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앳하트(AtHeart)가 13일 오후 6시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Plot Twist(플롯 트위스트)'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다.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첫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Plot Twist'는 POP과 EDM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으로, 곡 제목처럼 곡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이 하나의 '반전'을 만들어낸다. 멤버들의 화음으로 시작하는 아카펠라 인트로는 곡의 아웃트로와도 연결되는 수미상관 구조를 보이며,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완주한 듯한 인상을 남긴다. 몽환적인 무드와 에너제틱한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은 음악뿐 아니라 가사에서도 거듭 펼쳐지며 들을수록 중독되는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채플 론, 카밀라 카베요, 숀 멘데스 등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조나 샤이(Jonah Shy)가 프로듀싱과 송라이팅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더해 빌리 아일리시의 곡 믹스 작업에 다수 참여한 톱 엔지니어 롭 키넬스키(Rob Kinelski)의 지원은 물론, 앳하트만의 다채로운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작사가 조윤경, 방혜현이 노랫말을 써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 외에도 'Plot Twist'에는 △아마피아노 장르와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그룹 세븐틴이 또 한 번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전날 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JOOPITER presents: sacai x SEVENTEEN’ 자선 경매 수익금 25만 달러를 유네스코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세븐틴과 유네스코가 함께 론칭한 세계청년기금(Global Youth Grant Scheme)을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 ‘JOOPITER presents: sacai x SEVENTEEN’은 세븐틴이 지난 6월 패션 브랜드 사카이(sacai), 전설적인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설립한 디지털 커머스 콘텐츠 플랫폼 주피터(JOOPITER)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 컬렉션이다. 멤버들이 제작에 참여한 가죽 재킷과 이들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가 출시돼 관심 받았다. 카싱 룽(Kasing Lung)이 제작한 인기 캐릭터 라부부의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디자이너 윤 안(Yoon Ahn)과 협업한 목걸이 등도 판매됐다. 세븐틴은 소속사를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싱글을 발매한다. 13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Punkanon(펑캐논)'을 발매한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Punkanon'과 원곡에서 후주가 길어진 버전인 'PunKanon(Extended Ver.)' 등 총 두 곡이 담긴다. 'Punkanon'은 'Punk(펑크)'와 'Canon(캐논)'의 합성어로, 이승윤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 '캐논'을 펑크 버전으로 편곡한 곡이다. 정규 3집 '역성'에 수록된 전곡을 작곡 및 편곡한 공동 프로듀서 조희원, 기타리스트 이정원, 드러머 지용희가 이번 싱글의 편곡 작업에도 함께했다. 이승윤은 앞서 지난해 9월 '캐논' 연습 영상만을 올리던 '1day1canon'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Punkanon'의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 "자꾸 듣고 싶어서 오게 된다"라고 최근까지도 댓글이 달리는 등 팬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쏟아졌다. 이어 이승윤은 지난 7월 클럽 긱 공연 '2025 LEE SEUNG YOON CLUB GIG 'POKZOOTIME''과 유럽 대표 음악 페스티벌 'Colours of Ostrav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2주 연속 머무르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6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3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지난주 ‘빌보드 200’ 3위로 진입한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를 포함해 통산 12개의 음반을 이 차트에 올렸다. 특히 한국에서 발매한 7개의 앨범이 연속으로 5위권에 들었다. 세부 차트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별의 장: TOGETHER’는 ‘월드 앨범’에서 2주째 정상을 지켰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모두 4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3개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주째 ‘톱 5’에 랭크되며 흥행을 이어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에 쏟아진 글로벌 관심을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로 이어간다. 오
가수 임영웅이 컴백에 앞서 특별한 하늘빛 축제를 펼친다. 13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 - THE MOMENT가 공개됐다. 'THE MOMENT'는 임영웅의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도심 곳곳에서 영웅시대와 함께하는 하늘빛 축제로,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음원 발매 하루 전인 오는 28일에 전국 CGV 주요 극장에서 ‘IM HERO 2’ 청음회가 열린다. 또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남산서울타워에서 영웅시대를 상징하는 하늘빛 조명 라이팅과 스페셜 포토존이 진행되고, 31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일대에선 임영웅의 신곡과 함께 뚝섬 밤하늘을 수놓을 1000여대의 드론라이트쇼가 개최되며, 스페셜 포토존도 이어진다. ‘IM HERO 2’ 청음회는 임영웅의 정규 2집을 처음 만나는 시간으로,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21일 오전 10시 이후 CGV 극장별로 예매가 순차 오픈된다. 임영웅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울림과 감동은 물론,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낼 계획이다. 임영웅의 신보는 오는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댄싱 얼론(DANCING ALONE)'의 시대별 리믹스 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키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댄싱 얼론’의 이색 플레이리스트를 게재했다. 영상으로 제작된 해당 플레이리스트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댄싱 얼론‘ 리믹스 버전을 담고 있어 공개와 동시에 이목을 끌었다. ’댄싱 얼론‘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매우 느린 템포의 1990년대 R&B 무드 '댄싱 얼론'부터 배속을 활용해 경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더한 2000년대, 퓨처베이스 장르와 트로피칼한 EDM으로 재해석한 2010년대와 2020년대 버전의 리믹스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각 시대별로 유행했던 장르를 녹인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는 '댄싱 얼론'의 매력을 더했고, 듣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노래가 재생되는 동안 화면에는 CD플레이어, MP3, 휴대전화, 무선 이어폰 순서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 음향 기기가 뜨며 더욱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했다. 해당 '댄싱 얼론' 플레이리스트 콘텐츠는 프로듀서 박문치가 리믹스를 맡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시는 12일 시청 본관에서 ‘2025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 및 트라이에브리싱(Try Everything) 홍보단’ 위촉식을 열고,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를 서울시 최초의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브는 예준·노아·밤비·은호·하민으로 구성된 5인조 가상 아이돌 그룹으로, 자체 작사·작곡·안무를 소화하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2023년 데뷔 이후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 등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했고, 지난 6월 발매한 일본 싱글 ‘카쿠렌보’는 발매 당일 270만 스트리밍을 기록, 일본 노래 최초로 멜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서울시는 올해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스타트업 지놈 발표)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세계 8위를 기록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톱5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플레이브의 글로벌 팬덤과 소속사 블래스트(VLAST)의 3D 콘텐츠 제작 기술력이 서울 창업 생태계 홍보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위촉식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소속사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자, 대형 스크린 속 가상세계 ‘아스테룸’에서 플레이브 멤버들이 이를 실시간으로 수령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YUJU)가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유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n Bloom(인 블룸)’을 발매한다. ‘In Bloom’은 유주가 미니 2집 ‘O’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매일 피고 지는 수많은 감정을 그려낸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 ‘REPLY(리플라이)’를 비롯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Feat. 정세운)’, ‘moonstruck love(문스트럭 러브)’, ‘No Matter(노 매터)(Feat. GEMINI)’,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 등 6곡이 담겼다. 유주는 수록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과카가 작곡, 구름과 숀이 편곡, 정세운과 제미나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주가 단독 작사한 ‘REPLY’는 소중했던 누군가에게 못다 한 말을 전하는 편지 같은 곡이다. 닿을지 모르는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로 애틋한 감성을 자극하며 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프로미스나인 송하영과 딘딘이 색다른 감성의 협업(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12일 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K팝 프로듀서 라스(LAS)의 프로젝트 싱글에 프로미스나인 송하영과 딘딘이 가창에 참여한 신곡 '잠이 안 와(Prod. 로코베리)'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잠이 안 와'는 이별 후 밤마다 되살아나는 추억과 연인을 놓지 못하는 마음을 그린 발라드로, 차분한 멜로디와 진심 어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랑의 아픔을 경험해 본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송하영은 '잠이 안 와'에서 섬세한 보컬로 곡의 깊이를 더한다.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무대 위 감동을 전해온 송하영, 힙합과 발라드를 넘나드는 딘딘의 솔직한 감성 래핑이 만나 기대감을 높인다. 이들의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이 기존 발라드에서 보기 드문 매력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번 곡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로꼬의 'Say Yes'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싱팀 로코베리(ROCOBERRY)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여기에 '봄노래',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 등 담백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사랑받아 온 라스(LAS)가 작사와 작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오는 9월 개최하는 팬밋업 ‘Bye, Summer’의 선예매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12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가 9월 13일과 14일 KSPO 돔에서 팬밋업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유애나’ 8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에서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멜론티켓 서버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Bye, Summer’는 2023년 팬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아이유의 오프라인 공식 팬 행사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의 상호작용에 주안점을 둔다고 알려져 기존 팬미팅이나 팬콘서트와는 또 다른 아이유만의 따뜻하고 소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는 지난 2023년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KSPO 돔에서 열린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I+UN1VER5E]’에서도 팬클럽 선예매를 통해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팬밋업 역시 선예매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유의 굳건한 인기와 팬밋업에 대한 뜨거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