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27일 이틀 동안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2025 LOVESOME, 이하 2025 러브썸’)’이 최종 라인업(출연진)을 공개했다. 최종 라인업에는 로이킴, 멜로망스, 카더가든, 글렌체크, 나상현씨밴드, ‘뉴비트’ 등 6팀이 추가됐다. 앞서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주최사인 인넥스트트렌드는 10CM, 홍이삭, 이승윤, 데이브레이크, 터치드, 한로로, 솔루션스, 김수영 등 1차 라인업과 악뮤(AKMU), 장범준, 쏜애플, 케이브(KAVE) 등 2차 라인업을 발표한 바 있다. 4월 26일에는 ‘봄봄봄’과 ‘사랑인가봐’로 봄마다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오르고 있는 로이킴과 멜로망스, 강렬한 사운드로 새로운 파란을 예고한 신예 뉴비트가 라인업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27일에는 유튜브 ‘카더정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카더가든과 일렉트로닉 대표 아티스트 글렌체크, 그리고 새롭게 페스티벌의 황제로 떠오르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2025러브썸의 마지막 날을 뜨겁고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된 3팀도 모두 밴드 셋의 아티스트여서 이번 2025러브썸은 그 어느 때보다도 사운드적인 재미를 찾을 수 있는 페
아티스트 김현철, 윤상, 이현우가 함께하는 콘서트 ‘브리즈 오브 메모리(Breeze of Memory)’가 전국투어로 확대된다. 오는 5월 17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첫 공연을 앞둔 ‘브리즈 오브 메모리’는 예매 개시 이후 큰 관심을 모으며, 전국 투어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부산 공연이 추가 확정됐으며, 이 외 주요 도시 공연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 공연은 5월 31일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3월 26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브리즈 오브 메모리’ 콘서트는 세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자리로, 각자의 대표곡은 물론 세 사람이 함께 준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콘서트를 통해 각자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조화로운 하모니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감동과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현철, 윤상, 이현우는 오는 4월 7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도 동반 출연해 세 사람의 음악적 우정과 함께 30년에 걸친 음악 여정을 조명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들은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밴드 몽니가 오는 4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소속사 플레이아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현대카드 주최의 ‘DJ Soulscape Curated 25 몽니’ 공연에서 ON&OFF(온앤오프)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몽니는 강렬한 록 사운드로 무대를 압도하는 ON(Plugged)과 어쿠스틱 선율 속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OFF(Unplugged)의 상반된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실험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3월 24일 1년 반 만의 신보 ‘잘해줬으면 책임져야지’를 발표하며 컴백한 몽니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혼성 4인조 밴드로, 보컬 김신의, 기타리스트 공태우, 베이시스트 이인경, 드러머 정훈태로 구성돼 있다. 몽니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록 사운드를 조화롭게 결합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소나기’, ‘그대와 함께’, ‘소년이 어른이 되어’ 등 다수의 대표곡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왔다. 다양한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호흡해온 몽니는 이번 20주년 콘서트를 통해 더 진솔하고 깊은 울림을 담은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
K팝과 댄스가 결합된 글로벌 옴니버스 페스티벌 ‘Trend Wave Festival 2025(이하 ’트렌드웨이브 2025‘)’가 오는 5월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트렌드웨이브 2025’는 전 세계 3만 2000명의 트렌드 서퍼들이 모여 한국의 음악과 춤 그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단순히 공연만 즐기는 것이 아닌 K뷰티, 음식, 문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만끽할 수 있는 옴니버스 페스티벌이다. 한국의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기업들이 공식 컬처링 파트너사로 합류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K팝 아티스트부터 댄스 퍼포먼스팀이 참여해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1차 라인업에는 더보이즈(THE BOYZ), 스테이씨(STAYC), 엔하이픈(ENHYPEN), 아일릿(ILLIT)이, 2차 라인업에는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엔플라잉(N.Flying), 크래비티(CRAVITY)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댄스 퍼포먼스팀으로는 베베(BEBE), 딥앤댑(DeepNDap), 아이엠(TEAM I AM) 등이 합류하는 등 10팀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트렌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4일 오후 2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일본과 한국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현재 진행 중인 첫 단독 투어 ‘노크 온 볼륨 1(KNOCK ON Vol.1)’을 향한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여섯 멤버는 오는 6월 28~30일 사흘간 도쿄 무사시노의 숲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ENCORE IN JAPAN’을 개최한다. 이후 7월 25~27일 사흘간 서울 KSPO 돔에서 펼치는 파이널 공연(‘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을 끝으로 첫 단독 투어를 마무리한다. 앞서 인천과 일본 6개 도시 공연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것을 고려할 때 이번 앙코르와 파이널 공연 역시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투어를 통해 ‘차세대 공연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그간 각종 대형 페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2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TOWARDS THE LIGHT: WILL TO POWER' FINALE IN SEOUL)'의 화려한 막을 연다. 지난해 월드 투어에 돌입한 에이티즈는 약 1년 2개월 만에 그 시작점 서울에서 월드 투어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는다. 특히 이번 피날레 공연은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는 KSPO 돔에서 개최된다. 이번 피날레 공연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이틀 모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막강한 인기를 확인케 했다. 에이티즈는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를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을 거쳐 북미 10개 도시에서 13회 공연, 유럽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를 통해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에서 4세대 K팝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공연을 펼친 두 번째 K팝 아티스트가 된 동시에 스타디움 투어가 가능한 그룹
NCT 위시가 21일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의 막을 올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21~23일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서울( ASIA TOUR LOG in SEOUL)’을 개최한다. 22일과 23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타이틀 ‘LOG in’처럼 NCT 위시와 시즈니(팬덤 별칭)가 게임에 접속해 스테이지 별 미션을 함께 완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SM 측은 “실제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무대 연출과 짜임새 있는 코너들이 마련됐다”라며 “NCT 위시와 팬들이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NCT 위시는 오는 4월 14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의 수록곡 무대를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하며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무대는 물론, 팬들이 보고 싶어 하던 스테이지도 준비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일본 6개 도시 1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렸고, 올해는 서울을 포함해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오는 6월 13~15일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12팀이 새롭게 합류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일 공연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뷰민라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에는 ‘YB(윤도현밴드)’, ‘윤하’, ‘김성규’, ‘페퍼톤스’ 등 페스티벌 강자들이 대거 합류했다. 첫날인 13일 라인업에는 최근 EP ‘오디세이(Odyssey)’ 발매를 통해 파격적인 메탈 장르로 컴백을 알린 국민 록 밴드 ‘YB’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여성 듀오 ‘옥상달빛’, 싱어송라이터 ‘김승주’, 루키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도 무대에 오른다. 14일에는 민트페이퍼 주최의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뷰민라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는 ‘페퍼톤스’를 필두로 최근 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리도어’, 솔로 뮤지션 ‘방예담’, 그리고 ‘0WAVE(영웨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15일에는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년만에 뷰민라 무대에 돌아오는 ‘
그룹 세븐틴이 20일과 2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팬미팅 ‘캐럿 랜드(CARAT LAND)’(이하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캐럿 랜드’는 세븐틴 고유의 팬미팅 브랜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돼 전 세계 캐럿(CARAT.팬덤명)을 결집시킬 전망이다. 이번 ‘캐럿 랜드’는 창립 10년 차 세봉컴퍼니의 임직원인 세븐틴과 캐럿의 단합대회 콘셉트로 펼쳐진다. 멤버들과 캐럿은 세봉컴퍼니 임직원으로 한데 뭉쳐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캐럿 랜드’ 티저 영상에는 단합대회 공지에 “드디어 하는구나!”, “재밌겠는데요?”라며 유쾌하게 반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였다. ‘캐럿 랜드’는 매년 다양한 무대와 탄탄한 구성으로 캐럿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올해는 또 새로운 무대가 공개된다. 여기에 ‘캐럿 랜드’의 시그니처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이 서로 유닛 곡을 바꿔 부르는 ‘유닛 리버스’와 함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게임, 토크 코너 등이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캐럿 랜드’는 올해 처음 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팬미팅이 대형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건 이례적이다. 티켓은
가수 김현철, 윤상, 이현우를 한 무대에서 만나는 특별한 콘서트 ‘브리즈 오브 메모리(Breeze of Memory)’가 오는 5월 17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개최된다.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이끌어온 세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현우는 ‘헤어진 다음날’,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꿈’ 등으로 부드러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전해왔다. 김현철은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 ‘왜 그래’ 등의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청량한 감성으로 한국 시티팝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윤상은 ‘이별의 그늘’, ‘가려진 시간 사이로’, ‘이별 없던 세상’ 등을 통해 보여준 감각적인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한국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개척한 혁신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각자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는 솔로 무대는 물론,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협업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 아티스트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이 조화를 이루며,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면서도 어우러지는 순간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