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와 ‘혁신기술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과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연계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혁신기술 창업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가 지원하는 혁신기술 창업기업에 ▲신한 퓨처스랩 및 신한 스퀘어브릿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스케일업 TIPS 운용사인 신한벤처투자를 통한 투자 검토 및 연계▲경영 현안 맞춤형 컨설팅▲오픈이노베이션 협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고려대학교 기술지주는 신한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적합한 산하 자회사와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하고, TIPS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기술력과 혁신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스케일업 TIPS 연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 기술과 신한은행의 금융·비금융 역량이 결합돼 혁신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나은행은 HD건설기계,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건설기계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D건설기계 협력사이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건설기계 분야의 차세대 기술개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과 HD건설기계는 각각 최대 40억원, 10억원 등 5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해 최대 8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HD건설기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비율 우대(최대 100%) 보증서 및 보증료 감면은 물론 금리감면, 환율우대 등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HD건설기계 신모델 개발과 양산 등 미래 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 대상 공동 프로젝트 보증(400억원)과 ▲HD건설기계 전(全)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지원 보증(450억원) 등 두 가지로 구성, 맞춤형 핀셋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결됐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
KB국민은행은 SSG닷컴과 함께 생활밀착형 종합금융서비스 ‘쓱KB은행’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가 비금융 플랫폼인 SSG닷컴에서 금융상품을 광고·중개할 수 있도록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고객은 ‘뱅크 인 플랫폼(Bank in Platform) 금융관’을 통해 별도의 앱 이동 없이 쇼핑 앱 내에서 은행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쓱KB은행은 SSG닷컴 쇼핑 이용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이다. 쓱머니 KB통장은 최대 200만원까지 최고 연 4.0%(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SSGPAY 등록 시 ‘쓱 KB Money’ 결제수단으로 자동 연동된다. 별도 충전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SSG머니 2%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KB국민은행은 또 쇼핑 실적에 따라 최대 연 5.0%의 금리가 적용되는 '쓱 KB쇼핑적금'도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은 쇼핑몰 입점 사업자(셀러)를 위한 ‘사업자 전용 금융관’도 별도 운영한다. KB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쇼핑과 금융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분야 경력직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제조 소프트웨어 및 AI 분야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SDF)▲제조 AI▲제조 로보틱스▲제조 물류지능화 등 총 4개 분야다. 현대차 측은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등 미래 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서류 합격자는 6월 중 발표하고 1·2차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조 소프트웨어 및 AI 우수 인재 발굴에 총력을 다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여 현대차 미래 산업의 모멘텀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조 소프트웨어 및 AI 분야 경력직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이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5성 항공사'에 6년 연속 이름 올렸다. 대한항공은 영국 스카이트랙스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5-star)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에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항공운송 전문 컨설팅 및 평가 기관이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사의 서비스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성부터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전 세계 항공사 가운데 5성을 받은 항공사는 모도 10곳에 불과하다. 대한항공 측은 자사 ▲웹·모바일 홈페이지▲여객운송·라운지·기내 서비스 ▲IFE 시스템·기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평가에선 라운지 부문이 전년 대비 평가 점수가 크게 올랐다. 대한항공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일등석·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를 개편 작업을 마무리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새롭게 단장한 플래그십 라운지를 새롭게 열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등 해외 주요 허브 공항에 위치한 라운지 확장과 리뉴얼을 잇따라 진행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2일차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이같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란전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점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은 지난해 9·10·12월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과 지난 3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 동결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의 금리 차는 상단 기준으로 1.25%p를 유지하게 됐다. 연준은 금리 동결 배경과 관련해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이며, 이는 부분적으로 최근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을 반영한 것"이라며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는 경제 전망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지표들은 경제 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일자리 증가는 평균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해 왔으며, 실업률은 최근 몇 달간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연준은 "위원회는 장기적으로 최대 고용과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며 향후 기준금리 결정에 있어 경제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추진 중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이하 파라마운트)가 영화 제작 편수를 줄이지 않겠다고 공언한 것을 두고 업계가 회의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미국 CNBC 방송은 29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최고경영자(CEO)가 시네마콘 행사를 통해 연간 30편의 영화를 극장에 개봉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목표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CNBC는 2000년부터 2025년까지 20세기 폭스, 디즈니, 파라마운트, 유니버설 앤드 포커스 피처스, 소니, 워너브러더스 등 할리우드 대형 제작사의 개봉 영화 편수를 모두 분석한 결과 2006년 20세기 폭스가 세운 연 25편이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영화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각 제작사가 10∼20여편의 영화를 극장에 걸던 시절이었지만, 최근에는 이 수치가 급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한창이었던 2020년에는 파라마운트조차 연 3편, 워너브러더스는 4편의 영화를 개봉한 것이 전부였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파라마운트가 8편, 워너브러더스가 11편을 개봉해 합치더라도 20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그 크루이츠 TD코웹 선임
하나금융그룹은 29일 미래형 글로벌 금융 생태계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두나무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금융의 외국환 네트워크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공급망,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 블록체인 기반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또 3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실제자금 이동 환경에서 실효성을 검증한다. 하나금융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과 디지털자산, 실물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3사는 역할분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우선 하나금융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디지털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해외송금 및 무역결제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수요 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무역 실증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두나무는 자체 블록체인 인프라 및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생태계 기반을 지원한다. 앞서 하나금융은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외화송금 서비스 기술검증(PoC)을 완료한바 있다. 이 기술검증은 하나은행 국내외 지
신한은행이 공공배달 앱 '땡겨요' 가맹점을 돕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맛집 땡겨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상생과 사회공헌 차원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311개 영업점 내 디지털 광고판을 활용, 영업점 주변 땡겨요 가맹점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가까운 지역 맛집과 땡겨요 가맹점 정보를 전달할 방침이다. 땡겨요 가맹점으로부터 광고비는 받지 않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는 출범 이후 업계 최저 수준인 2%대 중개수수료를 유지하고 있다. 또 입점비와 광고비를 받지 않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우리동네 맛집 땡겨요’ 프로그램은 상생 정책의 연장선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은행 영업망을 지역 상권 홍보 채널로 활용해 동네 맛집을 알리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땡겨요만의 차별화된 상생 모델을 통해 소상공인과 고객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5월 한달간 고객 대상 ‘무한리필 이벤트’를 진
중국 업체가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GPU(그래픽처리장치)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29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스타트업인 리쏸커지가 개발한 GPU '7G100'이 마이크로소프트의 WHQL(Windows Hardware Quality Labs, 윈도 하드웨어 품질 연구소 인증) 인증을 받았다. 중국 업체가 MS로부터 GPU 제품으로 WHQL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리쏸커지는 전세계 4번째로 해당 인증을 받은 GPU업체가 됐다. WHQL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하드웨어 호환성 인증 제도로, 하드웨어 및 드라이버가 윈도 운영체제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절차다.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7G100 시리즈 GPU는 리쏸커지가 개발한 ‘트루GPU(True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6나노(nm) 공정으로 제작됐다. 리쏸커지의 GPU는 대만 TSMC가 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리쏸커지의 7G100 시리즈의 그래픽 카드는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데스크톱과 노트북에 사용되는 그래픽카드로 장착되며, 인공지능(AI) 칩으로서의 기능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