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새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선정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배우로 꾸준히 도전해오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온 고윤정의 행보가 고객 웰니스를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회사의 기업철학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고윤정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무빙’, ‘환혼: 빛과 그림자’ ‘헌트’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고 한화손해보험 측은 전했다. 배우 고윤정은 한화손해보험과 합병 예정인 캐롯손보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배우 고윤정과 함께 브랜드 비전인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2040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캐롯과 하나가 된 한화손해보험이 배우 고윤정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캠페인을 확산하고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환경콘서트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DB손해보험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4~5월 열린 ‘프로미 안전체험’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환경콘서트다. 이날 행사에는 에일리, 폴킴, 청하, 이적, 다이나믹 듀오, 크라잉넛 등 총 6팀이 공연했다고 DB손해보험 측은 전했다. DB손해보험은 이날 행사장에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제로 웨이스트’를 약속하는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다시 쓰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퇴비화하기<Rot> 등 5가지 참여형 부스를 마련,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또 공연 중간 참여 가수들과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고 DB손해보험 측은 덧붙였다. DB손해보험은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의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소비를 약속하고 실천하는 환경콘서트가 환경을 위한 대표적인 공연문화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라며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ESG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사회적 역할을 다하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쏘나타 디 엣지(이하 쏘나타)’를 29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담은 신규 트림 'S'를 추가했다. 또 트림별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적용,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우선 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이 기본 탑재됐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을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는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편의·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나파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을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는 아울러 고객들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쏘나타의 역대 모델이 등장하는 ‘쏘나타 40주년 디스플레
신한카드가 중국 특화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유니온페이와 함께 '신한카드 Simple Platinum# Splendor Plus(이하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중국 본토에서 이용한 금액의 1.8%를 월 최대 600위안(한화 약 12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또 유니온페이의 중국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스플랜더 플러스를 통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상하이 자기부상열차 및 특정 도시 지하철 요금 50% 할인, 중국 본토 내 메리어트 호텔 숙박 시 200위안(약 4만원)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여행 및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에서 500위안 이상 결제 시 최대 15달러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국내 이용 시에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 이용시 기본 1% 캐시백을 포함해 대형마트(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거래 등 생활밀착 가맹점 이용 시에는 0.7%를 추가해 총 1.7%를 캐시백 해준다. 이 밖에 인천공항 발레파킹, 인천공항 내 무료 커피 및 레스토랑 10% 할인, 특급 호텔 레스토랑 및 객실 할인 등 다양
삼성전자가 일본 토요타 전 세계 전시장에 스마트 사이니지 2만3000대를 공급했다. 삼성전자는 한국과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등 40개 국가 1250개 토요타 전시장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토요타는 리셉션, 차량 전시 공간, 상담 부스, 고객 라운지 등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중심으로 터치형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비디오월을 설치해 전시장을 미래형 디지털 매장으로 탈바꿈시켰다고 삼성전자 측은 전했다. 토요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자동차 사진 ▲광고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매장 내 광고물의 시인성 개선 ▲인쇄물 교체 비용 절감 등 효율적인 전시장 운영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또 토요타 전 지점의 매장 디스플레이를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손쉽게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매직인포(MagicINFO)'도 제공했다. 사이니지 운영 관리자는 원격관리를 통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 손쉽게 사이니지 밝기를 조절하거나 전원을 종료시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중남미, 아시아 등 향후
삼성화재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삼성화재가 투자에 참여한 스타트업 39개사 중 10개사의 기업설명회(IR)가 열렸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화재 측은 이날 행사에서 헬스케어, 모빌리티, AI 분야의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성과를 소개하며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39개사 스타트업 대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요 벤처캐피털(VC) 관계자, 삼성화재 임직원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첫 번째 스타트업 인사이드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모빌리티, AI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자와 창업자가 연결되는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전용 전기자동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4년 연속 ‘워즈오토(WardsAuto)’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28일 아이오닉9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5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아이오닉5, 2023년 아이오닉6, 2024년 아이오닉5 N에 이어 4년 연속 수상됐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10대 엔진’을 선정하고 있다. 워즈오토는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난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변경한 바 있다. 올해 결과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28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이 성능과 효율,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의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 최고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LG전자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구장에 설치한 초대형 리본 보드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최근 스페인 프로 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리야드 메트로폴리타노 개막 행사에서 경기장 최상단에 설치된 초대형 리본 보드를 공개했다고 28일 전했다. 초대형 리본 보드는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원통 형태다. 상단 404m, 하단 약 417m, 높이 4.41m로 총 면적은 약 2000㎡ 규모다. LED 모듈을 그물망처럼 배열한 메쉬 LED(Mesh LED) 디스플레이로, 휘도와 명암비가 높아 낮에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고, 발열이 적고 전력 소모량이 적어 높은 에너지 효율도 자랑한다고 LG전자 측은 전했다. 이 외에도 경기장 입구, VIP 및 선수 입·퇴장 통로, 프레스센터, 관객 대기 장소 등 주요 구역에 총 3000㎡ 이상의 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디지털 사이니지 비즈니스와 관련, LG전자 측은 약 200개 국가에서 스포츠 시설에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스페인에서 전체 프로축구 경기장의 약 80%에 LED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독보적인 시장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LG전자는
신한금융그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과 관련, 그룹 위기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26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그룹 위기대응 체계를 가동, 고객 불편 최소화에 총력 대응에 들어간다고 28일 전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화재 직후인 27일 그룹 리스크 부문장(CRO) 주재 회의를 소집하고 은행, 카드, 증권, 저축은행 등 주요 그룹사와 함께 대응 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실시간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주민등록증 관련 비대면 실명인증 및 신분증 진위 확인 등 정부기관 중단 업무 내용을 지난 26일 주요 그룹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지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대체 인증 수단 및 이용 가능 서비스 현황을 안내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일부 금융거래 프로세스 장애로 인한 전체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전산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시스템을 분리·대체 운영할 수 있도록 전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혼란 상황을 악용한 외부 해킹 시도를 즉시 차단하기 위해 그룹 내 정보보안 비상체계도 강화하는 등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 생산적 금융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 유망∙중소벤처기업에 우대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료 감면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식재산권 및 특허권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대상으로 기술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최근 관세협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게는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1:1 맞춤형 컨설팅 등의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책 자금 신청 과정에서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