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라디오 DJ 1주년을 맞았다. 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지난 3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진행 1주년을 기념해 청취자들과 함께 돌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가든 스튜디오 현장에는 손태진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팬들과 청취자들이 운집하며 손태진의 남다른 인기를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손태진은 소속사를 통해 "매일 오후 12시 청취자분들의 '밥친구'로서 함께해 온 시간은 저에게 특별한 선물이었다. 늘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신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손샤인(팬덤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하루 속의 작은 쉼표이자, 기분 좋은 루틴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달라”라고 진심 가득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태진은 지난 2024년 6월 3일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의 DJ로 발탁된 후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뛰어난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매일 청취자들의 점심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손태진은 청취자들의 울고 웃는 사연에 누구보다 가슴 깊이 공감하는가 하면, 게스트들과도 차진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2주 연속 오르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7일 자)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2위를 기록해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2위), ‘톱 앨범 세일즈’(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코’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디지털 송 세일즈’ 12위에 랭크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서는 각각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도 빌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19계단 상승한 84위,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은 17계단 점프한 140위에 올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후’와 ‘세븐(feat. Latto)’이 각각 49위, 72위에 자리했다. 한편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플레이브·제이홉(방탄소년단)·드림캐쳐 등 올해 초 K팝을 이끈 주역들이 공개됐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지난달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2025 KM CHART SEASON BEST SPRING)'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음원에 상을 수여하는 'BEST K-MUSIC'(음원) 부문 수상의 영예는 플레이브의 '대시(Dash)'가 품에 안았다. '대시'는 플레이브의 미니 3집 '칼리고 파트 1(Caligo Pt.1)'의 타이틀곡으로, 강렬한 록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플레이브는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를 아우른 이 곡으로 멜론 TOP100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대중에 팀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독보적인 스타성과 K팝 산업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도 플레이브에게 돌아갔다. 플레이브는 자작곡과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 디지털과 현실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활동 방식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K팝 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품은 이들은 K팝의 새로운
그룹 세븐틴이 일본 내 압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3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45만 7000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6월 9일 자/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올해 앨범을 발표한 해외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가장 많은 주간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다. 또한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14번째 정상을 밝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2021년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기준으로는 10개 작품 연속 1위이기도 하다.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발매 직후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인 뮤직의 실시간·일간 ‘앨범 톱 100’을 비롯해 현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최고 순위를 휩쓸었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6일 연속(5월 27일~6월 1일) 정상을 밟았다. 국내와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1위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신
가수 황가람이 팬들의 큰 호응 속에 단독 콘서트 투어를 마쳤다. 3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가람은 지난 5월 31일 창원 KBS 창원홀에서 ‘빛이되는 노래. 황가람 투어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황가람은 첫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감동 그 이상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황가람은 이번 창원 공연에서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 ‘질풍가도’, ‘그녀를 사랑해줘요’ 등의 곡으로 관객과 호흡했다. 소속사 측은 "황가람은 진심과 감동이 가득한 무대들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큰 위로까지 전하는 등 관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시간을 선물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황가람은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 속 ‘크게 라디오를 켜고’, ‘이 밤이 지나면’ 무대로 화답했다. 그는 모든 무대가 끝난 뒤에도 무대를 떠나지 못 하고, 관객 하나하나와 눈을 맞추고 악수하며 마지막 여운을 나누기도 했다. 황가람은 “투어가 이렇게 끝나지만, 앞으로도 팬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콘서트 투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황가람은 앞서 부산과 대구에서도 ‘빛이되는 노래. 황가람 투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그는 앞
독립 레이블 ‘22’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16세 싱어송라이터 진초이(ZIN CHOI)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해 완성한 신곡을 선보인다. 진초이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알랑말랑(allang mallang)’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한다. 이번 곡은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을 마친 뒤 독립 아티스트로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알랑말랑’은 봄과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셔플 리듬의 인디 팝 장르로, 진초이 특유의 맑고 개성 있는 보컬이 돋보인다. 리코더와 멜로디언 등 익숙한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 녹음한 후 로파이(Lo-Fi) 이펙터를 활용해 독창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곡은 진초이가 처음으로 도전한 한국어 가사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반복적인 후렴구 ‘알랑말랑’을 활용해 중독성을 높였으며, 아직 모호한 관계 속 감정을 솔직하고 귀엽게 풀어낸 가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잘파(Zalpha)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답게 진초이는 이번에도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했다. 한 땀 한 땀 손으로 그려 만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걸어가는 캐릭터 뒤로 손그림 배경과 가사가 노
가수 이진재가 데뷔 첫 OST를 가창한다. 3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이진재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승의 은혜'의 OST '악몽'을 발매한다. 이진재는 '악몽'을 통해 비극적인 서사 속 얽히고설킨 감정의 실타래 위에 특유의 탄탄한 보컬과 섬세한 감성을 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스승의 은혜'는 옴니버스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동요괴담'의 첫 번째 에피소드다. '동요괴담'은 한국인이 가장 익숙한 동요를 소재로, 그 아래 감춰진 기묘한 이야기와 심리를 총 6개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특히 DSP미디어가 '동요괴담'의 OST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정식 에피소드 공개 전 OST를 선발매하는 이색 프로모션으로 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DSP미디어는 이번 OST 프로젝트를 통해 각 에피소드가 담고 있는 스토리라인을 보다 극적이게 표현하는 동시에 배우들의 감정선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한터차트 5월 5주 주간차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지난 2일 오전 10시 2025년 5월 5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이 한터차트 5월 5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 세븐틴이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뽐냈다. 세븐틴은 음원, 음반, 소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 5874.21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로제가 월드 지수 8355.48점으로 2위, 마크툽이 월드 지수 6967.7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세븐틴이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로 5월 5주 음반 지수 299만 3133.50점(판매량 252만 1208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39만 9925.60점(34만655장)을 기록한 킥플립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킥 아웃, 플립 나우!(Kick Out, Flip Now!)'이며, 3위는 음반지수 32만 1676.40점(21만 6594장)의 샤이니의 싱글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THE FIRST TAKE(더 퍼스트 테이크)'에 출격한다.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에 출연해 원테이크 라이브를 선보인다. 'THE FIRST TAKE'는 2일 기준 1090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의 인기 음악 유튜브 채널이다. 새하얀 스튜디오에서 마이크를 이용해 원테이크 라이브를 선보이는 콘텐츠로, 실력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들의 리얼한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브는 이날 공개될 영상을 통해 한 곡을 원테이크로 가창하며 무대 위 세련된 퍼포먼스뿐 아니라 보컬 실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어떤 곡을 선보일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간 음악방송뿐 아니라 대형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온 만큼, 이번 'THE FIRST TAKE'에서 펼쳐질 라이브 퍼포먼스에도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이브는 2022년 10월 '일레븐 -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으로 일본에서 정식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되는 ‘SOUNDBERRY FESTA’ 25(사운드베리 페스타 2025)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2일 공연제작사 SA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성규, 한요한, 최예나, 최유리 등 새롭게 합류한 4팀을 포함해 총 25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19일에는 김성규, 더 폴스, 리도어, 쏜애플, 아마자라시, 애쉬아일랜드, 영웨이브, 원위, 제미나이, 제이씨유카, 카미키타켄, 태버, 한요한이 무대에 오른다. 20일에는 드래곤포니, 루시, 10CM, 엔플라잉, 오월오일, 이무진, 지소쿠리클럽, 최예나, 최유리, 캔트비블루, 프랭클리, 하현상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올 장르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보이그룹 인피니트(INFINITE)의 메인보컬 김성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음악성과 깊이 있는 감성 보컬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그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요한은 힙합과 록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