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ARrC: 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지난 3일 일본에 방문해 단독 팬미팅부터 팬 이벤트, 라디오, 매거진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내 괄목할 인기를 입증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아크는 지난 7일 도쿄에서 첫 번째 팬미팅 '2025 THE 1ST FAN MEETING IN JAPAN 'We ARrC: We Awesom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크는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의 타이틀곡 'S&S(sour and sweet)', 'nu kidz', 'awesome'은 물론 미니 3집 수록곡 ‘kick back’ 라이브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대를 총망라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멤버의 매력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멤버 지목 토크', 서로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일심동체 게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여러 챌린지 등 아크는 알찬 코너들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친근한 소통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떼창과 함성을 이끌었다. 단독 팬미팅을 마친 아크는 "아크의 첫 번째 팬미팅에 함께해 주신 아커(팬덤명)분들
신한라이프는 지난 5일 한강 플로팅아일랜드 가빛섬에서 고객초청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MUSIC SHINHAN with LIFE 스마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콘서트’는 신한라이프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약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콘서트는 개그맨 이상준의 유쾌한 진행 속에 그룹 멜로망스의 감성적인 발라드로 시작됐다. 이어진 무대에는 조째즈, 다비치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선곡과 감동적인 선율로 관객들에게 낭만의 시간과 큰 즐거움을 안겼다. 신한라이프는 공연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열었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을 남기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버스킹 무대 앞에는 시민들이 자리해 9월을 맞아 가을밤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스템프 투어와 현장 생중계도 진행하면서 초청 고객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모두가 축제의 열기를 나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와 '스튜디오 어서오고'가 함께 제작한 웹 예능 '오늘도 데뷔조'가 지난 5일 총 10회차 방송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영됐다. 지난 7월 4일 첫 화를 업로드한 후 10주간 이어진 '오늘도 데뷔조'는 크리에이터 우정잉, 댄서 에이미, 래퍼 미란이,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이 한 그룹 투데이야(TDYA)를 결성해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과 성장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마지막 10화에서 투데이야는 광복회 회장과 사연을 통해 선정된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티셔츠, 폴라로이드 포토 카드, CD 키링, 그립톡, 핀버튼, 미니 태극기로 구성된 투데이야 한정판 특별 굿즈를 직접 포장 및 전달했다. 광복회 회장께는 자신들의 데뷔곡 '꺼지지 않는 빛(Keep The Light)'의 의미를 설명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팬들과는 챌린지를 함께하거나 멤버들의 영향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된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젝트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어 멤버들은 '오늘도 데뷔조'를 성공적으로 끝내게 된 개개인의 소감을 밝히며 훈훈하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늘도 데뷔조'는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젊은 세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300여명의 한국인 노동자가 미 이민당국의 단속에 적발돼 체포·구금된 사태와 관련, 이번 일로 한국과의 관계가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결승전 관람을 위해 뉴욕을 방문하고서 워싱턴DC 인근의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돌아온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사태로 인해 한미 관계가 긴장될 거라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그렇지 않다. 우리는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정말 좋은 관계다, 알다시피 우리는 (한국과) 방금 무역 협상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이 나라에 배터리에 대해 아는 인력이 없다면, 우리가 그들을 도와 일부 인력을 (미국에) 불러들여 우리 인력이 배터리 제조든 컴퓨터 제조든 선박 건조이든 복잡한 작업을 하도록 훈련시키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는 이 전체 상황을 검토할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더는 갖고 있지 않은 산업이 많다. 우리는 인력을 교류해야 한다. 인력을 양성하는 방법은 해당 분야에 능숙한 사람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지난 4일 데이식스(DAY6)와 함께한 시크릿 뮤직바 콘셉트의 특별 공연 이벤트 ‘스피키지 라이브(Speakeasy Liv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식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특별한 음악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 마포구 신수동 레이어스튜디오11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 약 350여 명이 초청됐다. 현장에서는 데이식스의 정규 4집 ‘The DECADE(더 데케이드)’의 타이틀곡 '꿈의 버스' 그리고 수록곡 'INSIDE OUT'에서 영감을 받은 논알코올 칵테일이 제공됐으며, 팬들이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됐다. 행사장 내 마련된 10주년 기념 비디오 월과 셀프 포토존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렌티큘러 카드, 패브릭 슬로건 등 리미티드 굿즈도 현장에서 제공됐다. 특히 데이식스의 대표곡과 신보 수록곡이 어우러진 라이브 공연은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스포티파이는 DAY6가 직접 선곡한 곡들로 구성된 ‘스피키지 라이브’ 플레이리스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플레이트에 담은 체크 카드가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하나카드와 함께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담은 'HERO(히어로)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HERO 체크카드는 분야별로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시 10%가 적립되며, 대형마트·슈퍼마켓·백화점 등 쇼핑 결제 시에는 5%가 적립된다. 또 통신요금·관리비 등 생활요금 결제 시 5% 적립 등 월 최대 2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담은 첫 번째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6년 1월 31일까지 HERO 체크카드로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1000원씩, 최대 5000원이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 하나금융그룹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또 오는 10월 10일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손님을 대상으로 ▲안마 의자(1명) ▲이동식 TV(2명) ▲공기청정기(3명) ▲목·어깨 마사지기(5명) ▲건강기능식품(100명)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HERO 체크카드는 손님들이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히트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2억 회를 지난 4일(현지시간) 돌파했다. 8일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발매된 'Gabriela’는 77일 만에 이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캣츠아이의 곡 가운데 가장 빠른 것이다. 현재 4억 3000 회 이상 재생된 ‘Touch’는 139일 만에, ‘Gnarly’는 113일 만에 2억 스트리밍을 넘은 바 있다. ‘Gabriela’는 이 기록을 36일 앞당겼다. ‘Gabriela’는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의 수록곡이다.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와 트렌디한 팝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 곡은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가 특히 매력적이다. 여기에 멤버들의 관능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캣츠아이의 성숙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캣츠아이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집계(8월 7일~9월 3일 기준)된 이들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2831만 1472명이다. 약 한 달 전 2500만 명을 돌파한 뒤 매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지난 7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슬리 멜로디스)'의 선공개 타이틀곡 'She Wa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문소리가 등장해 애써 참아봐도 비집고 나오는 섬세한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 문소리는 그리움이 짙게 밴 얼굴로 억눌러왔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She Was'는 애절하면서도 애틋한 신승훈표 발라드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신승훈이 작곡과 작사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신승훈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서정진과 박효신의 '야생화'를 작업한 작사가 김지향 역시 합류해 트랙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She Was'는 신승훈이 지난 35년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위안이 담긴 곡이다. 소녀에서 숙녀로, 숙녀에서 엄마로, 그 시간의 결을 따라 자신의 이름조차 잊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신승훈의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는 '마음으로부
교보생명은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제20회 대산보험대상’의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8일 전했다. 대산보험대상은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된 상으로, ▲보험산업발전 부문 ▲보험학술연구 부문에서 탁월한 공헌을 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보험산업발전 부문은 보험산업 성장에 실질적 기여를 한 개인이나 단체를, 보험학술연구 부문은 학문적 성과를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기념사업회 추천위원을 비롯해 보험 분야 연구자, 관계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10월 2일까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산보험대상 추천서는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AI 기술혁신으로 보험산업의 가치사슬이 급변하는 가운데 보험산업의 근본 정신인 사회적 안전망을 지키고 강화하는 노력이야말로 우리 산업의 지속적 성장의 밑거름”이라며 “보험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분들이 널리 조명될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
NCT 해찬이 8일 정규 1집 ‘TASTE’(테이스트)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찬의 정규 1집 ‘TAST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CRZY’(크레이지)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이번 앨범은 해찬의 음악적 ‘취향’을 팬들과 공유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만들어낸 음악을 ‘맛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해찬 스스로의 색깔을 가장 뚜렷하게 드러낼 수 있으면서도 좋아하는 장르인 R&B를 중심으로 소울, 힙합, 재즈 등 다양한 분위기로 해석한 총 11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CRZY’는 2000년대 초반 특유의 거칠고 강렬한 힙합 펑키 리듬 위에 기타 스트로크와 리드미컬한 보컬이 다이내믹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R&B 팝 댄스 곡으로, 우연히 마주한 매혹적인 상대를 밀고 당기는 유혹의 순간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해찬은 오늘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 및 틱톡 NCT 채널 등을 통해 정규 1집 ‘TASTE’ 발매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솔로 데뷔 소감부터 앨범 소개, 활동에 임하는 각오 등을 이야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