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1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퍼센트(PERCEN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도회적 비주얼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온유는 다채로운 헤어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온유는 포근한 분위기 속에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가 하면, 시크한 눈빛으로 세련된 매력을 아울러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온유는 '퍼센트'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를 담아낸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온유는 세상을 살아가며 만나는 무수한 것들과 상호 보완의 관계를 이루며 자신만의 방향성을 완성해 나간다. 결코 혼자서는 100%를 채울 수 없음을 시사했다. 정규 2집 '퍼센트'는 온유가 올해 1월 발매된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온유는 '퍼센트'를 통해 비워지고, 채워지며 완성되어 가는 '나'에 대한 기록을 노래한다. 전작들에 이어 온유가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믿고 듣는 온유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다. 온유의 정규 2집 '퍼센트'는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
현대자동차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초저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7월 한 달간 연 2.9%의 할부금리가 적용되는 'SUV 서머(SUMMER)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전했다. 초저금리가 적용되는 차종은 코나와 투싼, 싼타페, GV70, GV80 등 하이브리드 차종을 포함한 총 8개 차종이다. 페스티벌 기간 코나와 GV70, GV80은 기존 금리 4.5%에서 1.6%포인트, 투싼과 싼타페는 기존 금리 4.0%에서 1.1%포인트 각각 인하됐다. 프로모션 기간 내 차량 금액의 1%를 선수금으로 납입하고 나머지 전체 금액을 60개월 할부로 진행하면 코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모던 모델의 월 할부금은 44만 4600원에서 42만 7400원으로 약 1만 7200원 낮아지며 총 납입료 역시 102만 8400원 절약할 수 있다. 제네시스 모델인 GV70과 GV80의 구매 부담 역시 크게 줄어든다. GV70 가솔린 2.5 터보 기본 모델의 경우 월 할부금이 97만 7800원에서 94만 100원으로 3만 7700원 낮아지며 총 납입료를 226만 1800원 아낄 수 있다. 현대차는 7월 한 달 동안 특별한 저금리 혜택을 담은 ‘부담 DOWN 프로
그룹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1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AHOF)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앨범이다. 특히 엘 캐피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고, 멤버들이 진정성을 담아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를 필두로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Outro)'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이다. 이 곡은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 그린다. 또한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말 못 한
‘힙합 퀸’ 치타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치타는 지난달 30일 오후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핫라인(Hotline)’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고 오는 6일 컴백을 알렸다. ‘핫라인(Hotline)’은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치타 특유의 감각적인 음색과 리드미컬한 플로우가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욕망’을 주제로 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이어질 하반기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치타는 2010년 그룹 블랙리스트로 데뷔한 뒤,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프로듀스 101’의 랩 트레이너, ‘고등래퍼2’ 멘토로 활약했으며, ‘복면가왕’,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치타는 지난 5월 뉴진스님 윤성호와 협업한 ‘18번뇌’를 선보이며 힙합과 불교라는 이질적인 장르의 신선한 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김완선의 미니앨범 ‘HI, ROSA’s REFINE DAY‘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출연과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음악적 역량을
흥국생명이 암 진단 시 10년간 생활비를 지급하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흥국생명은 암 진단 시 최장 10년 간 매월 5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무)흥국생명생활비주는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일 전했다. 이 종신보험은 암 진단 이후 장기간의 치료와 소득 공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보험은 보장 성격에 따라 가입자가 ‘생활자금집중형’과 ‘사망보장강화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생활자금집중형은 사망보험금을 줄이는 대신, 암 진단 이후 생활비 보장에 무게를 뒀다. 암 진단 시 매월 50만원을 최대 10년간 지급하고, 최초 36회는 보증 지급된다. 암 진단 없이 사망한 경우에는 사망보험금 4000만원이 지급된다. 사망보장강화형은 동일한 생활비 지급 구조를 유지하면서 사망보험금 보장을 확대한 유형이다. 암 진단 시 마찬가지로 매월 50만원을 최대 10년간 지급하고, 최초 60회는 보증 지급된다. 암 진단 없이 사망할 경우 1억원이 지급된다. 두 유형 모두 암 진단으로 생활비를 받은 경우, 사망보험금은 가입금액의 50%로 축소된다. 예컨대 가입금액 1억원인 사망보장강화형 계약자가 암 진단을 받고 생활비 6000만원(월 50만원 X 120개월)을 받은 경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일 팀 공식 SNS에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트랙 리스트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를 포함해 ‘Upside Down Kiss’, ‘Ghost Girl’, ‘Sunday Driver’, ‘Dance With You’, ‘Take My Half’, ‘Bird of Night’, ‘별의 노래’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Beautiful Strangers’는 트랩(Trap) 리듬의 힙합(Hip-Hop) 장르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폭발적인 반주가 대비를 이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곡을 통해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그리며 ‘별의 장’ 서사를 일단락 짓는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슬로우 래빗(Slow Rabbit) 등이 의기투합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신보 작업에 적극 참여해 음악에 진정성을 더했다. 연준은 ‘Upside
그룹 투어스(TWS)가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의 디지털 표지를 장식했다. NME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디지털 화보와 기사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캐주얼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여섯 멤버는 싱그럽고 풋풋한 에너지를 뽐내며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NME는 지난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기점으로 빠르게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은 투어스를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TWS의 밝고 희망찬 음악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된다. 이들의 음악은 순수한 매력과 낙관적인 시선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의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경험을 이야기한다”라고 소개했다. 투어스는 NME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얘기했다. 경민은 “우리 음악은 미숙하고 불확실한 시기의 감정을 담지만, 그 속에 있는 호기심과 긍정의 힘도 함께 담아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훈은 “(팀 고유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은 단지 밝고 청량한 음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보이후드 팝’에 지금의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두터운 글로벌 존재감을 자랑했다. 1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6월 28~30일 사흘간 도쿄 게이오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의 일본 앙코르 콘서트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ENCORE IN JAPA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여섯 멤버는 1~2월 첫 단독 투어의 일본 공연을 전 회차 완판시킨 데 이어 앙코르 공연 역시 전석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보여줬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앙코르 공연을 위해 커버 무대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 세트리스트에 풍성함을 가미했다. 명재현, 이한, 운학과 성호, 리우, 태산이 각각 유닛을 이뤄 Creepy Nuts의 ‘Bling-Bang-Bang-Born’과 Mrs. GREEN APPLE의 ‘青と夏’(아오토나츠) 등 현지 인기곡을 선보이자 객석에서는 폭발적인 함성이 쏟아졌다. 명재현, 이한, 운학은 빠른 리듬감이 돋보이는 선곡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성호, 리우, 태산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청량한 청춘의 시간을 선사했다
래퍼 한해와 개그맨 문세윤이 세 번째 듀엣 싱글 ‘그대로 있어주면 돼’로 다시 한번 뭉친다. 한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달 23일부터 공식 SNS들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한 앨범 커버와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숏폼 영상에는 두 사람이 함께 노래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한해와 문세윤의 새 싱글 ‘그대로 있어주면 돼’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어떤 아픔도 이겨낼 수 있게 그대로 있어주면 돼’라는 가사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이번 곡은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들은 앞서 두 차례의 싱글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신곡 역시 특유의 감성과 케미스트리를 담아내며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신곡 ‘그대로 있어주면 돼’에는 감미로운 음색의 애즈원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선호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로 인연을 맺은 문세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바쁜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NH농협생명이 긴급 보상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NH농협생명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두 달여간 한시적으로 보험금을 24시간 이내 지급하는 긴급 보상 프로세스를 운영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긴급 보상 프로세스는 '농업인NH안전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업인NH안전보험 가입자는 99만명(2024년 기준)이다. NH농협생명은 심사와 보상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담 심사 인력을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온열질환 사고 접수 시 관련 질병코드 입력을 의무화하고, 심사자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처리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3704명(질병관리청 자료)에 달하며 올해 여름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환자 발생이 늘어날 수 있다"면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별 전담 심사자를 배치했다"라고 말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고온 현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농업인의 건강과 생계를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으로 농민들의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