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헬스클럽'이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성을 그린 OST를 공개한다. 리웨이뮤직앤미디어는 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OST 파트 5 xooos(수스), AILYM(애림)의 '프리티 걸스(Pretty Girls)'를 발매한다. '프리티 걸스'는 '걸파워'를 테마로 중독적이고 매혹적인 멜로디를 담은 업비트 댄스곡이다. '24시 헬스클럽'의 이미란(정은지 분)이 운동을 통해 힘을 얻고 어려운 현실을 돌파하는 장면에 삽입되며, 에너제틱 가사와 분위기로 듣는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유니크하고 키치한 감성을 지닌 수스와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싱어송라이터이자 K팝 작곡가 AILYM(애림)이 '프리티 걸스'의 가창을 맡았다. 수스는 지난 2023년 데뷔 싱글 '네이키드(Naked)' 발매 후, 유튜브에서 다양한 노래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구독자 161만 명을 보유한 가수다. 신예 작곡가 Jewely Kim, KAON이 '프리티 걸스'에 참여해 신선한 매력을 높였다. 그 동안 '24시 헬스클럽'은 'I Can't Stop This Feeling', 'Role Model', 'I Need You',
포크 듀오 해바라기(이주호, 이광준)의 뜻 깊은 스페셜 미니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소속사 해바라기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는 ‘해바라기 노랫말-당신이 나의 봄이죠 展’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가요계 전설로 불리는 ‘해바라기’ 이주호가 평생 써온 주옥 같은 노랫말들이 한국예술캘리그라피협회 152인의 캘리그라피 작가들을 통해 한글 예술로 되살아난 행사였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대중가수로서는 최초로 자신의 작사 인생 전체가 한글 예술 작품으로 총체적 조명되는 특별한 자리로, 이주호 개인은 물론 한국 대중음악사에도 의미 있는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전시회 하이라이트는 해바라기의 스페셜 미니 공연이었다. 이날 해바라기는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대표 히트곡을 불러 현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요즘세대에게 해바라기는 낯선 이름이다. 이주호는 1977년 이정선ㆍ한영애ㆍ김영미와 함께 4인조 해바라기 멤버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1983년 군제대 후 이주호는 유익종과 2인조 해바라기를 조직해 데뷔앨범 수록곡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에요’ 등을 히트시켰다. 유익종이 그룹을 떠나고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FEARLES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억 뷰를 돌파했다 .4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피어리스(FEARLESS)’ 뮤직비디오가 전날 오후 11시 27분 유튜브 조회 수 2억 회를 넘겼다. 이로써 이들은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이어 팀 통산 두 번째 2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피어리스’는 뚜렷한 베이스 리프와 그루브 있는 리듬이 조화를 이룬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욕심을 숨기라는 네 말들은 이상해 / 겸손한 연기 같은 건 더 이상 안 해” 같은 가사를 통해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의 의지를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최고가 되겠다는 르세라핌의 담대한 포부를 담아냈다. 공중에 매달린 차에 걸터앉아 있거나 불꽃이 튀는 하늘로 거침없이 뛰어드는 등 멤버들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피어리스’한 태도를 보여준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가사, 세련된 연출미가 어우러진 이 영상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가수 손태진이 라디오 DJ 1주년을 맞았다. 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지난 3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진행 1주년을 기념해 청취자들과 함께 돌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가든 스튜디오 현장에는 손태진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팬들과 청취자들이 운집하며 손태진의 남다른 인기를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손태진은 소속사를 통해 "매일 오후 12시 청취자분들의 '밥친구'로서 함께해 온 시간은 저에게 특별한 선물이었다. 늘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신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손샤인(팬덤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하루 속의 작은 쉼표이자, 기분 좋은 루틴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달라”라고 진심 가득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태진은 지난 2024년 6월 3일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의 DJ로 발탁된 후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뛰어난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매일 청취자들의 점심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손태진은 청취자들의 울고 웃는 사연에 누구보다 가슴 깊이 공감하는가 하면, 게스트들과도 차진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2주 연속 오르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7일 자)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2위를 기록해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2위), ‘톱 앨범 세일즈’(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코’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디지털 송 세일즈’ 12위에 랭크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서는 각각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도 빌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19계단 상승한 84위,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은 17계단 점프한 140위에 올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후’와 ‘세븐(feat. Latto)’이 각각 49위, 72위에 자리했다. 한편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플레이브·제이홉(방탄소년단)·드림캐쳐 등 올해 초 K팝을 이끈 주역들이 공개됐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지난달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2025 KM CHART SEASON BEST SPRING)'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음원에 상을 수여하는 'BEST K-MUSIC'(음원) 부문 수상의 영예는 플레이브의 '대시(Dash)'가 품에 안았다. '대시'는 플레이브의 미니 3집 '칼리고 파트 1(Caligo Pt.1)'의 타이틀곡으로, 강렬한 록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플레이브는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를 아우른 이 곡으로 멜론 TOP100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대중에 팀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독보적인 스타성과 K팝 산업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도 플레이브에게 돌아갔다. 플레이브는 자작곡과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 디지털과 현실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활동 방식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K팝 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품은 이들은 K팝의 새로운
그룹 세븐틴이 일본 내 압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3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45만 7000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6월 9일 자/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올해 앨범을 발표한 해외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가장 많은 주간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다. 또한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14번째 정상을 밝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2021년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기준으로는 10개 작품 연속 1위이기도 하다.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발매 직후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인 뮤직의 실시간·일간 ‘앨범 톱 100’을 비롯해 현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최고 순위를 휩쓸었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6일 연속(5월 27일~6월 1일) 정상을 밟았다. 국내와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1위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신
가수 황가람이 팬들의 큰 호응 속에 단독 콘서트 투어를 마쳤다. 3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가람은 지난 5월 31일 창원 KBS 창원홀에서 ‘빛이되는 노래. 황가람 투어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황가람은 첫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감동 그 이상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황가람은 이번 창원 공연에서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 ‘질풍가도’, ‘그녀를 사랑해줘요’ 등의 곡으로 관객과 호흡했다. 소속사 측은 "황가람은 진심과 감동이 가득한 무대들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큰 위로까지 전하는 등 관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시간을 선물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황가람은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 속 ‘크게 라디오를 켜고’, ‘이 밤이 지나면’ 무대로 화답했다. 그는 모든 무대가 끝난 뒤에도 무대를 떠나지 못 하고, 관객 하나하나와 눈을 맞추고 악수하며 마지막 여운을 나누기도 했다. 황가람은 “투어가 이렇게 끝나지만, 앞으로도 팬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콘서트 투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황가람은 앞서 부산과 대구에서도 ‘빛이되는 노래. 황가람 투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그는 앞
가수 이진재가 데뷔 첫 OST를 가창한다. 3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이진재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승의 은혜'의 OST '악몽'을 발매한다. 이진재는 '악몽'을 통해 비극적인 서사 속 얽히고설킨 감정의 실타래 위에 특유의 탄탄한 보컬과 섬세한 감성을 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스승의 은혜'는 옴니버스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동요괴담'의 첫 번째 에피소드다. '동요괴담'은 한국인이 가장 익숙한 동요를 소재로, 그 아래 감춰진 기묘한 이야기와 심리를 총 6개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특히 DSP미디어가 '동요괴담'의 OST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정식 에피소드 공개 전 OST를 선발매하는 이색 프로모션으로 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DSP미디어는 이번 OST 프로젝트를 통해 각 에피소드가 담고 있는 스토리라인을 보다 극적이게 표현하는 동시에 배우들의 감정선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한터차트 5월 5주 주간차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지난 2일 오전 10시 2025년 5월 5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이 한터차트 5월 5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 세븐틴이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뽐냈다. 세븐틴은 음원, 음반, 소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 5874.21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로제가 월드 지수 8355.48점으로 2위, 마크툽이 월드 지수 6967.7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세븐틴이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로 5월 5주 음반 지수 299만 3133.50점(판매량 252만 1208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39만 9925.60점(34만655장)을 기록한 킥플립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킥 아웃, 플립 나우!(Kick Out, Flip Now!)'이며, 3위는 음반지수 32만 1676.40점(21만 6594장)의 샤이니의 싱글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