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이찬원이 금발에 이은 초록머리로 팬들을 홀렸다. 지난 3일과 6일 오전 이찬원은 정규 1집 ‘ONE’의 콘셉트 포토를 공했다. 앞서 첫 번째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댄디한 ‘금발 프린스’의 매력을 뽐냈던 이찬원은 이번 콘셉트 포토에선 초록 머리로 변신,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찬원은 페이스페인팅은 물론, 풍선, 쇼핑 카트 등 다양한 소품 활용으로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컬러풀한 색감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까지 풍겼다. 특히 이찬원은 청멜빵을 비롯해 교복 스타일의 의상, 니트 상의 등 다채로운 착장으로 무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상큼한 미소와 과즙미로 물오른 비주얼도 자랑했다. 감미로운 보컬과 천상계 비주얼로 대중을 찾을 이찬원은 첫 정규앨범 ‘ONE’의 수록곡 ‘건배’와 ‘오내언사’를 통해 작사, 작곡 능력 또한 보여줄 예정이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20일 첫 정규앨범 ‘ONE’을 발매한다. ‘ONE’에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풍등’을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이소정이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소정은 3월 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AC아트홀에서 '이소정 콘서트 - 소정의 선물'을 개최한다. '이소정 콘서트 - 소정의 선물'은 지난 2021년 12월 개최된 '2021 이소정 콘서트 - 겨울 꽃, 피다'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다.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해 명품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이소정은 이날 데뷔 10년간 사랑받은 명곡 향연을 펼치며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2일 발매한 새 싱글 '오랜만이야 안녕'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이소정은 신곡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1theK(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MR은 거들뿐'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음악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에 120분의 명품 라이브로 가득 채워질 이번 콘서트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소정 콘서트 - 소정의 선물' 티켓 예매는 6일 오후 5시부터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육중완 밴드가 새해 첫 콘서트를 예고했다. 육중완 밴드가 오는 3월4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2023 새봄맞이 첫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메타체인그룹이 주최하는 '응답하라 8090 릴레이 콘서트 시즌1'의 첫 무대다. 육중완 밴드는 6일 티켓 공식 오픈과 함께, '육춘기' 8090세대 팬들에게 "흔들리지말고 포기하지말고 다시 한번 더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육춘기'는 어느덧 중년이 됐지만 사춘기처럼 꿈을 갖고 적극적으로 살자는 의미로 발매한 앨범 타이틀이다.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 강준우는 "이번 '응답하라 8090 릴레이 콘서트 시즌1' 첫 무대를 열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라면서 "80년대생 입장에서 8090세대와 MZ세대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로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겠다"라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육중완 밴드는 공연 구성에 대해 "5인조밴드 구성으로 8090 타이틀에 합하는 그시대 그음악들과 육중완밴드만의 음악으로 재미나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2023년 새해 육중완 밴드의 포부와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꾸준히 앨범내고 여전히 활동 잘하는 육중완 밴드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음원 차트 강자인 10CM(권정열)가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10CM는 5일 신보 'Remake 1.0'을 발매했다. 지난해 9월 싱글 ‘딱 10CM만’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 곡 선정 과정부터 10CM가 적극적으로 앨범 구상에 참여하며 약 2년 간 준비해온 오리지널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앨범은 인디신 신예 이강승, 웨스턴카잇 (Western Kite), 결 (KYUL), kennytheking (케니더킹)의 곡들로 구성됐다. 10CM의 음악 스타일과 권정열의 유니크한 보이스컬러로 가창자와 원작자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냈다. 타이틀곡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절절하면서도 로맨틱한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10CM의 감성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2번 트랙 ‘짝사랑’에는 싱어송라이터 민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0CM는 앨범 발매 전 공식 SNS를 통해 베일에 싸인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힌트가 담긴 퀴즈를 공개했다. 누적 댓글 1,600여 개, 팬 1천여 명이 SNS 댓글로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팬들에게 앨범 정보를 각인시키고 다음 티저(퀴즈)를 기다리게 해 흥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지가 새로운 감성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문화인에 따르면 로지는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싱글 'Mage(메이지)'를 발매한다. 'Mage'는 사랑하는 상대에게 외로움과 상처를 느끼고 혼란스러워하는 연인의 마음을 표현한 알앤비 곡이다. 사랑을 게임에 비유한 색다른 접근 그리고 몽환적인 로지의 목소리가 한층 특별한 곡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게임에 사용되는 단어들도 가사에 활용해 보다 위트 있고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 로지는 매 싱글마다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특색 있고 소울 넘치는 음악들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데뷔 싱글 '붉은 청어'에서 사랑을 레드헤링 기법으로 표현하는 기발한 시도와 더불어 세 가지 무드를 통해 참신한 '힐링'을 선사했던 'Escape(이스케이프)', 애매한 연인을 향한 로지만의 당돌한 메시지를 담은 'JK'까지 항상 유니크하면서도 차별화된 음악 색깔을 드러낸 로지가 'Mage'에서는 어떤 감성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로지는 "'JK'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것 같다. 다시 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Mage'에서도 사랑에 대한 새로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슬램덩크'에 이어 OST 한정판 LP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가 TV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OST의 한정판 L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LP는 1990년대 TV 방영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오프닝 곡인 가수 박상민의 ‘너에게로 가는 길’부터 엔딩곡으로 등장했던 Faith의 ‘너와 함께라면’을 포함해 총 6곡을 수록했다. ‘슬램덩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오리지널 타이틀과 새롭게 편곡과 믹싱 작업을 거친 인스트루먼트 트랙까지, 전곡이 고음질 리마스터링 음원으로 재탄생했다. ‘슬램덩크’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북산고교 농구팀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 바이닐 판으로 디자인하고 고유 넘버링과 함께 가사지가 수록될 예정이다. 뮤직앤뉴는 “슬램덩크를 기억하는 팬들이 추억과 감동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한정판 LP를 제작한 헐리우드매너와 함께 발매를 준비했다”며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의 슬램덩크 OST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예약 판매는 3일 오전 11시부터 10일 오전 11시까지 각종 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멜론이 인디 아티스트 및 하위 장르 음악을 중심으로 한 ‘트랙제로’를 새롭게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이달부터 매월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트랙제로’는 작년 4월부터 플레이리스트, 음악방송, 공연 등으로 인디음악을 적극 알려온 멜론만의 메세나 프로젝트이다. 인디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 앱 메인화면에 공개하고, 멜론 스테이션 내 동명의 음악방송 ‘트랙제로’에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 ‘트랙제로 Alive’를 통해 홍대에서 공연까지 개최하며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달부터 멜론은 플레이리스트 등 기존 ‘트랙제로’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매월 첫째 주 ‘이달의 아티스트’, 넷째 주에 ‘이달의 신곡’을 발표한다. 평론가와 뮤지션 등으로 구성된 기존 6인의 ‘트랙제로’ 전문위원이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신곡’ 선정에 참여한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이달의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민트페이퍼가 주최한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One Concours 2023 (원콩쿨)'에서 뮤지션 '나기철'과 '정석훈'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폼텍웍스홀에서 진행된 '원콩쿨'은 100여 팀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10팀, 김마리, 나기철, 서온, 우소연 등이 본선 경연을 치렀다. 경연 현장에는 레이블 관계자, 5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신종길 사무국장, 엠피엠지 이창의PD 등 총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동 우승자로 '나기철'과 '정석훈'이 선정됐다. 정석훈은 아이유, 샘김 등 유명 아티스트의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다.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곡을 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정석훈은 "본선 경연 자리에 서게된 것도 영광인데 우승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공동 우승자는 자작곡 '사랑은', '알 수 없는 마음'을 선보인 나기철이 차지했다. 나기철은 "노래할 때보다 지금이 더 떨린다. 좋은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을 맡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신종길 사무국장은 "자신의 목소리와 자신만의 음악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시티(CITI)가 컴백한다. CITI는 3일 오후 6시에 신곡 '행복했던 그때로 또다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행복했던 그때로 또다시'는 CITI가 직접 작사, 작곡한 트랙으로 헤어진 연인과 함께한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3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카메라로 무언가를 촬영하는 듯한 CITI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따스한 색감이 돋보이는 영상 전반의 분위기가 공개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켜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비가 오려나봐'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곡 '행복했던 그때로 또다시'로 컴백하는 CITI는 'TALK' , 'I CAN'T', '오늘 하루만' 등 자신만의 색을 담은 자작곡들을 발매해오며 싱어송라이터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CITI의 신곡 '행복했던 그때로 또다시'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기리보이가 OST로 '일타 스캔들'의 감성을 고조시킨다. 기리보이가 가창에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네 번째 OST '간밤에'가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간밤에'는 도입부부터 이어지는 심플한 드럼 비트와 일렉기타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노래로, 후렴 부분 고조되는 멜로디를 표현하는 감미로운 기리보이의 가성과 기타 솔로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시시콜콜한 말 그 대활 나누고 겨우 잠에 드는 우리의 밤" "평범했던 오늘 하루를 너와 나눌 수 있어서 특별해지는 기분이 좋아" 등 사랑하는 사람과 주고받는 일상적인 대화를 담아낸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기리보이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배가시킨다. 2011년 싱글 'You Look So Good To Me(유 룩 쏘 굿 투 미)'로 데뷔한 기리보이는 작사, 작곡, 편곡, 랩, 보컬을 아우르는 만능 뮤지션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래퍼 Jvcki Wai(재키 와이)가 참여한 '호랑이소굴', BIG Naughty(서동현)가 참여한 '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프로듀서로서의 뛰어난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