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E173이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과 함께 일본 투어 활동에 나선다. 24일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에 따르면, BAE173은 오는 10월 23일 데뷔 이후 첫 정규 1집을 발매하고 곧이어 11월 4일부터 일본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열도 투어 일정으로,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 앞서 일부 공개된 신곡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요한 파헬벨의 ‘캐논’을 모티브로 한 변주곡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서용배 작곡가 특유의 청량하고 감각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AE173은 이번 일본 투어에서 신곡 무대를 비롯해 정규 1집 수록곡들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현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설 계획이며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일본 투어 티켓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WE GO UP(위 고 업)' 발매를 기념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 스테이지에서 'BABYMONSTER 2nd MINI ALBUM [WE GO UP] POP-UP STORE'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컴백 직후 오픈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직접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새 앨범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현실로 옮겨온 전시존과 포토존, 도심 속 베이비몬스터의 흔적을 기록하며 추억할 수 있는 체험존 등을 마련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몬스티즈(팬덤명)를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각종 혜택과 특전 등도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1시 미니 2집 'WE GO UP'으로 컴백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WE GO UP'은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힙합 기반 곡으로,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여기에 강한 임팩트의 'PSYCHO',
가수 HYNN(박혜원)의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가 CD 앨범 재킷 디자인으로 미국 그래픽아트협회(American Institute of Graphic Arts, AIGA)가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애프터눈티타임의 임진영 디자이너가 ‘Summer Haze’라는 타이틀로 출품한 HYNN(박혜원)의 ‘하계 : 夏季’ CD 앨범 재킷 디자인이 ‘365: AIGA Year in Design(2024)’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라며 “앨범 디자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348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단 32개 작품만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HYNN의 앨범 재킷 디자인은 창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타겟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함께 선정되며 그 의미가 더욱 커졌다. 이는 국제적 심사를 거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 높은 디자인 품질을 공식적으로 증명한 성과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하계 : 夏季’ 앨범 커버와 투명한 슬리브 케이스는 여름 해변의 이미지를 단순화해 파도가 해안으로 밀려오고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감성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줬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23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 오피셜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석양이 물드는 하늘 아래 바닷가를 배경으로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를 열창하는 이준영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의 서정적인 멜로디 위 깊고 진한 음색으로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고,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감성 힐링'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풍경 속 이준영의 빼어난 비주얼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오피셜 비디오는 이별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는 어쿠스틱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선율 위에 이준영만의 단단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디테일하게 이어지는 이별의 감정을 느끼게 한다. '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이라는 아티스트의 다채로우면서도 확실한 정체성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이준영은 힙합 트랙 '바운스(Bounce)'와 이별 발라드 '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새 앨범에 수록된 ‘Pretty Please’(프리티 플리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24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높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의 수록곡 ‘Pretty Please’를 발매한다.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오픈한다. ` ‘Pretty Please’는 무그 신스 베이스와 타이트한 리듬이 특징인 뉴잭스윙 스타일의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함께 떠나는 여정 속 존재만으로도 서로의 기쁨이 되어주는 순간의 설렘과 소중함이 담겨 있다. 곡 전반의 신스 리드가 향수를 자극하고 감성적인 보컬과 개성 있는 랩의 전환이 색다른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Pretty Please’로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의 신작 게임 ‘Pokémon LEGENDS Z-A’(포켓몬 레전즈 제트에이)와 협업을 진행한다. 함께 하기에 즐겁고 행복한 여덟 멤버들의 하루를 그린 뮤직비디오에 다채로운 포켓몬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추후 릴리즈될 게임 광고에 이번 뮤직비디오가 사용되는 타이업까지 펼칠 예정이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차트를 거슬러 오르는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7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는 메인 송차트 ‘핫 100’ 45위를 차지했다. 45위는 전주보다 12계단 껑충 뛴 순위이자 캣츠아이 곡의 이 차트 최고 순위다. 기세가 매섭다. ‘Gabriela’는 지난 7월 5일 자 ‘핫 100’에 94위로 첫 진입해 3주간 머문 후 8월 23일 자 차트에 76위로 다시 입성해 6주째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 횟수와 디지털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 송차트에서 이들 존재감은 더욱 막강하다. ‘Gabriela’는 이번 주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6계단 오른 16위, ‘글로벌(미국 제외)’ 14위에 랭크됐다. 두 차트 역시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순위다. 또 다른 수록곡 ‘Gnarly’는 이번 주 ‘핫100’에 97위로 재진입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국경을 초월한 밴드 사운드로 '공연 강자'의 진가를 발휘했다. 24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21일 베를린에서 각각 개최된 '리퍼반 페스티벌 2025(Reeperbahn Festival 2025)'와 '2025 K-인디 온 페스티벌(2025 K-INDIE ON Festival)'에 참석해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먼저, '리퍼반 페스티벌'은 2006년 함부르크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승윤은 '역성'으로 시작해 '폭포'까지 이어지는 무대에서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를 펼쳐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페스티벌 무대에 최적화된 곡으로서 정규 3집의 수록곡 '캐논'을 펑크 스타일로 재해석한 'PunKanon'을 앙코르곡으로 선곡해 마지막까지 쉬이 가시지 않는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어 이승윤은 주독일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2025 K-인디 온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그는 '리퍼반 페스티벌'과는 또 다른 매력의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안겼다. '꿈의 거처',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SOLD OUT' 등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웅장한 밴드 사운드를 선보
걸그룹 KIIRAS(키라스)가 국제 행사에 초대받으며 ‘차세대 루키’로서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4일 소속사 린브랜딩에 따르면, 키라스는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5(KBW 2025)’의 메인 컨퍼런스 ‘KBW 2025: IMPACT’에 공식 초청돼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KBW2025는 매년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 기술 업계 리더들이 모이는 자리로,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참석 소식까지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키라스는 전 세계 리더들이 함께 하는 대규모 글로벌 행사의 메인 컨퍼런스에 K팝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초대받았다. 이날 키라스는 데뷔곡 ‘KILL MA BO$$’ 무대를 시작으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이어 신인다운 에너지로 완벽한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는 등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K컬처를 대표하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과 매력을 보여줬다. 키라스는 24일에도 이어지는 ‘KBW 2025: IMPACT’에 참석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EDM 베이스의 틴팝 ‘ZILLER!’와 스페셜 커버 스테
가수 신승훈이 '킬링 보이스'에 떴다. 딩고 뮤직은 지난 23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승훈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승훈은 2002년 발매한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킬링 보이스'의 막을 열었다. 노래가 끝난 후 "'킬링 보이스'에서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과 저의 35년 간의 음악 여정을 압축해서 전해드릴까 한다"라며 기쁜 마음을 얘기했다. 이어 신승훈은 데뷔곡 '미소속에 비친 그대'부터 '보이지 않는 사랑', '처음 그 느낌처럼', '그 후로 오랫동안', '오랜 이별뒤에',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 '엄마야', '나비효과' 등 가요계를 휩쓴 레전드 곡들을 열창했다. 그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음색과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승훈은 '킬링 보이스' 영상 공개 당일 발매한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스(SINCERELY MELODIES)'의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과 선공개곡 '쉬 워즈(She Was)'까지 열창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신시얼리 멜로디스'는 신승훈이 약 10년 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으로, 그가 전곡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넘사벽'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24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광주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광클 전쟁' 속에 빠른 속도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임영웅이 또 한번 ‘콘서트계의 HERO’로 존재감도 뽐낸 것이다. 앞서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은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까지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광주까지 더하며 임영웅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정규 2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비롯해 작사에 참여한 ‘ULSSIGU’ 그리고 ‘답장을 보낸지’, ‘그댈 위한 멜로디’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과 신선한 노래들로 무대를 꾸민다. 전국 방방곡곡을 하늘빛 축제로 물들일 임영웅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연다. 그 후 11월 7~9일 대구, 21~23일 그리고 28~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6년 1월 2~4일 대전, 16~18일 서울,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