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행복배틀’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14회는 전국 기준 2.8%, 수도권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4.1%(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도준(이규한 분)이 오유진(박효주 분)을 죽인 핵심 동기의 실마리가 풀렸다. 강도준이 오유진의 딸 심주아(서이라 분)와 조건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에 더해, 오유진이 강도준의 살인을 청부한 사실까지 그려져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먼저 장미호(이엘 분)는 송정아(진서연 분)에게 받은 사진과 서류를 토대로 오유진의 친딸로 추정되는 심주아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장미호를 자신을 버린 친엄마로 착각한 심주아는 이미 그의 근처를 맴돌며 복수를 하는 중이었다. 아파트 벽에 자신을 모욕하는 낙서 중이던 의문의 소녀를 붙잡은 장미호는 그가 심주아임을 알아봤고, 울부짖는 심주아를 달래 오유진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하지만 오유진에게 숨겨둔 딸이 있었다는 것보다 더욱 충격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마약 중독 이후 근황을 전한다. 남태현은 14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1 시사 프로그램 ‘추적 60분’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하는 ‘추적 60분’은 해마다 늘고 있는 미성년자 마약사범을 비롯해 사회문제로 대두된 마약 문제를 다뤄진다. 남태현은 지난해 8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방송인 서민재와 함께 검찰에 송치됐고, 현재 불구속 수사 중이다. ‘추적 60분’은 마약중독치유·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남태현을 만났다. 마약 중독에 대해 그가 직접 심경을 고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렵게 인터뷰에 응한 남태현은 마약에 중독되기까지 이야기를 고백했다. 남태현은 연예계 생활을 하며 마약류 의약품인 다이어트약을 접했고,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복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신과 처방을 받아먹기 시작한 약물이지만 의료용 약물 남용이 마약으로 가는 통로를 열어줬다고 언급했다. 남태현은 마약 투약으로 인한 생활고도 토로했다. 그에게 마약 투약 이후 남은 것은 빚 5억과 연체된 카드 값이었다. 그는 본인의 집은 물론 부모님의 집까지 내놔야 한다고 고백했다. 빚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11년 만에 SM C&C를 떠난다. SM C&C 측은 "신동엽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고 14일 밝혔다. 신동엽은 지난 2012년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11년 동안 몸담아왔으나, 최근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회사를 떠나게 됐다. 한편 신동엽은 현재 '미운 우리 새끼', 'TV동물농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마녀사냥 2023', '쉬는 부부' 'SNL 코리아',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을 진행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킹더랜드’ 속 이준호와 임윤아가 티격태격하던 시절을 지나 달달한 로맨스를 시작한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가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입맞춤과 함께 반환점을 돌았다. 후반부에서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설렘 가득한 연애를 시작한 구원과 천사랑의 관계다. 심상치 않은 우연으로 만난 이들은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들며 인연이 됐다. 연애 초보 구원의 브레이크 없는 직진에 천사랑이 응답하면서 마음도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로에게 그린라이트를 켠 구원과 천사랑은 본격적인 사내 연애에 접어든다. 기쁨부터 서운함까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한편, 내면의 상처도 내보이며 믿음을 쌓아가는 것. 이러한 신뢰와 애정에 힘입어 둘의 관계는 난관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만큼 견고해질 예정이다. 구원이 천사랑을 비롯한 다른 세계의 사람들을 만나 시야가 넓어질수록 킹그룹 상속 전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앞서 구원은 경영에 뜻이 없던 초반과 달리 자신이 보호해야 할 직원들이 누나 구화란(김선영 분)의 욕심에 이용되자 과감히 반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천둥은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컨하우스’를 통해 미미와 열애를 공개하게 됐다.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뜻하게 이해해 주며 다난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음악하는 아티스트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끝으로 그는 “내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준 미미야. 사랑하고 고마워”라며 미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남겼다. 같은 날 미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분들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써본다”라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늘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또 제가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라며 “저희의 앞날을 따듯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열애 사실을 전했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사단법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대세 크리에이터 '다나카 유키오(이하 다나카)'를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다나카는 유튜브와 지상파를 넘나들며 콘텐츠 시장을 종횡무진 휩쓸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다. 2018년 유튜브 채널인 '나몰라패밀리 핫쇼'를 통해 첫 등장한 그는 활동한 지 4년 만인 지난해부터 한국 음식 먹방과 여러 한국 크리에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 및 지상파 데뷔 등으로 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출연 외에도 음원 발매 및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최근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다나카는 MZ세대의 새로운 라이징 스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는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가 돼 전국투어, 팝업 스토어 등 캐릭터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분야에 녹이고 있는 '다나카'를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하고자 7월 11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은 최환진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집행위원장의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SBS '악귀'에 최강 씬스틸러 조현철과 트리플 천만배우 최귀화가 뜬다. 제작진은 '조현철과 최귀화가 각각 점쟁이와 전직 형사 출신의 탐정 역을 맡아 특별 출연 그 이상의 미친 연기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주 본방송에 앞서, 특별 출연하는 배우 조현철과 최귀화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조현철은 14일(금) 방송되는 7회에 '점쟁이'로 출연한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도 깜짝 등장한 그는 해상(오정세)이 건넨 붉은 댕기를 알아본 듯, '혹시 그거 아닌가요? 태자귀?'라고 물어 의문을 자아냈다. 붉은 댕기는 해상이 찾고 있는 다섯 개의 물건 중 하나로, 염매를 당해 태자귀가 된 '이목단'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물건이다. 과연 해상은 왜 이 '점쟁이'를 찾아갔고, 그는 어떤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드라마 'D.P.'의 최강 씬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된 조현철이 이 심상치 않은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역시 기대 심리를 북돋는다. 이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무열이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끊임없이 도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무열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김무열 배우와 계속해서 동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덧붙였다. 김무열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영화 ‘정직한 후보’, ‘침입자’, ‘악인전’ 등과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드라마 ‘트롤리’, ‘그리드’ 등 장르를 불문하고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더불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고구려의 재상이자 왕의 군사인 대막리지 을파소로 분해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김무열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U+모바일tv ‘하이쿠키’는 물론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영화 ‘범죄도시4’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지환이 강렬함을 벗고 순정남으로 돌아온다. 박지환은 tvN X TIVI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 세 번째 이야기 '여름감기'에 출연,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로 장르에 도전한다. '여름감기'는 내일 죽어도 상관없을 만큼 절망 속에 살던 여자가 한 남자를 지키기 위해 난생 처음 목숨 걸고 직진하는 여름 한정 순정 느와르다. 박지환은 강진도 역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강진도는 밝은 성격과 단단한 성정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그의 일상에 냉소적인 여자 차인주(엄지원 분)가 스며드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여름감기'가 올여름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이는 이유는 안방극장의 멜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박지환까지 가세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해적: 도깨비 깃발', '한산: 용의 출현', 드라마 '녹두꽃', '블랙독', '우리들의 블루스'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박지환 주연 ’오프닝 2023 - 여름감기‘는 오늘(13일) TV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투샷이 공개돼 팬들을 설레게 한다. 13일 축구 유튜브 채널 '고알레' 공식 SNS에 "손흥민 어시스트, 임영웅 골 이건 귀하네…풀영상은 7월 15, 16일 오전 11시에 유튜브 채널 고알레에서 공개됩니다"라며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영웅은 "고알레에 드디어 나오게 됐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임영웅이 로빙슛으로 득점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임영웅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축구 팬으로 유명하다. 지난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경기 시축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시즌 종료 후 국내에서 휴식기를 가지며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