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보영이 손나은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25일 이보영은 개인 SNS를 통해 "강한나은이 THX♥"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드라마 '하이드' 촬영 현장으로 온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피차에는 '고아인 상무님! 아니...보영선배님 잘부탁 드립니다아!!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드시고 힘내세요! 손나은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한편 이보영과 손나은은 JTBC 드라마 '대행사'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원지안이 옥택연을 향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낸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10회에서는 ‘일면식’ 게스트하우스 파티에 참여하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의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더한다. 앞서 우혈과 인해는 게스트하우스를 개업했고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찾아오는 손님들로 인해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또한 9회 방송 말미, 우혈은 자신이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인해에게 “사랑해줘”라는 간절한 한마디를 건네면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우혈, 인해, 도식, 해원이 화려한 파티룩으로 한껏 멋을 부린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우혈과 인해가 시작한 게스트하우스는 과거 우혈이 공간 호스트였던 경성시대 핫플레이스 ‘일면식’을 모티브로 한 곳. 이에 네 사람은 개성 넘치는 경성시대 스타일의 멋을 내고 함께 모여 파티를 열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웃음 뒤에 숨겨진 이들의 속마음도 심상치 않은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인해는 해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이내 시선은 한 곳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생존을 위한 좀비 탈출이 시작된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신개념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 ‘좀비버스’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25일 공개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거대한 좀비의 손아귀 속 10인의 출연진들로 눈길을 끈다. 특히 비장한 표정부터 깜짝 놀라는 얼굴, 달려 나가는 장면까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 이들 저마다의 반응은 스펙터클한 전개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좀비버스’는 이시영,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저마다의 뚜렷한 개성과 캐릭터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낼 전망이다. 여기에 ‘생존을 위한 좀비 탈출 퀘스트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좀비 사태 발발 이후 3일간의 여정 동안 이들에게 닥칠 생존과 직결된 퀘스트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촬영 현장에서 평화롭게 웃고 있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좀비 떼에 혼비백산하는 출연진들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기적의 형제’가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동주(정우)와 강산(배현성)의 진실 찾기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동주는 ‘신이 죽었다’가 묘사한 27년 전 노숙자 살인 사건의 전말을 담은 비디오테이프의 존재를 알게 됐다. 아버지 육찬성(윤나무)이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 이 테이프는 이 사건의 진범 네 사람 중 주동자인 태강그룹 회장 이태만(이성욱)도 찾고 있는 물건이다. 동주가 그보다 먼저 이를 찾아내 세상에 진실을 알릴 수 있을지는 앞으로 남은 전개의 핵심 포인트이기도 하다. 강산에겐 자신의 이름은 물론이고, 형 이하늘의 존재와 고등학교 때의 첫사랑 우정(강말금)까지, 많은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27년의 세월을 거슬러 1995년에서 2022년으로 타임슬립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그렇다면, 아직 돌아오지 않은 기억을 되살리고, 자신이 왜 미래로 왔는지, 1995년에 벌어진 사건의 진실에 접근해 갈 일만 남았다. 이처럼 동주와 강산이 미스터리에 한발짝 더 다가서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기적의 형제’에 대한 호평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서신애가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신애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25일 밝혔다. 서신애는 2004년 아역 CF 모델로 데뷔해 이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여왕의 교실', '솔로몬의 위증', 영화 '스타박스 다방', '당신의 부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서신애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길우가 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드라마 ‘절정’,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또 하나의 MBC 명품사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연인’에서 강길우는 책략에 능한 청의 역관 ‘정명수’로 분한다. 정명수는 미천한 노비 출생이나, 자신을 사람 취급하지 않던 조선을 저버리고 청의 위세를 업어 조선을 압박하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지금껏 보여준 적 없던 낯선 인상을 선보이며 성실히 집약해 온 내공으로 극 안에 단단하게 뿌리내릴 강길우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그간 안정적이고 밀도 높은 연기로 캐릭터에 깊이를 채워 넣으며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강길우. 영화 ‘한강에게’, ‘정말 먼 곳’, ‘더스트맨’, ‘초록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여섯 개의 밤’, ‘비밀의 언덕’ 등을 거치며 매 캐릭터에 설득력을 짙게 담아내는 연기로 관객들을 감탄케 해왔다. 이후 드라마로 영역을 확장, ‘이렇게 된 이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의 저작권을 두고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학력 및 경력 위조 혐의를 인정했다. 더기버스 측은 "안성일 대표의 학력 및 이력 관련 내용에 대해 오기재된,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됐다"며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정정 조치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포털사이트 등에 기재된 안성일 대표의 학력은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이지만,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생 명단에는 안성일이라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학력 부풀리기 의혹을 제기했다. 또 안성일 대표의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레이블 경력과 비욘드 뮤직 경력 역시 과장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안성일 대표는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소속사 어트랙트와 '큐피드(Cupid)' 저작권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현목이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또한 “김현목은 다수의 독립영화 연출 경력과 함께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전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올라운더형 배우”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25일 밝혔다. 김현목은 최근 ‘닥터 차정숙’ 종영 후 블랙코미디 영화 ‘통수의 밤’의 주인공 정태진 역을 확정해 촬영을 진행 중이다. 김현목은 “활동에 날개를 달아줄 든든한 지원군으로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온주완, 최동구, 문진승, 이한주, 박나연이 소속돼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중국에서 재데뷔한다. 엠버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지난 4개월이 제 인생을 얼마나 변화시켰는데 정말 말할 수 없다. 저는 제 자신에게 도전해 안락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승풍파랑4’에 도전했다”고 전했다. ‘승풍파랑4’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여서 엠버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조 11인에 포함됐다. 국내에서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눈길을 끈적 있으며 엠버 외에 배우 추자현도 ‘승풍파랑4’에 출전했다. 엠버는 “이 프로그램에서 동료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동료들은 나에게 내 한계에 도달하고 내가 될 수 있는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도록 영감을 줬다. 또 먹고 낮잠 자는 것도 잊지 말라고 했다”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함께 했던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나는 우리가 연습하느라 밤을 새웠던 수많은 밤들과 농담을 했던 재밌었던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거다. 나는 앞으로도 최고의 뮤지션과 연주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여러분에게 내 음악을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버가 속한 그룹은 ‘승풍파랑4’ 최종회에서 ‘올해의 승풍 무대상’을 수상했다. 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심양홍이 8년째 파킨슨병과 싸우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심양홍과 이주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지팡이를 짚고 등장한 심양홍은 "약 8년 전부터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하게 발병하는 대표적 퇴행성 뇌 질환이다. 심양홍은 "파킨슨병 환자는 손과 팔에 경련이 일어나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보행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며 "전설적인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도 파킨슨병에 걸렸다. 알리는 (증상이) 손에 왔는데 난 다리에 왔다"고 설명했다. 투병 소식을 들은 김용건은 "몸이 좋지 않구나…세월이 야속하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수미 역시 "언제부터 아프셨냐? 치료는 받고 있느냐"며 "그래도 얼굴은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심양홍은 "요즘은 먹고 자고 놀기만 해서 그렇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1944년생인 심양홍은 1972년 MBC 공채 5기 성우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 엄마(김혜정 분)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