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서원이 아이돌에 도전한다. 13일 SBS '유니버스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자 사진을 공개했다. 참가자 41명 중 임서원은 "나이는 최연소지만 실력만큼은 프로다운 임서원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 소식을 밝혔다. 임서원은 지난 2021년 3월 종영한 '미스트롯2'에 출연해 '국민 여동생'이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데뷔 싱글 '어깨춤'을 발매했다. TV 조선 '개나리학당' 등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SBS 최초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128개 국가의 소녀들이 지원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유니버스 티켓'에서 최종 데뷔하게 되는 8인은 F&F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년 6개월 동안 활동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몸쓸것들' 김민경이 130kg 거구 조진형을 완벽 제압해 눈길을 끈다. 13일 AXN·Kstar·MBC에브리원 측은 신규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선공개 영상 2종을 공개, 본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자극한다. 공개된 '몸쓸것들' 선공개 영상에는 조선시대 선조들의 괴력을 체험하는 챌린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특별 게스트로 출격한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와 함께 군졸 팀과 산적 팀으로 나뉘어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쌀가마니 쟁탈전을 펼친다. 특히, 군졸 팀 김민경은 산적 팀 조진형과 일대일 정면 승부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김민경은 폭발할 듯한 괴력을 과시, 130kg 거구 조진형을 힘으로 완벽 제압한다. 조진형은 찐으로 당황해하며 김민경에게 "레슬링했어요?"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낸다. 스트롱맨 조진형을 가뿐히 제압한 김민경과 그런 김민경에게 힘쭐(?)난 조진형의 모습이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김민경의 파워에 현장에서는 "대박이야"라는 감탄사가 쏟아져나올 정도. 그런가 하면 이날 '몸쓸것들' 대미션 우승 멤버들은 쌀 20kg 80포대를 김포복지재단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효성이 에일리언컴퍼니에서 새 출발한다. 13일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전효성과 한 식구가 됐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전효성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폭넓은 활동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에일리언컴퍼니와 만들어 나갈 좋은 시너지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전효성은 가수 활동은 물론, MC, 예능,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2013년부터는 연기에 도전, OCN '처용' '처용2', SBS '원티드', tvN '내성적인 보스' '메모리스트'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배우로서도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른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완판 여왕' 인플루언서 오민혜 역을 맡아 연기 호평을 받았다.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열등감에 사로잡혀 폭주하는 모습까지 인물의 극과 극 면모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소니가 FA 시장에 나온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전소니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전소니는 2017년 영화 '여자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전소니는 2018년 tvN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김진혁 역)을 짝사랑하는 조혜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청춘월담'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소니는 2019년 3월 개봉한 영화 '악질경찰'에 이어 '밤의 문이 열린다', '소울메이트' 등에도 출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완성하고 있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전소니는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어느 날 우주에서 떨어진 정체불명의 기생생물들이 인간을 숙주로 삼고 살인을 저지르며 그들만의 세력을 만들기 시작하자 이를 막으려는 인간들과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엄정화와 2NE1 멤버 CL에 고마움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엄정화의 대표곡 '페스티벌'을 샘플링한 신곡에 대해 "(작곡가인) 주영훈 선배님과 친분이 없어서 회사에서 연락을 드렸는데 다행히 '오케이' 해주셨다"라며 "(엄)정화 언니한테는 직접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장문의 문자를 썼다 지웠다 하면서 보냈는데 전화가 오시더라. '다라야, 너무 좋다'며 엄청 좋은 말을 해주셔서 정화 언니 때문에 요즘 맨날 운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2NE1 멤버 CL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산다라박의 솔로 컴백을 축하하며 "이제는 자기 자신을 선택하고 언니만의 산다라 파크를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고 꾸며 나가는 모습이, 채린이와 2NE1 리더로서 자랑스럽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산다라박은 "정말 고맙다.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 이모지 하나 쓰거나 스토리에 올리거나, 아니면 체리만 붙이는 애인데 갑자기 장문의 글을 올려서 보고 울다 나왔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12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히어라의 파격적인 변신이 눈길을 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기존의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에 진선규(마주석 역), 강기영(필광 역), 유인수(나적봉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가세해 시즌1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즌2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김히어라는 살인을 즐기는 순수 악 겔리 역을 맡아 전작을 지운 완벽한 연기 변신을 꾀한다. 김히어라의 차기작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히어라는 ‘경이로운 소문2’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제가 맡을 겔리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었고, 특히 유선동 감독님과는 전작 ‘배드 앤 크레이지’로 처음 작업을 해봤는데 재미있게 촬영했던 그때의 추억을 잊을 수 없다. 유선동 감독님에 대한 강한 신뢰감은 물론 ‘배드 앤 크레이지’를 잇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 2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13일 넷플릭스는 'D.P.' 시즌 2(각본 김보통, 한준희/연출 한준희)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D.P.' 시즌 2는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포스터는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와 마주한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의 고민과 갈등이 한눈에 보여진다. 준호의 얼굴 앞에 군인 인식표인 군번줄을 배치했던 지난 시즌 1 티저 포스터를 떠올리게 만드는 이번 포스터는 네 사람 뒤에 걸려있는 탈영병들의 사진과 군번줄에 묻은 피가 아직 이들이 마주해야 하는 현실이 버거운 것을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시즌1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D.P.조 준호와 호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로 탈영병의 흔적을 쫓으며 변함없는 콤비 플레이 케미를 선보인다. 하지만 갑자기 탈영병을 안 잡는 건 어떠냐는 준호의 대사로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아무 일 없이 탈영병을 데려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준호, 호열, 범구, 지섭과 달리 돌이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랍 문화 왜곡 논란이 불거진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재차 고개를 숙였다. 13일 ‘킹더랜드’ 제작사는 아랍어로 작성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는 전날 공개된 추가 사과문과 같은 것으로, 본문에는 “특정 국가나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으나 타 문화권에 대한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함을 끼친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킹더랜드’ 측은 “문제가 되는 장면은 신속히 최선의 수정을 진행할 계획이며 제작진은 앞으로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 9일 방송된 ‘킹더랜드’ 7회와 8회의 특정 장면이 문제가 됐다. 극 중 아랍 왕자 사미르(아누팜 트리파티)가 한 클럽에서 여성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으로 등장했고, 음주를 즐기는 등 아랍 문화와 동떨어진 모습을 연출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해 JTBC는 “가상의 설정”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잠잠해지지 않자 추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3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덕에 복에 겨운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큰 빚 졌다고 생각하면서 둘이 같이 오래오래 갚겠습니다. 감사 드리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행복이 묻어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최자는 지난 2월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 거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처 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며 다소 다이내믹한(역동적인)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상대를 소개했다. 이어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자는 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여의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조보아와 로운이 거부할 수 없는 설렘을 몰고 온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13일,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전생과 얽힌 운명적 서사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이들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뜨거운 관심 속에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는 조보아, 로운이 완성할 불가항력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