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앤팀(&TEAM)이 정규 2집 '유키아카리(Yukiakari, 雪明かり)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0일 자/집계기간 12월 16~22일)에서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신보 '유키아카리'는 '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유키아카리'는 발매되자마자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한 뒤 6일(12월 17~22일 자) 연속 정상을 지킨 바 있다. 또한 빌보드 재팬의 주간 앨범 판매량 차트(집계기간 12월 16~22일)에 따르면, '유키아카리'는 첫 주 판매량 49만 1677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앤팀은 앞선 '아오아라시(Aoarashi, 青嵐)의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을 뛰어넘으며 같은 기간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유키아카리'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유키아카리'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인 지난 22일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앤팀의 정규 2집 '유키아카리'는 사계절을 모티브로 한 앨범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겨울'을 주제로 한다. 사계절을 함께하며 더욱 끈끈해진 아홉 소년의 새로운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PLAVE) 및 소속사 블래스트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전국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 환경 지원에 나섰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플레이브와 블래스트가 기부한 1억 원을 바탕으로 기저귀, 유아 의류, 젖병, 소독기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마더 박스' 100개를 제작해 전국의 위기 임산부 및 가정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플레이브-블래스트가 플레이브 팬들이 직접 제작한 카카오 이모티콘 프로젝트 수익금, 플레이브 멤버들의 개인 기부금, 블래스트 자체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성금 1억 원을 위기 임산부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에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플레이브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이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아 팬덤명 ‘PLLI(플리)’ 이름으로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이브 멤버 은호는 기부와 함께 "저희의 작은 기부가 위기 임산부 분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위기임산부들에게 건강하게 출산하고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출생부
가수 송가인이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진행하며 사랑에 보답했다. 송가인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팬들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생일파티는 미니 디너쇼 형식으로 진행돼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지난해 생일 당시 온라인으로 파티를 개최해 아쉬움을 남겼던 송가인은 올해 생일파티를 통해 풍성한 팬 사랑을 표현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부터 송가인은 입장하는 팬들에게 화장품 등을 선물하면서 팬들의 기다림에 부응했다. 식사 후 송가인은 ‘가인이어라’, ‘사랑에 빠져 봅시다’, ‘서울의 달’, ‘기억 저편에’ 등 무대를 선보이고, 객석 곳곳을 돌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사실 여러분들이 제 노래는 항상 들으시니까 오늘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며 적극 소통했다. 즉석에서 오늘의 남녀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가 하면, 밸런스 게임 등 각종 미니게임을 통해 선물을 증정했다. 특히 송가인은 편지를 낭독하는 팬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언급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20대 남성 팬의 편지 낭독에 송가인은 “해병대를 최근 다녀왔다”라고 하는가 하면, 한 여성 팬을 향해 “제가 가는 행사마다 오셔서 응원으로 힘을 보태주고 있다”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드라마 ‘가을동화' OST를 재해석해 발표한다. 미연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인 드라마 '가을동화' OST '기도'의 어쿠스틱 스페셜 버전을 발매한다. 지난 11월 '기도'를 통해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아티스트로 참여한 미연은 이번 스페셜 버전으로 같은 곡을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기도'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슬픈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재즈 스타일의 드럼 등 감미로운 연주에 미연의 음색이 어우러져 곡의 애절함이 한층 깊어졌다. 어쿠스틱 버전의 '기도' 뮤직비디오는 미연의 라이브 클립 영상과 웹툰 애니메이션이 만나 신선함을 더했다. 뮤직비디오 속에는 음악을 통해 이야기의 장면을 상상하게 만드는 줄거리는 물론, 한 편의 웹툰을 연상케 하는 장면들이 전개되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국내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 다채로운 목소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성우 류지아와 박민기가 뮤직비디오 내레이션에 참여해 캐릭터들의 감정과 움직임을 정교하게 연기하며 보는 재미를 높였고, 애니메이션 기획자로 활
그룹 아일릿(ILLIT)이 연말을 맞이해 겨울 감성 가득한 특별 콘텐츠를 선보였다. 2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전날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의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My Love)’ 핸드벨 연주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일릿은 홀리데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에 모여 핸드벨을 연주한다. ‘체리시(My Love)’의 경쾌한 리듬을 따라 맑게 울려 퍼지는 핸드벨 소리가 영롱하면서도 포근하다. 다섯 멤버는 루돌프 머리띠 등으로 스타일링한 채 100여 개의 눈사람을 앞에 두고 진지하게 핸드벨을 연주한다. 이들은 첫 핸드벨 연주임에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안정적으로 해내며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아일릿은 “우리 GLLIIT(글릿.팬덤명) 해피 홀리데이 되시길 바란다. 맛있는 것 많이 먹고, 행복한 시간 보내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체리시(My Love)’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고 노래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이 노래가 담긴 미니 2집은 발매된 지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발돋움에 나선다. 24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리사는 지난 23일부터 주요 음반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신보 ‘얼터 에고’는 내년 2월 28일 발매된다. ‘얼터 에고’는 총 각기 다른 콘셉트가 담긴 다섯 가지 버전의 포토북 앨범을 비롯해 쥬얼 케이스 1종, 바이닐 앨범 1종 등 총 일곱 가지 다양한 버전의 실물 앨범으로 발매를 앞두고 있다. 리사는 앞서 신선한 콘셉트를 예고하는 티징 콘텐츠를 통해 ‘얼터 에고’ 발매를 공식화했다. 데뷔 이후 솔로로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리사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LLOUD Co.) 설립과 동시에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 올해 6월부터 '록스타(ROCKSTAR)'를 비롯해 '뉴 우먼(NEW WOMAN)',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까지 총 세 장의 싱글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의 막을 올렸다. 특히 '록스타'로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싱어송라이터 아륜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노래로 전한다. 24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아륜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해피 메리(Happy merry)’를 발매한다. ‘해피 메리’는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추억을 그려낸 곡이다. 아륜은 이번 신곡에 겨울의 행복한 기억들을 모두 모아 담아내는가 하면, 포근한 멜로디와 가사로 청자들에게 행복한 감정을 안긴다. 아륜은 신곡에 대해 “12월의 특별한 이벤트이기도 하고, 항상 설레면서 캐럴을 들었다. 문득 ‘나도 크리스마스에 대한 곡을 써볼까’라는 생각에 만들어 본 곡이다. 크리스마스이브에 겨울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한 해가 마무리되고 다시 다가올 날들에 나는 너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지켜주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소속사 측은 “‘해피 메리’는 유난히 사랑스럽고 풋풋한 감정을 대중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티미드무드(timid mood)가 사랑의 기적을 노래한다. 24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티미드무드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미라클(Miracle)’을 발매한다. ‘미라클’은 사랑의 기적이 담긴 따뜻한 재즈곡으로, 사랑하는 이와 만남을 준비하는 마음과 애정이 담겼다. ‘미라클’은 두 사람의 만남이 얼마나 특별한지를 강조하면서 설레는 감성을 극대화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간직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담긴 만큼, 듣는 이에게 사랑의 기적을 다시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속사 측은 말했다. 티미드무드는 위재연, 방정호, 헤이든(HAYDEN) 총 세 명으로 구성된 알앤비, 어반 그룹이다. 그간 다양한 곡들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대중과 뜨겁게 호흡하고 있다. 티미드무드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양한 콘텐츠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 이솔로몬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손바닥을 뒤집듯’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그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앨범제작사 프로듀서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그의 세 번째 산문집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 발간 이후 선보이는 새로운 작품으로, 앨범 제목은 손바닥을 뒤집는 것처럼 쉽다는 뜻의 한자어 ‘여반장(如反掌)’에서 착안했다. 이솔로몬은 “나에게 쉬운 일이 누군가에게 어려울 수 있고, 반대로 내게 어려운 일이 다른 이에게는 쉬울 수 있다는 점을 되새기며 제작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앨범에는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이 녹아 있으며, 그의 일상을 일기처럼 담아낸 곡들이 ‘위로’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는 알앤비(R&B) 기반의 발라드로, 힘든 시절을 되돌아보며 용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곡의 감정을 도쿄에서 촬영하며 표현해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느낌이며, 절제 연주 위에 담백하지만 삶의 굴곡이 느껴지
라이즈(RIIZE)가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에 담긴 곡들로 미국과 영국 주요 해외매체들의 연말 결산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그래미닷컴(GRAMMY.com)은 지난주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팝 곡 10선(10 K-Pop Songs That Electrified 2024)’에 라이즈의 ‘임파서블(Impossible)’을 선정했으며, “팀명 그대로 라이즈는 올드앤뉴(old & new) 사운드를 최대로 끌어낸 생동감 넘치는 디스코그래피로 비상하고 있다. 특히 '임파서블'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처럼 K팝 음악적 파노라마를 강렬하게 뚫고 나왔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그래미닷컴은 “2000년대 초반의 하우스 비트에서 영감을 받은 ‘임파서블’은 처음부터 끝까지 에너지를 잃지 않는다. 희망적이고 애틋하며 청춘의 불가능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이 곡의 톡 쏘는 듯한 열정은 듣는 이들이 지니고 있는 갈증을 완전히 해소해 줄 것”이라고 상세히 전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리뷰 전문 매체 스테레오검(Stereogum) 역시 ‘2024년 최고의 팝송 40선(The Top 40 Pop Songs Of 2024)’ 중 하나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