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하계 인턴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오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총 4개 분야다.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학·석사)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3주간 실습 기간을 거친다. 실습전형 후 최종 합격하면 올해 하반기(7~12월) 중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현대차는 올해 인턴십에서 처음으로 ‘1페이지 자기소개서’를 도입한다. 정형화된 틀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자 본인의 강점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1페이지 분량 내에서 작성하면 된다. 인턴 지원자는 서류 작성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선 지원자 개개인의 차별화된 역량에 집중해 채용 직무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재학생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채용전환형 인턴십을 기획했다”며 “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만큼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해상은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금융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디지털사고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이 보험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는 물론, 중고거래 등 비대면 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까지 보장한다고 현대해상 측은 설명했다. 실제 이 보험은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업계 최초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인터넷 쇼핑몰 사기피해 보장은 최대 150만원까지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금융사고는 더 이상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닌 일상적인 위험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디지털사고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 중고거래 사기 등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어 다이렉트 채널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난방 솔루션으로, 투입되는 전기 에너지 대비 4배 이상의 열을 생성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이 100% 미만인 화석연료 기반의 보일러와 비교해, 히트펌프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더 높고 탄소 배출량이 적다고 삼성전자 측은 소개했다. 또 가정 내 설치된 태양광 설비 등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히트펌프 구동에 활용할 경우,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부연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가정용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고효율 냉매 압축 기술과 결빙 방지 기술을 갖춰, 겨울철 영하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고효율 냉매 압축 기술로 발생시킨 열 에너지를 활용해 영하 15도에서도 최대 70도의 고온수를 공급할 수 있다. 신제품은 가정용 에어컨 등 냉난방기 제품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R410A 냉매보다 지구온난화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 GWP)가 68% 낮은 R32 냉매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싱스
세계 최초로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엘리베이터가 상용화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센터파크에서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엘리베이터 실증 및 품질 검사를 마쳤다고 19일 전했다. 이번에 모듈러 공법이 적용된 엘리베이터는 27층 형이다. 20층 이상 공동 주택용 모듈러를 상용화한 것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최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모듈러 공법을 브랜드화하고 미국과 중동 등에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모듈러 공법을 상용화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이노블록(ENOBLOC)으로 작명했다고 덧붙였다. 이노블록은 모듈 형태로 사전 제작한 후 건설 현장에서 조립, 설치하는 차세대 설루션이다. 고층 건물 시공에는 하중과 적층에 따른 누적 오차, 내진 설계, 좌굴(휨) 방지 등 정밀한 시공 노하우가 필수다. 도심 건설 현장의 경우 부피가 커지는 모듈 대기 공간 확보와 동선 관리도 문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동식 조립장(샵장)’으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부피가 큰 모듈을 면(Plane) 단위로 이송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특히 기존 승강기 설치 공법은 승강로 내부 고소작업 등 고위험 공정이 불가피하지만 이노블록은 주요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제5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하나 아트버스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예술 활동을 통한 이들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하나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모전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 1255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미술 세계를 선보였다. 출품된 작품들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성인 부문 20명과 아동‧청소년 부문 10명 등 총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나금융은 수상자에게 총 102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성인 부문 수상자 가운데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공모전의 관심과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며 “열정과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선
KB국민은행은 비대면 금융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AI 기반 ‘KB화상상담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7일 밝혔다. KB화상상담서비스는 예·적금, 펀드, 일임형ISA, 개인형IRP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해 상담부터 가입까지 영상 통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KB스타뱅킹에서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무게를 두고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AI 기반 실시간 얼굴확인 프로세스를 도입해 화상상담 중 고객의 얼굴과 신분증 사진을 실시간으로 비교·검증, 타인 명의 도용과 부정거래 시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진위 확인과 얼굴 대조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 위·변조 신분증을 활용한 금융사고 예방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은행 측은 강조했다. 고객경험(CX) 측면에서도 서비스가 개선됐다. 유선상담 중 화상상담이 필요한 경우 즉시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상담의 연속성을 높였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안내장 공유 기능과 서식 전송 속도 개선을 통해 상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고 은행 측은 재차 강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NH농협생명은 오는 27일까지 고객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고객 패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고객 패널 3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패널은 4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 간 △보험상품 분석 △고객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된다고 전했다. 설문 참여 패널에게는 회당 NH포인트 8000원에서 1만원이 지급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NH농협생명 홈페이지 및 모바일 창구를 통해 하면 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3월 선발한 제11기 오프라인 고객패널과 함께 온라인 고객패널을 운영하며 고객 의견 수렴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어린이집 재원 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하나금융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ESG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전국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에서 선발된 34개소, 약 750여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원도 삼척, 전라도 신안, 경상도 거제, 봉화, 의성 등 디지털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교육은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 1인과 실습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나금융은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교육을 중심으로 유아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동시에,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등 ESG 가치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하나금융 측은 전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유아기부터 올바른 가치관과 금융습관을 형성하고 디지
삼성전자는 15일부터 16일(현지 시간) 양일간 미국 뉴저지주에서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The Brief New York)'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가사 노동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AI 가전 기반의 '홈 컴패니언(Home Companion)' 시나리오를 소개하는 등 북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행사에서 냉장고와 오븐, 로봇청소기에 탑재된 AI 기반의 인식 기술을 시연, 실제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가전 기술 세미나에서 대용량 식재료 보관과 위생, 공간 효율을 중시하는 북미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신규 냉장고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 의지를 표명했다. 삼성전자는 ▲스페이스 맥스(Space Max) ▲오토 필(Auto-fill) 정수기 ▲베버리지 센터(Beverage Center) ▲아이스 메이커 등 신제품 냉장고에 탑재된 대표적인 특장점을 선보였다. 또 좌우 4mm의 간격만 있어도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딱 맞게 설치할 수 있는 '제로 클리어런스(Zero Clearance)' 기술이 적용된 프렌치도어 냉장고도 함께 소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한국강소기업협회와 대한민국 강소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강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하나은행과 한국강소기업협회는 협약에 따라 ▲회원사의 생산적 부문 자금 전환 유도 ▲강소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등 주요 협력 과제 중심으로 협업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특히 협회 회원사인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혜택 제공 ▲기업별 맞춤형 금융 컨설팅 ▲수출입 및 해외 진출 관련 금융 지원 강화 ▲협회와 회원사 대상 퇴직연금 제도 도입 등 강소기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강소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금융지원과 협력을 통한 생산적 금융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