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이 자유로운 아홉 소년으로 변신했다. 22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콘셉트 포토는 학교 밖 공간에서 어우러진 아홉(AHOF)의 모습을 담는다. 멤버들은 여유로운 포즈와 트랙, 보드, 골대 등의 스포티한 배경을 바탕으로 자유로우면서도 젊은 소년의 에너지를 드러낸다. 아홉의 변신은 진행 중이다. 이들은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빈티지한 스트리트 감성을, 두 번째로는 유니폼을 활용한 스포티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번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소화한 멤버들은 '콘셉트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신보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으로,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됐다. 이들은 치열한 서바이벌을 통해 데뷔 전부터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고, 글로벌 팬덤의 초석을 다졌다. 이들은 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서울가요대상’에서 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 최고 앨범상, 최고 음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앨범상과 최고 음원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2021년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상 직후 “모아(MOA.팬덤명)가 아니었다면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노래하고 춤추는 게 즐겁다. 오래오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활동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섯 멤버의 존재감은 공연에서도 빛을 발했다. ‘Deja Vu’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생크추어리)의 수록곡 ‘Danger’, 디지털 싱글 ‘Love Language’까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여 시상식의 열기를 더했다. ‘Deja Vu’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시작하는 무대 연출, 곡의 몰입을 배가하는 멤버들의 표정 연기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강렬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2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 21일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음악적 깊이가 짙게 밴 무대를 펼쳤다. 이승윤은 이날 마이크 스탠드에 기타넥을 긁는 시그니처 퍼포먼스로 '폭포' 무대를 열었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이승윤의 폭발적인 라이브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승윤은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아우르며 이승윤표 밴드 사운드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어 '폭죽타임'을 선곡한 이승윤은 곡 제목처럼 불꽃 같은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승윤만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로 관객들이 무대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했다. 특히 이승윤은 돌출 무대로 전진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났다. 이승윤은 무대 말미 마이크를 내려놓고, 관객들과 음악에 맞춰 함께 뛰며 '공연 강자' 진면모를 과시했다. 이승윤은 지난 2월 개최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정규 3집의 타이틀곡 '역성'으로 최우수 록 노래를, 수록곡 '폭포'로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동일 앨범에 수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안다영은 오는 7월 12일 서보미술문화공간 서울 본관에서 단독 콘서트 'WHERE IS MY FRIEND?'를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WHERE IS MY FRIEND?'는 안다영이 지난 11일 발매한 정규 2집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된다. 약 5년 만에 선보인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공연으로, 안다영은 음악적 변신이 돋보이는 정규 2집의 모든 트랙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다. 안다영은 1980년대 록 사운드를 재해석하는 동시에 팝적인 감각을 더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장이 아닌,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차별화된 연출과 분위기를 기대하게 한다. 안다영은 2012년 제23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결성한 포스트록 밴드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으로 EBS 스페이스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음악성을 입증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매한 정규 앨범 'ANTIHERO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서울에서 새로운 월드투어의 막을 연다.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0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이하 ‘ACT : TOMORROW’)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오는 8월 22~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막을 연다. ‘액트: 투모로우(ACT: TOMORROW)’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ACT: LOVE SICK’, ‘ACT: SWEET MIRAGE’, ‘ACT: PROMISE’에 이어 여는 네 번째 월드투어다. 투어명에는 ‘약속했던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전개한 투어로 꿈을 지키기 위해 약속의 장소에서 다시 출발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친 바 있는 이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또 한번 서사를 확장한다. 공연 포스터 속 다섯 멤버는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짙은 어둠 속 무수히 빛나는 별, 하늘로 뻗어나가는 빛 기둥 등이 이들의 결집된 에너지를 표현해 새로운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트레저가 오는 9월 1일 미니 앨범 발표에 이어 투어 개최를 확정, 2025년 하반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투어 '펄스 온(PULSE ON)'을 개최한다. 투어는 서울에서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 뒤 일본과 아시아로 향하는 일정으로, 지난해 8월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 이후 약 10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 것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대비 속 파동이 퍼져 나가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전적으로 '박동을 켜다'라는 의미를 지닌 'PULSE ON' 타이틀의 이 공연은 트레저의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강렬한 에너지로 가득 채워질 것을 예감케 했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팬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한 대로, 트레저는 컴백을 비롯한 투어 등 하반기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YG 측은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더욱 가까이서 교감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강한 의지에 따라 컴백·자체 콘텐츠·투어 등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팬분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유럽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20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송소희는 오는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되는 '도나우인젤페스트(Donauinselfest)'에 출연해 Tourismus Bühne 특별 무대에서 약 30분간 공연을 펼친다. '도나우인젤페스트'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로,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1983년 처음 시작돼 매년 여름 오스트리아 빈의 도나우강 인공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대중 문화 축제다. 평균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공연, 코미디, 토론, 문화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총 16개 무대에서 600시간 넘게 이어진다. 이 가운데 송소희가 참석하는 Tourismus Bühne는 올해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류 축제 'Inspire Me Korea'의 일환으로 새롭게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송소희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음악으로 고유의 울림을 널리 전할 계획이다. 특히, '도나우인젤페스트'는 송소희가 참석하는 첫 해외 페스티벌이다. 송소희는 민속적인 정서에 현대적인 감각을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새 싱글 'Gabriela(가브리엘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0일 오후 1시 공개됐다. 'Gabriela'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으로, 캣츠아이의 관능적인 에너지와 한층 성숙한 보컬 역량이 돋보인다. 이 곡은 그래미 수상 경력의 앤드류 와트(Andrew Watt)와 존 라이언(John Ryan)이 공동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Ali Tamposi) 등 세계적인 작곡진이 참여해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사랑의 삼각관계 속 피어나는 긴장감을 포착한 노랫말 또한 재치 있다. 캣츠아이는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 감정(ambivalence)과 호기심을 몽환적이면서도 직설적인 가사로 풀어낸다. 특히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가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글로벌 그룹으로서 이들의 정체성이 다시 한번 뚜렷하게 각인되는 대목이다. 캣츠아이는 텔레노벨라(Telenovela, TV 소설을 뜻하는 라틴권 일일 연속극)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용돌이로 음악팬들을 이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와 갈등의 중심에 선 주인공으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MUT, 이하 ‘크멋’)이 그룹 아스트로(ASTRO)의 첫 번째 미디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크멋은 오는 27일부터 29일, 7월 4일부터 6일까지 2주에 걸쳐 주말 총 6일 동안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 4층 상영관 8관에서 ‘2025 ASTRO The 4th ASTROAD [Stargraphy] : MEDIA EXHIBITION’을 진행한다. ‘Stargraphy’는 그룹을 상징하는 ‘Star’와 기록을 의미하는 ‘Graphy’의 합성어로,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별의 연대기’처럼 새겨간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 타이틀이다. 이번 전시는 아스트로 단체로 진행하는 첫 미디어 전시회로, 지난 6월 7일과 8일 3년 만에 진행된 아스트로의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의 감동과 여운을 팬들과 함께 추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멋은 “인공지능(AI), 리얼타임 홀로그램, 증강현실(VR), 언리얼 엔진(리얼타임 3D 그래픽)으로 만든 CG 등 보유 기술력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아스트로 멤버들과의 다채로운 만남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VR기기를
NHN링크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공연의 토니 어워즈 6관왕 달성을 기념해 이번 주말 대학로에서 음료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공연은 지난 8일(현지시간) 열린 제78회 ‘토니 어워즈(Tony Awards)’ 시상식에서 작품상(Best Musical), 극본상(Best Book of a Musical), 음악상(Best Original Score) 등 6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브로드웨이 공연의 투자사인 NHN링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대학로에서 토니 어워즈 수상을 기념하는 음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내 카페 그루, △폴 바셋 혜화역점에서 총 2천명에게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링크’와 ‘뮤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대상 카페에 방문하면 누구나 음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음료를 받고 티켓링크 계정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인증샷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한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추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NHN링크 관계자는 “당사가 투자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