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보험료 납입과 대출 등 보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입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핵심 과제로 강조하고 있는 고객 중심의 편의성 혁신 기조에 발맞춰 신한라이프는 지난 1월 CX(고객경험)혁신팀을 신설하고 보험가입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고객이 경험하는 보험 여정 전반에서 다각도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CX혁신팀에서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밤 12시부터 오전 8시 사이 ‘신한SOL라이프앱’에 접속한 방문객은 일 평균(약 5만여명) 접속자의 약 12.3%에 달하며, 자주 찾는 서비스는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 대출과 상환 △사고보험금 청구 등 주요 업무가 많았다. 최근 심야 시간대 금융 업무를 처리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기존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30분까지 제공하던 입출금 서비스를 24시간으로 확대해 고객이 생활 패턴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24시간 서비스 도입으로 야간에도 제지급 업무 등이 가능해 짐에 따라 시스템 점검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고객이 원하는 업무를 처리할 수
DB손해보험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23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KBS119상은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 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됐다. 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올해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총 6개 분야 28개의 상이 주어졌다. 올해 대상은 경북 119특수대응단 고헌범 소방위가 수상했다. 이 소방위는 201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지금까지 화재·구조·구급·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북119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에서 근무하면서 각종 특수재난 현장 재난대응 및 대테러 훈련 능력 향상에 적극 기여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특별상은 재난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체제 강화에 힘쓴 육군 항공사령부 의무후송항공대와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에 기여한 티웨이항공이 각각 수상했다. 명예상은 재난 대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시기별·유형별 구조훈련에 충실히 하여 인명구조 전문 능력 향상 및 대원
흥국생명은 자사 여자 프로배구 '핑크스파이더스'의 2024-2025시즌 통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흥국생명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보험료 계산 또는 무료 보험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핑크스파이더스 그립톡(2000명)을 증정한다. 또 4월 출시된 ‘(무)원투쓰리암진단특약’과 (무)전이암진단생활비특약’에 가입한 고객을 비롯해 2건 가입 고객, 생애 첫 흥국생명 상품 가입 고객 등 4000명에게 김연경 선수의 사인이 담긴 배구공과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우정 흥국생명 영업지원실장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통합우승을 함께 축하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들과 함께한 우승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굿즈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 대상인 신규 특약 2종은 업계 최초 개발된 특약으로 ‘(무)원투쓰리암진단특약’은 암 진단 시 최대 3회까지 진단금을 지급하며 ‘(무)전이암생활비특약’은 전이암 진단 시 생활자금을 종신까지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9일 디지털 화폐 테스트 온라인 가맹점으로 배달 앱 ‘땡겨요’에서 ‘예금 토큰’으로 주문하는 결제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테스트 참여 고객은 신한 SOL뱅크에서 발행한 예금 토큰을 비롯해 7개 참여은행의 모든 예금 토큰으로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 21만개 가맹점에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전했다. 땡겨요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온라인 가맹점 생활 밀접 서비스인 배달 앱을 통해 결제수단으로서의 확장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화폐 실거래 테스트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땡겨요에서 1만원 이상 배달 주문 결제하면 매 주문 건당 ‘땡겨요 2000포인트’, 누적 3회 이상 주문 시 ‘땡겨요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새로운 결제수단을 배달 앱 ‘땡겨요’를 통해 경험해보고 금융 혜택도 받으실 수 있게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프로젝트 한강의 참여은행 및 지정 가맹점으로 디지털 화폐 실거래 테스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8일 태백시청에서 나채범 대표와 이상호 태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를 위한 동화책 기증식’을 열고, 창작 동화 '땅요가 알려주는 석탄 이야기' 1300권을 전달했다고 9일 전했다. 기증 도서 ‘땅요가 알려주는 석탄 이야기’는 태백의 석탄 산업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논픽션 창작 동화다. 이번 도서 지원은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화손보 측은 설명했다. 한화손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에 힘쓸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태백의 정체성과 미래를 어린이의 언어로 풀어낸 ‘땅요가 알려주는 석탄 이야기’가 지역 아이들에게 소중한 영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땅요가 알려주는 석탄 이야기는 오는 9월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태백 최초의 지역 그림책 기반 체험형 전시로 지역 어린이들과 만난다.
신한카드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놀이공원 할인 및 후불하이패스 이용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회원은 누구나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에버랜드와 서울랜드 등 놀이공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스마트 예약 및 오프라인 현장 결제 시 신한카드 소지 고객 본인의 종일권을 대인 기준 정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랜드는 5월 6일까지 현장 결제 시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대인 기준)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국내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후불하이패스 통행료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후불하이패스+(이하 신한 신용 후불하이패스카드)를 소지한 고객 중 행사 시작일 직전 6개월간 신한 신용 후불하이패스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행사 대상이다. 4월 30일까지 신한 신용 후불하이패스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하면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을 캐시백한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다음 달 31일까지 여행, 운동, 가족, 친구 등 다양한 테마별 모임에 적합한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하나로 모여야 진짜 하나되는 우리 모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총무를 포함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손님 전원에게 '내맘적금’ 상품 연 1.3%(세전)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적용해 ‘내맘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연 4.3%(세전, 1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적금의 월 납입금액은 50만원까지다. 하나은행은 또 금리우대쿠폰을 활용해 내맘적금에 가입한 총무 회원 중 20명을 추첨, 모임 회비 5만원을 하나머니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총무를 포함해 2인 이상이 모임통장 서비스에 가입한 모임을 대상으로 한우세트, 외식상품권 등 맞춤형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모임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손님의 필요에 맞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 앱 또는 하나은행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월부터 대부업자가 연 100%가 넘는 이자를 받을 경우 해당 대부계약은 '반사회적 대부계약'으로 간주돼 원금과 이자가 전부 무효화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부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내달 19일까지 입법예고하고, 불법사금융 근절과 신뢰할 수 있는 대부업 시장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연 환산 이자가 원금을 초과하는 경우(연이율 100%)를 초고금리로 규정하고, 이를 반사회적 대부계약으로 간주해 계약 자체를 무효화하는 것이다. 이는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만으로 대부계약의 원금과 이자를 전부 무효화하는 제도로, 금융 관련 법령상 최초로 도입되는 사례다. 금융위는 이번 기준 설정 과정에서 민법 제103조(반사회적 법률행위 무효 조항)를 근거로 삼았으며, 일본의 유사 사례도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연 이자가 원금을 명백히 초과하는 경우(연이율 109.5%)를 금전대차계약 무효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금융위는 "연이율 100%를 초과하는 계약은 누구나 악의적 고금리 계약으로 볼 수 있다"며 "성착취 추심, 폭행·협박 등 반사회적 행위와 결합된 계약뿐만 아니라 고금
스텔란티스그룹 산하 푸조는 준중형 해치백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1.2리터(ℓ)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48볼트(V) 리튬이온 배터리,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e-DCS6)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이다. 이 시스템은 전기모터가 기어 박스 내에 통합된 구조로, 시동 및 출발 시 전기모터 구동 등을 통해 효율을 높인다. 도심 주행 환경에서 전체 주행 시간의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어,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넘어서는 성능을 제공한다고 푸조 측은 설명했다. 또 ‘e-크리핑’, ‘e-론치’, ‘e-큐잉’, ‘e-파킹’ 등 다양한 전기 주행 모드를 통해 정체 구간, 주차, 출발 시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시 최고 14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15.2km/l, 도심 14.1km/l, 고속 16.7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6g/km이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을 비롯해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KB국민은행은 2030세대를 위한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 메이킹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는 금융 투자에 관심이 많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2030세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라고 KB국민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글로벌 시장 점검 ▲TDF 중심 연금 투자전략 ▲나에게 맞는 연금상품과 절세전략 등 연금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실시간 Q&A 세션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16일 오후 4시 ‘KB스타연금’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콘서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를 병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를 사전 신청하고, 30만원 이상 개인형IRP 신규 가입, 타기관 연금계좌 가져오기 또는 추가 입금한 고객이다. KB국민은행은 2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2잔)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20대부터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2030세대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