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신곡 ‘고리’ 발매를 기념해 게임 플레이 콘텐츠를 공개했다. 3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양이 마리오'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텐츠 '데시벨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 정동원은 “신곡 고리로 돌아온 정동원이다. ‘고리’로 돌아온 만큼, 계속 돌고 돈다는 의미에서 ‘데시벨 게임’을 해보겠다. 데시벨이 45가 넘으면 안 된다”라며 게임의 과정과 진행 방법을 설명했다. 정동원은 데시벨을 지키기 위해 작은 목소리로 게임에 열중했다. 1단계 컵라면 먹기부터 블록쌓기, 팝핑캔디 먹기, 라면땅 먹기 등 총 10단계로 이루어진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중간중간 큰 소리를 내어 미션에 실패할 때마다 머리띠와 두건 등 귀여운 소품들을 벌칙으로 착용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두 번째 게임 '고양이 마리오'는 실패할 때마다 무조건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해야 하는 고리로 이어져 있는 게임이다. 정동원은 고양이 캐릭터와 함께 스테이지를 시작,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며 게임 플레이에 열중했다. 여러 번의 도전 끝에 결국 1탄 깨기에 성공한 정동원은 "안되면 될 때까지 하면 된다
레드벨벳 아이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의 판매량이 33만 장을 돌파했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매된 아이린의 ‘라이크 어 플라워’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기준 33만 6805장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아이린은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한터차트·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차지한 데 이어 초동 판매량 33만 장까지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킨 모습이다. 아이린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팝을 기반으로 한 댄스, 발라드, 알앤비, 밴드, 어쿠스틱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은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린은 4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Hyo’s Level Up)’ 채널에서 공개되는 ‘밥 잘 사주는 효연 선배’ 콘텐츠에
가수 진해성이 자작 캐럴 송 '러브 크리스마스'를 공개한다. 29일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해성은 이날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디셈버 러브(December Love)’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 곡은 '러브 크리스마스(feat.해성사랑)'로 진해성이 직접 작사·작곡한 캐럴 송이다. '러브 크리스마스'는 신나는 분위기와 익숙한 캐럴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며 이 노래가 추운 세상을 따뜻하게 밝혀주길 바라는 진해성의 마음이 담겼다. 특히 진해성의 팬클럽 해성사랑의 목소리가 함께 담겨있어 더욱 뜻 깊은 곡이라소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캐럴 송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진해성은 12월 21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과 창원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별과 사랑의 노래'를 개최한다. 12월 21일 오후 1시와 6시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2월 25일 오후 1시와 6시에는 고향인 창원에서 각각 2회씩 콘서트를 갖는다. 진해성은 앞서 지난달 18일 총 11곡을 수록한 새 앨범 ‘사랑새’를 발매했다. 신보에는 타이틀 곡 '사랑새'를 비롯해 '보이소 오이소', '가거라 삼팔선', '전
밴드 솔루션스(THE SOLUTIONS)가 콘서트 ‘맥시마이저(Maximizer)’를 개최한다. 3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된 ‘맥시마이저(Maximizer)’는 내년 1월 18~1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새하얀 벽의 균열 사이를 비집고 모습을 드러낸 새빨간 눈과 손가락이 담긴 ‘맥시마이저’의 강렬한 포스터는 마치 금방이라도 보는 이를 덮칠 듯한 긴장감을 뿜어낸다. 솔루션스는 이번 공연 소개글을 통해 “솔루션스만의 날카로운 에너지를 완성시킨 여정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작업물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라고 예고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이번 공연은 퓨처 펑크 유니온(FUTURE PUNK UNION)으로 쌓아온 관객과 솔루션스의 호흡을 확장시키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고 밝혔다. 솔루션스는 2024년 하반기 진행된 기획 공연 ‘퓨처 펑크 유니온’의 모든 회차를 매진시켰으며, ‘멜론뮤직어워드(MMA2024)’ 트랙제로 초이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인상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솔루션스는 12월 ‘2024 쿼츠 콘서트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다큐멘터리 시리즈 ‘‘정국: 아 엠 스틸 ‘디 오리지널’(JUNG KOOK: I AM STILL ‘THE ORIGINAL’)’이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는 지난 9월 전 세계 동시 개봉된 동명의 영화 확장판으로 총 3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정국의 미공개 인터뷰와 솔로 앨범 ‘골든(GOLDEN)’ 작업기, 알앤비(R&B) 황제 어셔(Usher)와의 협업 현장 등을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영화에 포함되지 않은 무대들을 추가로 포함해 러닝타임은 기존 작품보다 55분가량 길다. 또한 지난 11월 ‘골든’ 발매 기념으로 개최한 팬 쇼케이스(‘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 공연이 풀 버전으로 삽입됐다. 앨범의 수록곡 ‘클로저 투 유(Closer to You)(feat. Major Lazer)’, ‘예스 오어 노(Yes or No)’, ‘플리즈 돈트 체인지(Please Don't Change)(feat. DJ Snake)’, ‘헤이트 유(Hate You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유명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고, 정규 3집 ‘역성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THE STAR)는 3일 이승윤과 함께한 12월호 커버를 비롯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승윤은 흩날리는 눈발 사이 소년의 미소를 띠고 있다.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낭만적인 겨울 분위기를 완성했다. 포근히 이불을 두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이승윤의 색다른 매력이 인상적이다. 화보와 함께 인터뷰도 공개됐다. 이승윤은 지난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역성'에 대해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앨범"이라며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잡음들의 이야기다. 스스로를 '잡음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어떤 마음이나, '이번 한번만큼은 주 선율이 돼보자'라는 역성 혁명의 용기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6개 도시를 차례로 달군 전국 투어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이승윤은 "지금 이 순간이 음악인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에너지의 원천은 잘 모르겠지만 무대와 그 공간, 객석 그 자체일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윤은 스스로를 정의하는 말로 "'역성'이라는 앨범을 낸 사람"이라고 답한 뒤 "이번 앨범을 내기 위해 음악을 시
그룹 투어스(TWS: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지난 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의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층 깊어진 분위기의 이들은 훈훈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에너제틱한 칼군무로 ‘파워 청량’의 매력을 선사했다. 학교 축제의 연극 무대, 눈발이 휘날리는 공간 등 다양한 배경에서 투어스는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아련하게 퍼포먼스를 펼치며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특히 쉴 새 없이 변화하는 대형 속 다채로운 조합의 안무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이 한데 모여 서로 새끼 손가락을 걸거나, 나란히 서서 손으로 파도를 타는 동작들은 곡이 가진 매력을 더했다. 반복되는 멜로디에 간결하지만 터프한 춤이 곁들여져 중독성을 자아냈다. ‘마지막 축제’는 일상을 같이 보내던 친구에게서 설레는 마음을 느낀 투어스가 한 사람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아 투어스만의 청량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재해석해 호평을 얻고 있다. ‘마지막 축제’가 수록된 싱글 1집 ‘라스트 벨’은 한터차트 최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태양, 대성이 함께한 신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이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3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공개된 지드래곤의 신곡 ‘홈 스위트 홈’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간 차트(집계 기간 11월 25일~12월 1일) 1위에 올랐다.. 지드래곤은 신곡 ‘파워(POWER)’에 이어 ‘홈 스위트 홈’으로 또 한번 멜론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지드래곤의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재된 ‘홈 스위트 홈’ 비하인드 영상 2편은 공개된 지 채 약 하루 만에 150만 뷰를 돌파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마마(MAMA) 잘하려면 오늘부터 흥을 올려야 된다구요”라며 약 9년 만에 서는 ‘2024 마마 어워즈’ 무대를 위해 이틀 전부터 흥을 올리는가 하면, 무대 뒤에서 잔망기를 터트리며 긴장을 푸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지드래곤이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 완성한 MAMA 현장이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긴장
유다빈밴드가 겨울을 겨냥한 새 싱글과 함께 돌아온다. 3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유다빈밴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오늘은 잠에 들 거예요’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10월 첫 EP 앨범 ‘이그나이트’ 발매 이후 두 달 만에 공개하는 곡으로 다가오는 연말과 어울리는 겨울 시즌송이다. 소속사 측은 ‘오늘은 잠에 들 거예요’에 대해 “유다빈밴드의 키보드 유명종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지나온 상처들을 흰 눈으로 덮어버리자는 메시지와 함께 유다빈밴드의 처연한 감성이 어우러지는 곡”이라며 “특히 스트링 편곡이 어우러져 겨울의 계절감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오늘은 잠에 들 거예요’는 발매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유다빈밴드는 작년 단독 콘서트 ‘우리의 밤’을 통해서 이번 신곡을 미리 공개한 바 있다. 1년 만에 SNS를 통해 발매 소식을 알리자 팬들은 ‘마침내...’, ‘드디어 오잠들 음원’, ‘존버는 승리한다’, 등 이번 곡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유다빈밴드는 특별한 팬서비스들 선보였다. 평소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한 MZ 밴드답게, 유다빈밴드
그룹 아일릿(ILLIT)이 국내·외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잇따라 수상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인기 지표를 확인했다. 3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일본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4’ 수상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 리스트에는 라인 뮤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순위가 급상승하거나 화제를 모은 10곡이 선정됐다. 현지 인기 드라마와 SNS 등에서 트렌드를 휩쓴 음악이 주로 꼽혔다. K팝 곡으로는 아일릿의 ‘마그네틱’이 유일하다. 라인 뮤직은 “2024년 3월 데뷔한 아일릿은 ‘마그네틱’을 통해 귀여운 비주얼은 물론 누구나 따라 하고 싶은 중독성 강한 춤으로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으며 라인 뮤직을 비롯한 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라고 밝혔다. 아일릿은 ‘요즘 10대 감성’을 내세운 특유의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글로벌 트렌드 중심을 꿰찼다. 과몰입을 부르는 음악, 퍼포먼스, 콘셉트가 시너지를 이루며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일본 음원 사이트 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