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니뮤직이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니뮤직이 오는 30일 ‘진희네 뮤직테라스두번째 밤’ 촬영 현장에 팬들을 초대한다고 밝힌 것이다. ‘진희네 뮤직테라스'는 아티스트들이 라이브클립 촬영 현장에 관객을 초대해 아티스트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면서 제작되는 공연형 라이브 콘텐츠다. 이번 ‘진희네 뮤직테라스’에는 7~8월 신곡을 출시한 명품 보컬 아티스트 김수영, 바다, 옥상달빛, PL(피엘)이 등장,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이번 두번째 ‘진희네 뮤직테라스’ 첫무대는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의 무대로 꾸며진다. 스팅의 노래 ‘잉글리시 맨 인 뉴욕’(English man in New York)을 재해석한 커버 영상으로 230만 뷰를 달성해 화제가 된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은 곧 발매되는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바다의 멋진 라이브 무대를 만나는 기회도 마련됐다. S.E.S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노트르담드 파리’, ‘금발이 너무해’로 무대를 압도하며 뮤지컬 퀸으로 꼽히는 바다는 약 3년 만에 ‘국지성호우’ 앨범으로 컴백해 팬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에서 바다는 웅장하며 애절한 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미국 R&B 팝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가 단독 내한 공연을 예고했다. 16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에 따르면, 핑크 스웨츠는 오는 10월4일 오후 8시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난다. 핑크 스웨츠는 지난 5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첫 내한했다. 당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국을 찾게 됐다. 단독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인 핑크 스웨츠는 2018년 녹음한 첫 EP '볼륨(Volume 1)' 수록곡 '어니스트(Honesty)'가 미국 레코드 협회(RIAA)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솔(Soul)풀한 부드러운 음색과 미끄러지는 듯한 팔세토가 특징이다.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핑크 플래닛(PINK PLANET)'을 통해 평단의 호평까지 얻었다. 특히 이 앨범의 선공개 싱글인 R&B 두왑 스타일의 곡 '앳 마이 워스트(At My Worst)'가 2억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 등 유명인사들이 소개하며 유명해졌으며 한국 뮤지션들과 여러 차례 협업을 통해 국내 음악 팬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백아연이 짝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백아연은 17일 오후 6시 신규 음악 프로젝트 'Exhibition Track'의 두 번째 음원 'DOCTOR (닥터)'를 발매한다. 'DOCTOR'는 짝사랑의 어리숙함과 아팠던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온 종일 누군가를 생각하고 어딘가 아픈 것처럼 이상함을 느끼며 혼란스러워 하는 감정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hibition Track'은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감정을 담은 곡이 하나의 음악 작품으로 표현되는 앨범이다. 'Exhibition'의 사전적 의미(전시회, (감정 등의) 표현) 그대로 가사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 표현하는 전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지난 5월 선예의 ‘울지 않을게’(Won’t Cry)가 첫 번째 음원으로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후 3개월 만에 백아연이 ‘닥터’를 들고 ‘Exhibition Track’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한편 백아연은 2012년 K-POP스타 시즌 1의 주역으로 맑고 청아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감정 표현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백아연은 지난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국악공연시리즈 '짬콘서트3'를 통해 AUX의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7일 소극장에서 국악공연 시리즈 ‘짬콘서트 3 - AUX와 놀아보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짬콘서트’는 ‘짬 내서 보는 국악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20년부터 이희문, 고영열, 추다혜차지스 등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젊은 국악아티스트들을 소개해왔다. 지난 7월 공연에 이은 짬콘서트 두 번째 무대에서는 국악밴드 ‘AUX’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흥이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8월 공연에서는 밴드 AUX가 ‘조선메탈’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UX는 ‘새타령’ ‘사랑가’ ‘남원가는길’ 등 국악의 선율을 기본으로 대중적인 리듬을 더한 밴드의 대표 곡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에 결성된 밴드 AUX는 태평소,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타악기, 보컬 등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된 한국음악그룹이다.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강렬하면서도 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2 인디스땅스' 본선 경연을 펼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2 인디스땅스’의 TOP12 본선 경연이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양일간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인디스땅스 본선 경연방식을 팀 간 맞대결로 진행해 승리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총 868팀 접수했으며 영상 심사와 예선 경연을 거쳐 12팀을 선발했다. 경연 첫날인 8월 20일에는 오버필(OVerdrive Philosophy)과 아톰뮤직하트(ATOM MUSIC HEART), 틸더와 서울부인, 몽돌과 스킵잭(SKIPJACK)이 각각 대결을 펼친다. 오버필은 4인조 록밴드로 ‘록은 과한 음악’을 모토로 화려한 음악을 선보이며 보컬의 음색이 돋보인다. 맞붙는 아톰뮤직하트는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며 관객의 흥을 유도한다. 20일 두 번째 대결인 틸더와 서울부인은 새로운 로큰롤을 지향한다. 틸더는 2년전 EP앨범을 시작으로 ‘꿈속의 바다’, ‘가을비’ 등 싱글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서울부인은 서울·부산·인천 록커 연합으로 들을만한 화끈한 록이 없어서 직접 록 밴드를 결성했다. 첫날 마지막 대결은 몽돌과 스킵잭(SK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한민국 보컬리스트들이 뭉쳤다. 내달 3일 KBS아레나에서 마크툽, 노을, 송하예가 출연하는 발라드 공연 ‘#SSAP CONCERT’가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지나가는 여름(Passing Summer)’이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SSAP CONCERT’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마크툽, 노을, 송하예의 공연으로, 고퀄리티 음향과 탄탄한 무대 구성, ‘믿고 듣는’ 음악으로 꽉 채운 품격 있는 무대까지 풍성한 셋 리스트가 마련된다. 자유와 낭만을 그리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마크툽, 설명이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발라드 그룹 노을, 이별과 그리움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자타공인 감성 발라드 가수 송하예는 라이브 장인다운 빈틈없는 라이브 무대와 환상적인 음악적 시너지로 관객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마크툽, 노을, 송하예 모두 다수의 히트곡 소유자인 만큼 보물 같은 명곡부터 계절에 어울리는 발라드곡까지 명품 무대의 향연으로 여름의 끝을 촉촉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크툽, 노을, 송하예의 ‘#SSAP CONCERT’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KBS 아레나에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최근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경찰이 김씨의 또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이를 살펴보고 있는 가운데, 해당 혐의는 벌금형 없는 징역형만 존재해 기소돼 유죄가 선고될 경우 김씨의 형량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6월 모해위증죄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해 일부 기소의견을 달아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은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모해위증죄란 법률에 의해 선서한 증인이 법정 등에서 피고인을 '모해'(謀害, 꾀를 써서 남을 해침)할 목적으로 허위의 진술을 한 범죄를 말한다. 일반적인 위증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지만, 모해위증죄의 경우 벌금형은 따로 없고 10년 이하의 징역형만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시민단체 '가짜뉴스피해자연대' 홍가혜 대표는 지난해 11월 1일 김씨를 명예훼손 및 모해위증 혐의로 고소했다. 홍 대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CJ문화재단이 국내 대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출신의 뮤지션 4팀이 출연하는 공연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이하 ‘Dear My Playlist’)’를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가 오는 9월 3일~4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해 새소년, 멜로망스, 카더가든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뮤지션을 배출하며 국내 음악시장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튠업’ 출신 뮤지션들과 함께 ‘튠업 스테이지’라는 이름의 다양한 기획 공연을 개최하고 있고, 지난 2021년에는 극장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공연 콘텐츠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을 선보이며 뮤지션들에게 한층 진화된 무대를 제공해 왔다. 이번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는 평소 플레이리스트로만 듣던 뮤지션들을 실제로 만나고 라이브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꿈같은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나고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의 최종라인업이 공개됐다. JTBC 음악프로그램 '뉴페스타'의 감동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이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3차에 걸쳐 공개된 최종라인업에는 YB, 데이브레이크, 린, 빅마마, 정승환, 크라잉넛, 거미, 다이나믹듀오, 멜로망스, 송가인, 엔플라잉, 규현, 리사, 박정현, (여자)아이들, 이소정, 존박 등 총 17팀의 가수가 이름을 올렸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뉴페스타 2022'의 첫 무대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꾸민다. 뒤이어 정승환, 엔플라잉, 빅마마, 거미, 다이나믹듀오, 박정현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마지막 무대는 밴드 YB가 장식한다. 9월 4일 공연은 감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 이소정으로 시작, 멜로망스, 존박, 리사, 데이브레이크, 린, 규현, 크라잉넛의 무대가 이어진다. '뉴페스타 2022'의 마지막 무대는 톡톡 튀는 매력과 걸크러쉬를 모두 가진 그룹 (여자)아이들로 마무리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슈퍼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홍이삭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지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ST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2월 열린 '겨울나기 2019' 이후 약 3년 만이다. 특히 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하는 디지털 싱글 '있을게' 라이브를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홍이삭이 그 동안 담담하고 진솔한 보이스, 따뜻한 멜로디 등을 담은 공연으로 꾸준히 호평받아왔던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완성도 높은 무대들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앞서 홍이삭은 감각적인 앨범 아트를 공개하며 새 디지털 싱글 '있을게'로 컴백을 예고해 뜨거운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신곡 '있을게'는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홍이삭의 보컬과 어울리는 록 발라드 곡으로, 기존에 홍이삭이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담은 특별한 노래로 완성됐다. 홍이삭은 지난 2013년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봄아'로 동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후 2019년 JTBC '슈퍼밴드' 출연, 음악 영화 '다시만난 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