한 '대실하샘'에는 아내 정유미와 함께 진솔한 토크를 나누며 최고 92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THE 윌벤쇼'에서는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2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개성 넘치는 '연기의 신(神)' 배우 이병준과 함께 맛의 '시크릿 가든' 충청북도 제천 밥상을 찾아 떠난다. 소문난 '다작 배우' 이병준은 출연작 130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배역을 전격 공개한다. 이병준은 "직접 이태원의 바에 찾아가 전수 받은 트렌스젠더 마담 역할"이라며 즉석에서 감탄스러운 물아일체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명품 연기에 더해 출연한 작품에 대한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한다. 작품 대신 '성경책'을 들 뻔한 사연부터, "이경규의 은총을 받았다"라며 이경규 영화 캐스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40년 연기 인생을 지나온 이병준은 어릴 적 간직했던 빛나던 꿈을 이야기하며 청춘 시절을 추억했다. 이어 그는 배우 생활을 하며 "촬영을 위한 빠른 식사가 필요해 1년 내내 찾는 음식은 순댓국"이라며 '현대판 올드보이'가 된 웃픈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이병준과 식객은 아름다운 설경이 장관을 이루는 제천에서 숨은 도토리정식 음식점을 찾는다. 두 식객은 두부와 도토리빈대떡의 신선한 만남부터, 주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의 해피엔드’ 속 임선우의 정체가 밝혀졌다. TV CHOSUN ‘나의 해피엔드’는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분투기로, 임선우는 정신의학과 의사 ‘조수경’역을 연기하고 있다. 임선우는 지난 28일 방송된 ‘나의 해피엔드’ 10회에서 ‘서재원’(장나라 분)의 부탁을 받아 자신을 찾아온 ‘윤테오’(이기택 분)를 마주했다. ‘조수경’은 ‘서재원’에 대해 “서재원씨와 개인적인 친분은 없습니다. 물론 만난 적도 없고요”라고 털어놔 ‘조수경’이 ‘서재원’의 ‘환시’ 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충격반전을 선사했다. 앞서 ‘조수경’은 ‘서재원’이 일련의 사건들을 겪을 때 마다 함께 하며, ‘주치의’와 ‘친한 친구’로서 ‘서재원’이 가족들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나의 해피엔드’ 10회만에 ‘서재원’의 환시라는 것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기는 동시에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 ‘조수경’과 ‘윤태오’의 만남을 통해 ‘서재원’이 자신의 병을 자각하며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나의 해피엔드’의 전개에 궁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상진이 '로얄로더'에 출연한다. 오는 28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 극 중 한상진은 강오그룹 강중모(최진호 분) 회장의 첫째 아들이자 강오 리조트 대표이사 강인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온갖 스캔들의 중심에 서 있는 '스캔들 메이커' 강인주는 툭하면 히스테리를 부리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다. 새엄마 장금석(김호정 분)의 야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주는 그녀를 끌어내리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칠 전망이다. 연극 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며 차근히 연기 내공을 다진 한상진은 드라마 '하얀거탑'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드라마 '이산', '웰컴2라이프', '해치', '뿌리깊은 나무', '솔약국집 아들들' 외에도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나인데이즈', '자칼이 온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한상진은 드라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이 악질 배우자다운 행동으로 눈길을 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연출 박진석/극본 정희선/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김사라(이지아 분)의 전 남편이자 차율로펌의 대표 변호사 '노율성' 역으로 분한 배우 오민석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치며 흥미를 자극했다. 율성은 첫 등장부터 나쁜남자의 매력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불륜을 저지르는가 하면, 차율타운을 올리기 위해 어머니 희원(나영희 분)의 말처럼 사라를 버리고 재혼할 준비를 하는 야망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어머니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사라와의 위장 이혼을 합리화하는 빌런다운 태도를 취하기도 한 것. 뿐만 아니라 율성은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사라의 어머니(강애심 분)가 사망하자 장례식장에서 만난 사라를 위로하며 젠틀한 척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게다가 재혼 후에는 법사위원장 장인 덕분에 차율타운을 건설하기 위한 필요 조건인 로스쿨법 개정안이 상정된다는 소식을 듣게 돼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기회주의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상황에 따라 태세 전환을 일삼는 이기적인 캐릭터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지훈이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레이드 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블레이드 Ent는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박지훈은 지난 26일 공개 이후 글로벌 TOP 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 전체 부문 2위, 82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넷플릭스(Netflix) 영화 '황야'에서 양기수(이희준 분)와 손을 잡은 권상사 역을 맡았다. 밀도 높은 연기와 시선을 사로잡는 액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또한 박지훈은 디즈니+ '최악의 악'에서 이해련(김형서 분)의 보디가드인 조강산 역으로 분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것은 물론, 분위기를 압도하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까지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박지훈은 연극, 광고까지 섭렵하며 다방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채로운 활약 속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훈이 블레이드 Ent와 만나 발휘할 시너지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블레이드 Ent에는 강신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밀리밀리(MILLIMILLI)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가수 한승우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모델 발탁과 함께 공개된 WWD KOREA 화보에서 한승우는 자유롭고 힙한 밀리밀리의 메이크업 라인 무드에 걸맞은 분위기를 선보였다. 특히 화보의 메이크업 룩을 연출한 신제품 ‘밀리밀리 쿠션’ 제품과 ‘프로틴 립 플럼퍼’ 특성에 맞게 과즙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투톤으로 구성된 쿠션 파운데이션과 선명한 발색과 촉촉한 포뮬러로 롱라스팅 글로우를 연출하는 립 플럼퍼로 바르는 즉시 피부와 입술에 생기를 더할 수 있다. 한승우는 빅톤, X1 멤버에서 최근 싱글 앨범 발매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트렌디한 스타일과 일상을 선보이는 등 최근 Z세대 아이콘으로 부상한 바 있다. 일본, 베트남, 홍콩 등 밀리밀리의 글로벌 진출을 알리며 발탁된 뮤즈 한승우의 매력적인 화보는 밀리밀리 공식 인스타그램 및 WWD KOREA 2월호 매거진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특히 글로벌 H&B스토어 가디언(guardian)의 베트남 전 오프라인 매장에서 곧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토밥즈의 새로운 멤버 이대호가 막내 히밥의 엄청난 먹방에 반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MZ세대가 사랑한 서울 맛집의 성지, 한남동을 방문해 세 가지 맛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번째 식사로 한남동 술꾼들의 NO. 1 맛집 묵은지 감자탕을 맛본 토밥즈는 한식 다음 코너로 양식을 먹기 위해 버거집으로 이동한다. 해당 식당은 미국식 버거의 정석을 보여주는 곳으로 고소한 참깨 번 사이 수제 패티와 특제 소스로 이색적인 맛을 만들어낸다. 삼촌들이 첫 주문으로 버거 2, 3개씩 주문할 때 5개를 주문한 히밥은 토크보다 먹방에 집중하며 차곡차곡 햄버거 주문을 쌓아간다. 히밥은 오픈형 주방을 슬쩍 들여다보며 "혹시 제 것 아직 안 됐나요? 먼저 된 것부터 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재촉해 주방을 긴장시키는데. 이대호는 "우리 잠시 이야기하는 사이 히밥이는 벌써 5개째 먹고 있다"라며 히밥의 위대한 먹방에 감탄한다. 또 절반 정도 남은 버거를 한입에 다 털어 넣는 히밥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가만히 히밥의 먹방을 치켜보던 이대호는 "너 팬클럽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해?"라고 팬심을 고백한다. 자칭 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김선영이 견고한 연기력으로 진가를 입증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 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김선영은 이혼 해결 업체 '솔루션'의 대표 손장미 역을 맡았다. 손장미는 사라의 무조건적인 편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명랑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인물이다. 손장미는 가정폭력의 피해자로 등장했다. 손장미는 폭력적인 남편의 눈치를 보며 터무니없이 적은 생활비를 올려달라고 요청했고, 어김없이 돌아오는 남편의 무시와 폭행으로 결국 이혼 소송을 하게 된다. 손장미는 재판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남편 측 변호사인 김사라가 쌍방폭행을 주장, 증거 자료를 제출해 재판의 흐름은 쉽지 않게 흘러갔다. 특히 김사라는 전업주부인 손장미가 양육권을 가질 시 자녀의 성장 환경이 경제적 지원 없이 폭력에만 노출될 거라고 주장했고, 이를 들은 손장미는 "제가 왜 아이를 때립니까? 저 시험관까지 해서 힘들게 얻은 아이입니다"라고 눈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콘서트'가 시청자들의 웃음보 저격을 위해 유쾌한 팀플레이를 시작한다. 오는 4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062회에서는 웃음을 위해 하나로 뭉친 개그맨들의 폭소 릴레이가 펼쳐진다. '숏폼플레이'에서는 음료수를 찾는 일본 양아치와 중국 양아치를 시작으로 효령이가 놀림 받는 이유, 싱글벙글 전래동화, 상남자인 척하는 하남자 등 다채로운 숏폼 개그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민우, 채효령, 서아름, 이수경, 오정율 등 개성 강한 KBS 33기 신인 개그맨들의 활약이 눈에 띌 전망이다. '심곡 파출소'에는 이번 주에도 이상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방문한다. 정승환과 김혜선은 대환장 커플의 병맛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수리기사 박민성은 송필근 순경의 속을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또 매주 이상한 것을 투척해 범인을 잡으며 정의를 실현하는 '더티 히어로' 오정율은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사람을 잡는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팩트라마'에서는 여사친의 집에 당분간 머물게 된 남사친을 주제로 드라마와 현실을 비교한다. 드라마 속 비현실적 상황을 계속해서 딴지 거는 정승환을 비롯해, 드라마와 다른 리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