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통해 주거용 냉난방 전기화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기반의 재생에너지 혁신과 그린수소 협력을 중심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 방식의 냉난방 솔루션 'EHS 올인원'과 난방 솔루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EHS 올인원은 실외기 한 대로 공기를 직접 냉각하는 냉방은 물론, 물을 데워 사용하는 바닥 난방과 급탕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다.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온수 생산에 재활용하는 '열 회수(Heat Recovery)' 기능이 탑재돼 에너지 효율이 높다. 영하의 날씨에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R410A 냉매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낮은 R32 냉매가 적용됐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고효율 난방 솔루션이다. 에너지 효율이 100% 미만인 화석연료 기반 보
한화손해보험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인지역(인천∙부천∙부평지역) 거주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스쿨’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금융업무의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시니어 세대가 스마트 금융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화손보 측은 설명했다. 한화손보는 고객센터 방문 고객 중 60대 이상 비율이 약 78.7%에 달한다는 점에 착안, 시니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1:1 맞춤형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교육은 총 2시간 동안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디지털 교육’ 세션에서는 보험금 청구와 계약 조회가 가능한 모바일 앱 사용법 및 화상 상담 연결 방법을 안내했으며, 이와 연계된 ‘실습 및 상담’ 시간에는 전속 설계사(FP)들이 1:1로 매칭되어 스마트폰 사용 실습을 돕고 평소 궁금했던 금융 및 보장 관련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또 노년기에 꼭 필요한 몸과 마음의 회복 방법 및 괄사를 이용한 림프 테라피를 다루는 ‘건강 특강’ 시간을 마련해 프로그램의 유익함을 더했다. 한화손보는 이번 경인지
신한카드는 카카오와 협업해 'ChatGPT for Kakao'에서 카드 추천과 금융생활 콘텐츠 등 신한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카드사가 카카오의 AI 서비스와 연계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ChatGPT for Kakao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신한카드의 상품과 콘텐츠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전했다. 제공 서비스는 ▲카드추천 ▲인기카드 조회 ▲카드 상세혜택 조회 ▲소비 인사이트 및 금융생활 콘텐츠 등 총 4종이다. 고객은 'ChatGPT for Kakao'의 '카카오 툴즈'에서 신한카드 툴을 추가한 뒤, 별도의 메뉴 탐색 없이 대화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고객이 "해외여행 갈 때 쓰기 좋은 카드 추천해줘"와 같이 원하는 혜택을 이야기하면 조건에 맞는 신한카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발급을 원할 경우 대화 화면에서 곧바로 발급 페이지로 이동한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의 개방형 플랫폼 ‘PlayMCP’ 기반 서비스인 '카카오 툴즈'에 신한카드의 카드·콘텐츠 서비스를 연동해 구현했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MCP는 AI가 외부 서비스와 연결돼
삼성전자가 '갤럭시 AI클래스'의 2학기 참여 학급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갤럭시 AI클래스의 2학기 참여 학급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AI클래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로 AI를 익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갤럭시 AI 클래스는 매 학기 운영되며, 전문·보조 강사가 신청 학급 교실로 방문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이다. 담당 교사가 학급 단위로 삼성닷컴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담당 교사와 수업 일정, 희망 과목 선택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후 최종 참여 학급을 확정한다. 올해 2학기부터는 미래세대가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과정을 개편했다. 우선 AI 기본 활용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AI 기본 소양'을 1교시 과목으로 신설했다. 학생들은 'AI 기본 소양' 수업을 통해 AI의 기본 개념과 AI 윤리 및 활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고, AI를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2교시에 진행되는 '갤럭시 AI 실습' 수업 과목도 개편했다. 기존 과목 중 진로, 드로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6'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 시작된 '포레스트런'은 참가자들의 달리기가 실제 나무 기부 및 식재로 이어지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공식 기부처로 선정하고, 참가자들의 '포레스트런' 참가권 구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등을 기반으로 나무 10만 그루를 기부한다. 기부된 나무는 WFP의 '하프문(Half-Moon)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변화와 토지 황폐화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아프리카 니제르에 식재돼 사막화 완화, 토양 및 식생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2일 열린 '포레스트런 2026 파이널런'에는 총 6500명이 참가해 서울 여의도공원과 서강대교 사이 10km 구간을 완주했으며, 10만 그루의 나무 기부에 대한 증서 전달이 이뤄졌다. 포레스트런은 올해를 포함해 지난 11년간 누적 참가자 26만 명 이상이 참여해 총 13만 3850 그루의 나무 기부 및 식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레스트런은 단순한 러닝 이벤트를 넘어 국내
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차세대 가스선 기술을 선보인다. HD현대는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등 5개 계열사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부문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가해 글로벌 선사 및 선급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기술을 적극 알리는 동시에 미래 조선·해운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HD현대는 또 전시 기간 글로벌 선급들로부터 다수의 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주요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총 30건에 달하는 공식 행사를 소화한다. HD현대는 로이드선급(LR)의 도면평가(Drawing Appraisal)를 통해 △선수(船首)거주구 △풍력보조추진장치 등을 적용한 미래형 LNG운반선에 대한 설계 적합성을 인정받는다. 이 미래형 선박은 선원 거주구를 배의 앞쪽에 배치해 상갑판 공간을 확보하고, 다수의 풍력보조추진장치를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꿀벌의 생태적 가치를 알아보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K-Bee 프로젝트-꿀벌 체험 교실’을 실시했다고13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K-Bee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대표 ESG 활동이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꿀벌의 생태적 특징과 역할을 배우고, 퀴즈와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KB국민은행은 2022년 여의도 본점 옥상에 ‘K-Bee 도시양봉장 1호’를 조성한 이후 꿀벌 서식지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서울숲, 서대문구청 옥상 등에 도시양봉장을 설치하고, 서울식물원에는 야생벌을 위한 ‘Bee호텔’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꿀벌이 우리 생활과 자연 생태계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KB국민카드는 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청년마을 ‘지구장이마을’에서 행정안전부와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KB 지역청년 온기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B 지역청년 온기 나눔은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청년단체가 지역에서 사업을 지속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과 금융·마케팅 역량 강화,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청년마을 만들기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살아보기, 일하기, 관계맺기 등을 경험하며 지역에 정착하거나 다양한 지역활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현재까지 전국 61개 청년마을 조성을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에는 공주 ‘자유도’, 군산 ‘술익는마을’, 익산 ‘지구장이마을’, 영천 ‘취하리’, 보은 ‘라이더타운회인ㅎㅇ’, 고성 ‘곁마을’, 부여 ‘비욘드빌리지’, 장수 ‘트레일빌리지’ 등 전국 8개 청년마을 운영단체가 선정됐으며, 총 2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KB국민카드는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신용관리 서비스와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브랜드·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와 투자·금융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6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잠재적인 금융 협력 기회 발굴 ▲하나은행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지원 ▲우즈베키스탄 금융산업의 발전과 선진화 등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또 양 측은 양국 기업의 투자와 교역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금융 분야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선정하고 현지 대표사무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내 설립이 완료되면 중앙아시아 금융시장과 사업 기회를 검토하고 본격적인 현지 진출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의 금융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하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대한항공은 일본 규슈의 대표적인 온천 관광지인 오이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운항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027년 3월 26일까지다. 오이타 노선은 월·수·금·일 주 4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9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10시 50분 오이타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12시에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시 4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한다. 운항 기종은 프레스티지클래스 8석, 이코노미클래스 174석 등 총 182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다. 일본 규슈 동북부에 위치한 오이타현은 일본 제일의 온천현으로 불릴 만큼 풍부한 용출량을 자랑한다. 특히 벳부와 유후인은 겨울철 따뜻한 노천탕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이타 노선 운항 재개로 후쿠오카, 구마모토, 나가사키, 가고시마를 아우르는 규슈 5개 도시 하늘길이 완성돼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행 일정이 한층 다채로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 네트워크 확충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이고 편리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