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만에 개최되는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단독 콘서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티켓링크에 따르면 베이비복스의 단독 콘서트 'BACK to V.O.X: New Breath'는 지난 12일 티켓 오픈 직후 일간 콘서트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6~2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제니스씨앤엠이 기획 및 주관을 맡았으며, 페이버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다. .2002년 이후 무려 23년 만에 성사된 이번 단독 콘서트는 베이비복스의 음악적 유산과 현재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무대로 기획됐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오랜 세월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자, 세대를 초월한 감동의 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비복스는 이번 무대에서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구성으로 그간 전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메시지와 음악적 열정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진 후 팬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그들이 돌아왔다", "베이비복스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다니 꿈만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과거를 추억하는 차원을 넘
광복 80주년을 맞아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TDYA)가 14일 정식 데뷔한다. 투데이야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꺼지지 않는 빛(Keep The Light)'을 발매한다. '꺼지지 않는 빛'은 어두웠던 시대 속 광복의 빛을 지켜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헌사로, 나아가 그 빛을 이어나가는 우리 세대의 세계로 향하는 꿈과 도전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강렬한 트랩(Trap) 비트 위에 펼쳐지는 인상적인 멜로디 라인과 파워풀 보컬 퍼포먼스,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 곡은 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의 작곡가 이재(EJAE)가 작곡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작사는 투데이야의 래퍼 미란이가 맡아 광복과 보훈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고, 안무와 퍼포먼스는 댄서 에이미가 기획해 무대 전반에 광복의 정신과 고귀한 가치를 표현했다. 특히 음원 수익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웹
누에라(NouerA)가 오는 16일과 1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열고 노바(NovA, 팬덤명)와 가까이에서 호흡을 나눈다. 14일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 콘서트는 누에라의 탄생과 발걸음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다양한 넘버들의 퍼포먼스는 물론 풍성한 토크 타임, 그리고 이벤트들을 마련한 행사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매력적인 개성을 만나볼 수 있는 유닛 무대를 비롯해 팬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코너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일본에서도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K-POP 기대주'이자 '빌보드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 누에라는 서울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받아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에라는 소속사를 통해 "노바 여러분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하루하루가 설렘으로 가득하다. 여러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많은 기대를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활동을 마무리한 바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콘서트를 연다. 임슬옹은 9월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콘서트 '옹 보딩(Ong Boarding)'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임슬옹은 2016년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지만, 팬들과의 직접적인 교감과 소통을 중심에 둔 '팬콘서트' 형식의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2AM 활동을 비롯해 솔로 앨범 발매, 드라마 OST 참여,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축해 온 임슬옹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한층 진솔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은 물론, 최근 발표한 신곡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여기에 아티스트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 코너와 팬 참여 이벤트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연명 '옹 보딩(Ong Boarding)'은 임슬옹의 이름에서 따온 '옹(Ong)'과 '탑승(Boarding)'을 결합한 것으로, 감성의 비행기를 타고 팬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음악 여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첫 영어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퍼플키스가 오는 31일 영어 앨범 'OUR NOW'를 발매한다. 행복을 노래하는 퍼플키스의 모습을 담아냈다"라고 14일 알렸다. 이와 함께 퍼플키스 공식 SNS를 통해 영어 앨범 'OUR NOW'의 로고 모션도 공개됐다. 영상은 SNS 화면을 본떠 제작된 가운데 영화관, 카페, 파티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된 일상의 이미지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말미 'Then, are you happy?'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앨범 타이틀인 'OUR NOW'가 떠올라 퍼플키스가 영어 앨범을 통해 그려낼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OUR NOW'는 퍼플키스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2집 'I Miss My...'에 이어 '행복'을 주제로 한다. 영어곡으로 트랙리스트를 꾸리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더욱 폭넓게 교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나 설이 당찬 사랑의 에너지를 품고 돌아온다. 제나 설(Jenna Suhl)은 1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곡 ‘Giddy Up’(기디 업)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오는 20일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 속 제나 설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가죽 재킷을 입은 인물의 무릎에 누운 채 화이트 패턴 스타킹과 루즈 삭스, 핫핑크 하이힐을 매치한 하반신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지브라 패턴 벨트를 더해 레트로 감성과 과감한 스트리트 무드를 동시에 선사했다.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화이트 크롭 피케 셔츠와 블랙 퍼 코트를 걸친 채 손가락을 입술에 댄 포즈와 웨트 헤어 스타일로 섹시하면서도 러프한 매력을 발산했다. 강렬한 콘셉트 소화력과 물오른 제나 설의 비주얼은 한층 대담해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Giddy Up’은 당당하고 자주적인 여성이 자신의 가치를 알고, 사랑 앞에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담은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번 신곡을 통해 제나 설 특유의 신선한 감각과 날것의 에너지, 당당한 메시지를 무기로 차세대 힙합 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축제에서 선공개된 신곡은 뜨거운 호응을
13년 만에 열리는 이소은 단독 콘서트가 팬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전석 매진되며 추가 회차 오픈을 확정했다. NHN링크는 자사가 제작한 2025 이소은 콘서트 ‘Hello Again, Again.(헬로 어게인, 어게인.)’의 추가 공연을 오는 31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30일에 열릴 예정이었다. 7월 말 티켓 오픈 직후부터 관심이 이어지면서 전석 매진을 기록, 결국 31일 추가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Hello Again, Again.’은 가수 이소은이 2012년 9월 ‘Hello Again’ 이후 13년만에 선보이는 콘서트다.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은 물론, 지난달 발매한 ‘이소은 시선 - Notes on a Poem’ 앨범의 신곡까지 두루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이소은은 팬들을 향해 “Hello Again, Again.은 다시 만나는 반가움, 그리고 Again이라는 말 사이의 쉼표에 내재된 시간의 이야기”라며, “두 시간 동안 음악 메이트가 되어 마음 한구석에 소중히 묻어둔 동심을 흔들어 희망과 즐거움으로 번지는 시간이 되기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클래식스)가 K-팝 오케스트라 콘서트 ‘SM CLASSICS LIVE 2025 in SEOUL’을 오는 23~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SM CLASSICS LIVE’는 SM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로,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성황리에 개최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다. SM 측은 "전 세계 클래식 팬과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차웅의 지휘 아래 SM Classics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인 ‘SM Classics TOWN Orchestra’의 연주로, ‘클래식과 K-POP의 결합’이라는 SM Classics가 추구하는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보여줄 전망이다. 레드벨벳 ‘Feel My Rhythm’, NCT U ‘Make A Wish’, 에스파 ‘Black Mamba’, 엑소 ‘으르렁’,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로 짜여진 프로그램과 지난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레드벨벳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싱글을 발매한다. 13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Punkanon(펑캐논)'을 발매한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Punkanon'과 원곡에서 후주가 길어진 버전인 'PunKanon(Extended Ver.)' 등 총 두 곡이 담긴다. 'Punkanon'은 'Punk(펑크)'와 'Canon(캐논)'의 합성어로, 이승윤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 '캐논'을 펑크 버전으로 편곡한 곡이다. 정규 3집 '역성'에 수록된 전곡을 작곡 및 편곡한 공동 프로듀서 조희원, 기타리스트 이정원, 드러머 지용희가 이번 싱글의 편곡 작업에도 함께했다. 이승윤은 앞서 지난해 9월 '캐논' 연습 영상만을 올리던 '1day1canon'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Punkanon'의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 "자꾸 듣고 싶어서 오게 된다"라고 최근까지도 댓글이 달리는 등 팬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쏟아졌다. 이어 이승윤은 지난 7월 클럽 긱 공연 '2025 LEE SEUNG YOON CLUB GIG 'POKZOOTIME''과 유럽 대표 음악 페스티벌 'Colours of Ostrav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YUJU)가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유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n Bloom(인 블룸)’을 발매한다. ‘In Bloom’은 유주가 미니 2집 ‘O’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매일 피고 지는 수많은 감정을 그려낸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 ‘REPLY(리플라이)’를 비롯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Feat. 정세운)’, ‘moonstruck love(문스트럭 러브)’, ‘No Matter(노 매터)(Feat. GEMINI)’,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 등 6곡이 담겼다. 유주는 수록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과카가 작곡, 구름과 숀이 편곡, 정세운과 제미나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주가 단독 작사한 ‘REPLY’는 소중했던 누군가에게 못다 한 말을 전하는 편지 같은 곡이다. 닿을지 모르는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로 애틋한 감성을 자극하며 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