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곡들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했다. 8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캣츠아이가 지금까지 발표한 총 13곡의 음원 합산 누적 재생 수가 이날 10억 회를 넘었다. 데뷔한 지 1년 1개월여 만이다.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 이후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가 나오기까지 약 11개월 걸린 점을 감안하면 더욱 괄목할 만한 성과다. 실제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의 수록곡들이 큰 인기를 끌며 스트리밍 증가 추이가 가팔랐다. 이 앨범에 담긴 'Gabriela'(가브리엘라)는 음원 공개 38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달성, 같은 재생 수에 도달한 캣츠아이의 곡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앞서 'Gnarly'(날리)는 52일, 'Touch'는 82일, 'Debut'는 그 이상이 걸렸다. 캣츠아이는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이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있다.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캣츠아이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발표된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8월 8~14일 자)에서 '
그룹 우주소녀(WJSN)의 설아가 도쿄에서 데뷔 첫 일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아는 이날 일본 도쿄 호쿠토피아 츠츠지홀에서 '2025 설아 팬밋업 설아의 날들: With U 인 도쿄(2025 SEOLA FANMEETUP SEOLA's Moments: With U in Tokyo)'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달 5일 중국 상하이에서 데뷔 첫 해외 팬미팅을 성료한 설아는 해당 공연을 일본으로도 이어가며 더 많은 우정(공식 팬클럽명)들을 만날 예정이다. 직접 고민하고 구상한 무대를 통해 현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지금까지 우정들과 보낸 날들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지난 6월 6일 설아는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개최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설아의 날들 : With U' 서울 공연을 성료하며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열었다.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호흡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설아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직접 만든 새로운 자작곡 '예쁜 쓰레기'가 최초 공개돼 더욱 이목을 끌었다. 설아는 데뷔 첫 단
그룹 코요태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9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는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콜미’를 발매했다. ‘콜미’는 레트로(Retro)와 EDM을 결합한 신개념 장르 ‘RE-DM(레디엠)’으로 완성된 곡으로, 코요태 특유의 마이너 감성 멜로디 위에 “콜미”라는 후킹한 가사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순정’, ‘실연’ 등 코요태 대표곡을 만든 히트 작곡가 최준영과 2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이 곡은 1990년대 감성과 현대의 트렌디한 사운드가 적절하게 결합돼 전 세대를 아우르며 발매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콜미’는 발매 동시에 카카오 뮤직 일간 TOP100 2위(8일 오전 9시 기준)와 실시간 차트 1위(6일 오후 10시 기준)에 올랐으며,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멜론 HOT100(발매 30일 이내) 7위, HOT100(발매 100일 이내) 32위, 벅스 실시간 차트 85위(7일 오전 9시 기준) 등 주요 음원 차트인에 성공했다. 코요태의 성공적인 컴백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소속사 선배 에이티즈(ATEEZ)의 콘서트에 출연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9일(현지시간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펼쳐지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 공연에 참석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앞서 '인 유어 판타지'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통해 싸이커스의 출연 소식이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싸이커스는 8일(이하 현지시간)과 9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16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에서 펼쳐지는 공연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싸이커스는 지난 5월 서울과 미주,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Enter the Gate)'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6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업 올 나이트(Up All Night)', 이달 1일 디지털 싱글 '아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청춘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를 선보인다. 빅오션이엔엠은 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채널A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Part.3 공승연과 김재영의 'I'm Fine'(아임 파인)을 발매한다. 'I'm Fine'은 극 중 어떤 순간에도 자신의 속마음을 숨긴 채 살아가는 강여름의 심정을 대변하는 노래다. 담백한 멜로디와 가사로 강여름뿐만 아니라 삶의 무게를 견디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극 중 강여름 이연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공승연과 김재영이 가창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이들은 'I'm Fine'에서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였다. 이번 'I'm Fine'은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오상식 캐릭터를 소화하며 열연을 펼치고, OST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준상의 자작곡이다. 그는 강여름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극의 감정선을 더욱 깊게 만들 전망이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주인공이 돼 본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타인의 여행을 대신 떠나는 과정에서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본격 '힐링 트립' 감
그룹 앳하트(AtHeart) 멤버 봄이 '완성형 보컬'의 면모를 과시했다. 앳하트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봄이 부른 태연의 'Blur(블러)' 커버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봄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노래했다. 특히 봄은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성을 자신만의 부드럽지만 힘 있는 보컬로 시원하게 터트리며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보여줬다. 봄은 지난 5월 선공개한 프리 데뷔곡 'Good Girl(굿 걸)(AtHeart)'을 통해 이미 완성형 보컬의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 이처럼 앳하트는 정식 데뷔에 앞서 보컬, 랩, 댄스 등 멤버별 실력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앳하트를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앳하트가 세상을 향해 펼쳐낼 다양한 감정들을 음악과 스토리의 결합으로 그린 첫 번째 EP 'Plot Twist(플롯 트위스트)'의 뮤직 콜라주 필름은 가파른 상승세 속에 벌써 341만 뷰를 넘겼고, 앳하트가 지난 5월 발매한 프리 데뷔곡 'Good Girl(AtHeart)'의 뮤직 필름은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엑소 찬열이 1년 만의 솔로 컴백을 기념해 팬들을 색다른 스테이지로 초대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은 오는 27~28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32 무신사 개러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 ‘CHANYEOL [Upside Down] THE STAGE’(찬열 [업사이드 다운] 더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찬열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앨범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랜덤 초청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여기서 찬열은 앨범 타이틀 곡 ‘Upside Down’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소규모 공연장의 공간감을 살려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러닝타임 내내 자신의 음악과 이야기로 의미 있게 채워갈 예정이다. 찬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은 오는 25일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그룹 앤팀(&TEAM)이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앨범을 배출했다. 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고 인 블라인드)'는 지난 7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해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으로 구분해 인증을 부여한다. 앞서 앤팀은 'Go in Blind'로 오리콘 차트(5월 5일 자) '주간 합산 싱글 랭킹'과 '주간 싱글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획득한 포인트는 올해 남성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다. 앤팀은 "데뷔 3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목표로 해왔던 '밀리언' 달성을 이뤄 정말 기쁘다"라며 "LUNÉ(루네. 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앤팀의 성장
재즈 디바 웅산이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마지막 OST를 장식한다. ‘서초동’ 제작진은 웅산이 가창한 OST Part 5 ‘After the rain(애프터 더 레인)’을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하고 웅산이 작사를 함께한 ‘After the rain’은 지치고 힘든 하루 끝에 조용히 스며드는 위로를 담은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와 부드러운 스트링 위로 희미하게 번지는 감정의 파편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온기가 마음을 부드럽게 감싼다. 특히 “네 미소로 날 채워줘”라는 후렴은 서로에게 말없이 전하는 위로를 표현하며, 비가 그친 뒤 맑아지는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웅산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따뜻한 감성은 곡의 위로를 한층 더 깊은 울림으로 전하며, ‘서초동’의 치유 서사를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이 새긴다.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 5인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이종석과 문가영을 중심으로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출연해 워크 로맨스의 설렘은 물론 직장인들의 현실을 반영한 성장과 갈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
NCT 위시가 미니 3집 ‘COLOR’(컬러)로 컴백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월 1일 발매되는 NCT 위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는 동명의 타이틀곡 ‘COLOR’를 포함한 총 7곡을 수록한다. SM 측은 "NCT 위시만의 다채로운 색깔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당찬 포부와 열정이 담겨 있다"라며 "NCT 위시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눈에 띄는 성장을 담은 이번 앨범은 더욱 선명해진 NCT 위시의 색을 만나기에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NCT 위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Surf’(서프)를 선공개한다. 서프는 특유의 경쾌하고 반짝이는 매력으로 완성한 서머송이다. NCT 위시는 올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으로 13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8주 연속 1위, 한국 애플뮤직 Top 100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및 채팅 이벤트 댓글 수 50만 건 돌파로 K팝 최고 기록까지 세우는 등 각종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