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올해 마지막까지 '역성'의 목소리를 높인다. 4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오는 27~29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2024 LEE SEUNG YOON CONCERT 'YEOK SEONG: 끝을 거슬러''(이하 'YEOK SEONG: 끝을 거슬러')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오픈한다. 'YEOK SEONG: 끝을 거슬러'를 통해 이승윤은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한다. 지난해 서울에서 연 전국 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 이후 두 번째다. 이승윤은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및 정규 3집 발매, 그리고 전국 투어 개최 등에 이르기까지 '역성'의 대장정을 함께해 준 팬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뜻 깊은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이승윤은 올해 국내 주요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공연 강자' 수식어를 한층 공고히 했다. 매 무대마다 이승윤만의 다채로운 감성을 아우르는 풍부하면서도 선명한 밴드 사운드로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세상에 대한 '역성'의 깃발을 드높인 이승윤이 다시 한 번 올해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역성'의 목소리를
밴드 늘(NEUL)이 음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4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늘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날 가까이 둔 이들에게’를 발매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날 가까이 둔 이들에게’는 내면 깊숙한 이야기를 차분하게 풀어낸 곡이다. 가사 곳곳에 배어 있는 섬세한 감정과 상반되는 절제된 표현들이 화려하진 않지만 더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밴드 늘은 이번 신곡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하지 못한 진심을 온전히 담아냈다. 여기에 마치 바람이 스쳐 지나가듯 덤덤하게 시작하지만, 점점 몰입하게 만들어 한 순간 속에서 느끼는 고독과 따뜻함을 동시에 노래한다. 소속사 측은 “삶의 굴곡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마음으로 버티기 힘들 때, 신곡 ‘날 가까이 둔 이들에게’가 힐링을 안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밴드 늘은 앞서 ‘그래보자’, ‘리러브(Relove)’, ‘컬러(Color)’, ‘같이 걷자’ 등을 발매하며 뚜렷한 음악 색깔을 선보여왔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와 타이틀곡 '후(Wh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에 각각 19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7일 자)에 따르면,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스쿼블 업(Squabble Up)이 새롭게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블랙핑크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는 전주 15위에서 22위로 7계단 하락하며 6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전주 45위를 기록했던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는 이번 주 56위로 19주 연속 ‘핫 100’에 차트인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는 K팝 앨범이 지난 주와 동일하게 5개나 포함됐다. 전주 1위였던 그룹 에이티즈(ATEEZ)의 '골든 아워: 파트 2(Golden Hour: Part 2)’는 24위에 자리했다. 리패키지 음반 발매에 힘입어 전주 7위로 다시 진입했던 엔하이픈의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는 이번 주 54위를 기록했다. 이어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는 83
트레저가 새 디지털 싱글 '라스트 나잇(LAST NIGH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감성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라스트 나잇’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멤버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함께 기존의 강렬함 대신 청량한 매력의 음악을 들려주는 영상이다. 티저는 해 질 녘 도로 위를 질주하는 트레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멤버들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푸른 들판을 자유로이 뛰어다니는가 하면, 밤하늘 아래 불꽃놀이를 함께 즐기는 등 낭만적인 분위기를 완성해 짙은 여운을 남겼다. 여기에 더해진 따뜻한 질감의 사운드는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특히 영상 후반부 감각적인 음색으로 완성된 '뷰티풀 라스트 나잇(Beautiful Last night)'이라는 멜로디는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어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몽환적인 로고 모션이 등장했다. 지난달 30일 트레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최초 공개됐던 음원 일부에 이어 신곡에 대한 힌트가 하나 더 공개된 셈이다. 트레저가 신곡 ‘라스트 나잇’ 전할 이야기는 무엇일지, 어떠한 특별한 변신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뮤직비디오 본편과 완곡에 대한 궁금증
밴드 원디비(1DB)가 록 사운드로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를 들려준다. 4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원디비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빛나는 순간을 음악으로 그려낸 디지털 싱글 ‘별이 되어’를 공개한다. 새 싱글 ‘별이 되어’는 밤하늘 반짝이는 별빛 아래, 한평생 변치 않는 마음으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연인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시원한 록 사운드 기반에 원디비만의 감성을 더해 풀어냈다. 원디비의 새로운 음악색을 녹여낸 ‘별이 되어’는 사랑하는 연인의 설레는 약속을 록 사운드로 표현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언제나 사랑하는 마음과 영원히 당신 옆을 지켜주겠다는 마음도 담겨 로맨틱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동렬 (기타, 보컬), 류장훈 (드럼), 강민지 (베이스), 전훈 (기타)이 소속돼 있는 원디비는 앞서 디스코 사운드가 매력적인 ‘도시의 밤’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에는 원디비가 록과 로맨틱한 감성이 어우러진 러브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원디비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여러 장르의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룹 XG(엑스지)가 월드투어에서 총 2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4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연을 끝으로 영국 맨체스터, 런던,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 6개 도시를 순회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을 마무리했다 .XG는 이번 유럽 투어에서 총 3만명의 관객과 만났다.. 앞서 아시아 공연에서 12만 명, 북미 공연에서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바 있다. XG의 이번 월드투어에 참석해 관람한 팬들은 총 20만 명에 이른다. XG는 이 기세를 몰아 내년 2월 호주 시드니, 멜버른 공연과 함께 남미 투어까지 예고했다. 특히 XG는 내년 4월 ‘코첼라’ 무대까지 출연할 예정이어서 2025년 글로벌 영향력을 더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XG의 새 미니앨범 ‘아우(AWE)’ 타이틀곡 ‘하울링(HOWLING)’ 뮤직비디오는 지난 3일 기준 1200만 뷰를 기록했다. 이로써 XG가 지금까지 공개한 모든 곡의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지금까지 발매한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총 4억 5000만 뷰를 넘어 섰다. XG에 대해 팬들은 “최고의 야성미를
아이브(IVE)가 내년 1월 컴백을 앞두고 자체 신기록을 추가했다. 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22년 8월 22일 발표된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2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3억 뷰를 돌파했다. '애프터 라이크'는 킥 리듬을 기초로 EDM, 팝,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곡으로 발매 직후 음악 플랫폼의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며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 음악 방송에서도 1위 트로피를 섭렵하며 14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아울러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 최고 순위 20위)' 차트에서 17주 랭크인,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 최고 순위 9위)' 차트에서 2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누렸다. '애프터 라이크' 뮤직비디오에는 독보적인 영상미와 콘셉트로 사랑받는 노상윤 감독과 국내 최정상의 연출력을 가진 파시컴이 뮤직비디오 불꽃 연출에
방탄소년단(BTS) 뷔와 보컬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가 캐럴(Carol)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윈터 어헤드(with PARK HYO SHIN) : Silent Carol Ver.’ 음원이 공개됐다. 이 곡은 지난달 29일 발표된 원곡의 따뜻하고 낭만적인 감성을 극대화한 버전이다. 캐럴의 상징 같은 종소리와 다양한 현악기 연주를 더해 연말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한층 깊고 풍부해진 사운드는 기존 곡의 재지(Jazzy)한 분위기에 포근함을 더했다. 같은 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윈터 어헤드(with PARK HYO SHIN): Silent Carol Ver.’ 비주얼라이저가 오픈됐다. 이 영상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시네마틱 스틸 버전(Cinematic Still ver.) 뮤직비디오를 흑백 영화처럼 재편집한 것이다. 홀리데이 시즌에 걸맞게 편곡된 음원이 흐르는 가운데, 영상 속 뷔와 박효신은 마주 앉아 대화하듯 노래를 주고받는다. 창문 너머로 흰 눈이 내리고 은은하게 불을 밝힌 가로등이 밤거리를 밝히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싱글 4집 ‘쇼히키겐(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정상을 밟았다. 3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쇼히키겐’은 최신 ‘주간 싱글 랭킹’(12월 9일 자 / 집계기간 11월 25일~12월 1일)에서 판매량 약 41만 8000장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발매된 해외 아티스트 싱글 앨범 중 가장 많은 첫 주 판매량이다. 이로써 세븐틴은 2020년 4월 발매한 ‘폴린 플라워(Fallin’ Flower)’를 시작으로 ‘낫 얼론(Not Alone)’,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에 이어 ‘쇼히키겐’까지 현지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 4장을 연속해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정상에 올렸다. 오리콘 측은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가장 많은 연속 1위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쇼히키겐’으로 빌보드 재팬의 최신 ‘톱 싱글 세일즈(Top Single Sales)’(12월 4일 자 / 집계기간 11월 25일~12월 1일)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일본 내 높은 위상을 실감케 했다. ‘쇼히키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스트래티지(Strategy)(feat. Megan Thee Stallion)'의 일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전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6일 발매하는 새 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의 타이틀곡 'Strategy' 뮤직비디오 티저를 첫 선보인 데 이어 이날 퍼포먼스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영상 속 아홉 멤버는 완벽한 군무합을 보여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자신감이 돋보이는 가사 "Hey boy Imma getcha Imma getcha real good and I betcha Hey boy once I getcha you'll be oh so glad that I metcha"에 매혹적인 춤선과 멤버들의 눈빛이 더해져 뮤직비디오 완편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타이틀곡 'Strategy'은 싱어송라이터 보이 매튜스(Boy Matthews)와 클리오 타이(Cleo Thighe) 두 영국 작가가 작사, 작곡했고 트와이스의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와 '원 스파크(One Spark)'를 만든 이어어택(earatt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