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스웨덴 출신의 메탈밴드 아치 에너미(Arch Enemy)가 오는 4월 24일 홍대 무신사 개러지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아치 에너미(Arch Enemy)는 2024년을 맞이하여 공식일정으로 그 첫 번째 한국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총 15회 동안 아시아 투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밴드 아치 에너미는 메탈코어와 익스트림 메탈을 아우르는 멜로딕 데스메탈을 지향하는 밴드이며 1995년 스웨덴에서 결성되었다. 이번 내한 공연의 멤버는 마이클 아모트(Michael Amott. 기타, 보컬), 다니엘 에란드손(Daniel Erlandsson. 드럼), 샬리 디 안젤로(Sharlee D'Angelo. 베이스), 알리사 화이트(Alissa White-Gluz. 보컬), 조이 콘셉시온(Joey Concepcion. 기타) 5인조로 구성하여 공연을 펼친다. 또한 아치 에너미는 진보적인 헤비 사운드를 추구하며 스래쉬 메탈과 데스 메탈을 혼용하여 음악적 성향을 표현하는 밴드이다. 또 관객을 압도하는 속도는 물론 기타 리프와 광폭한 그루브 그리고 스크리밍과 그로울링 등 강렬함과 날카로움이 가득 배인 가창은 주다스 프리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효린이 대만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효린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TICC에서 '2024 HYOLYN SHOW WORLD TOUR CONCERT IN TAIPEI'(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 인 타이베이)를 개최, 2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효린이 준비한 '원 앤 온리' 쇼타임으로, 오직 단 하루 절대 잊지 못할 단 하룻밤의 꿈을 선물하는 공연이다. 이날 영화 드림걸스 OST 'One Night Only'(원 나잇 온리)와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을 연달아 선보이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효린은 "두 노래의 가사 모두 제가 여러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라며 "정말 잊지 못할 'One Night Only'를 만들어보자"라고 인사해 시작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에 효린은 연달아 'Body TalK'(바디 톡), 'Dally'(달리)를 통해 조금 더 섹시한 무대로 화답했다. 이뿐만 아니라 씨스타 메들리를 비롯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Show Me How You Burlesque'(쇼 미 하우 유 벌레스크), 브루노 마스의 'Tal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아도(Ado)가 첫 내한 콘서트를 성료 했다. 아도는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Ado THE FIRST WORLD TOUR - Wish(아도 더 퍼스트 월드 투어 - 위시)(이하 '위시')'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났다. 영화 '원피스 필름 레드' 주제가이자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한 '신시대(新時代/New Genesis)'로 공연의 포문을 연 아도는 이어 데뷔곡 '시끄러워(Usseewa)'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아도는 후반부까지 멘트 없이 오직 무대만으로 러닝 타임을 이끌며 관객의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위시'의 특이점은 장르를 불문한 세트리스트와 실루엣으로만 무대가 펼쳐진다는 것. 다채로운 보컬 컬러와 아우라만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아도를 향해 내내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쉴 틈 없는 가창을 마친 아도는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약 90분가량의 콘서트를 마무리 지었다. 내한 일정을 마친 아도는 리벳(LIVET)을 통해 "같이 노래해 주시고, 무대에서도 잘 보이게 슬로건을 들어주신 한국 팬들을 만나 기뻤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국에 첫 방문한 것에 대해 "'비요뜨'가 맛있어서 하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우디가 데뷔 1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우디의 단독 콘서트 '2024 우디의 영화(映花)'가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우디는 다가오는 봄의 계절에 어울리는 선곡들과 다채로운 무대 구성, 팬서비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가 2011년 우디의 데뷔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우디는 트렌디하면서 클래식한 음악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그냥 집에 있자', '세이 아이 러브 유', '노스탤지어' 등 독보적이고 개성적인 감성의 노래들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디지털 싱글 '너, 나 우리 둘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디의 단독 콘서트 '2024 우디의 영화'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이해준이 오늘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으로 첫 공연을 올린다.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은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열렬히 사랑하는 인물이다. 이해준은 마리와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며, 순수하고 한결같은 사랑을 표현하는 페르젠으로 완벽히 녹아들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프로필 사진 및 공식 트레일러 영상 속 이해준은 훤칠한 외모와 제복 핏을 자랑하며 완벽한 백작 아우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6일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된 시츠프로브에서 페르젠의 대표 넘버 '프롤로그', 마리 앙투아네트와의 듀엣 넘버 '내가 숨쉴 곳'을 가창하며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해준은 눈빛과 목소리만으로 작품의 서사를 단번에 표현해냈으며,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극장 주역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뮤지컬 관객들 사이에서 '성장캐'로 통하는 이해준은 앙상블을 거쳐 중소극장, 그리고 대극장 주연까지 올라선 배우다. 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히트곡 'The Great Escape'의 주인공, 멜로딕 펑크의 아이콘 보이즈 라이크 걸스(Boys Like Girls)가 10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주식회사 바른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위얼라이브가 주관하는 보이즈 라이크 걸스의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4월 30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보이즈 라이크 걸스는 2005년 보컬 마틴 존슨(Martin Johnson)과 드럼 존 키프(John Keefe)를 주축으로 결성된 미국 보스턴 출신의 4인조 록밴드다. 2006년 경쾌한 리듬과 선명한 멜로디를 앞세운 데뷔 앨범 [Boys Like Girls]로 5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이들은 3년 뒤 빌보드 200 차트 8위에 안착한 두 번째 앨범 [Love Drunk]까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탁월한 멜로디 메이킹 능력을 공인받았다. 보이스 라이크 걸스는 대표곡 'The Great Escape'부터 'Love Drunk', 그리고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함께한 발라드 넘버 'Two Is Better Than One' 등 여러 히트곡을 빌보드 핫 100 차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특별한 감동을 탄생시켰다. 이수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엠씨더맥스 이수 콘서트 '기행문'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기행문'은 만나기 어려웠던 팬들을 위해 그간 찾지 않은 도시 위주의 방문을 약속한 이수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공연이다. 지난해 9월 대전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경산, 전주, 창원, 수원, 광주, 성남, 서울, 고양, 청주, 춘천, 여수를 거쳐 마지막 제주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무대를 펼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정적인 매력의 '그러나, 밤' 무대로 시작을 연 이수는 '그때 우리', '여기', '물그림', 'Closing Time (클로징 타임)', 'pale blue note (페일 블루 노트)', '그리움의 거리', 'Find my true self Pt.2 (파인드 마이 트루 셀프 Pt.2)', '12월' 등 다양한 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고품격 무대들의 향연은 계속됐다. 이수는 '김성호의 회상', '별', '낮달', '입술의 말', '아스라이', '백야' 등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무대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엑소(EXO)가 오는 4월 단독 팬미팅을 연다. ‘2024 EXO FAN MEETING : ONE’(2024 엑소 팬미팅 : 원)은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팬미팅은 2023년 ‘EXO‘ CLOCK’(엑소 클락)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군 복무 중인 카이, 세훈을 제외한 리더 수호,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까지 6명의 멤버가 참여한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3월 4일 오후 8시 엑소 공식 팬클럽 EXO-L(엑소엘)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가, 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각각 진행된다. 한편 엑소는 지난해 7월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로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일본에서 펼친 2024 팬콘서트 'My Dear ABNEW'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B6IX는 지난 21일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에서 1회, 23일 제프 하네다 (Zepp Haneda)에서 2회 공연을 개최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AB6IX는 지난 1월 22일 발매한 신보 'THE FUTURE IS OURS : FOUND'의 타이틀곡 'GRAB ME' 무대를 일본 팬들에게 첫 선보이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Crow' 무대와 일본 앨범 수록곡인 'ROSE' 무대로 공연 시작부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멤버들은 해외 투어, 앨범 작업 에피소드 등 그동안의 근황을 나누며 토크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코너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유쾌한 예능감과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을 준비,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다정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들 역시 보여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이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10CM(십센치)가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과 감동의 순간을 만들었다. 십센치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 10CM ENCORE CONCERT =10'(이하 '=10')을 개최,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무대를 선사하며 성황리 마무리했다. 십센치는 'Everything'으로 공연의 첫 시작부터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어 '그라데이션', '부동의 첫사랑'과 최근 발매한 '소년'까지 '청춘 이야기 3부작'을 열창했다. 자신의 대표곡을 포함해 십센치는 '고백',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등의 리메이크곡과 OST는 물론, 뜨거운 사랑을 받은 피처링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가수 딘딘과 헤이즈가 깜짝 게스트로 자리를 빛내 현장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다. 밴드 소란의 고영배, 가수 이석훈이 활약한 VCR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고, 오직 '=10'에서만 볼 수 있는 십센치의 퍼포먼스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앞서 지난겨울 콘서트 '9+1'에서 "우리가 함께 한 모든 순간의 추억이 깊은 잔상으로 남기 전에 다시 만나자"라고 전한 십센치. '=10'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