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영화 '동감의 세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미노이가 가창한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습관 (Bye Bye)'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습관 (Bye Bye)'은 미노이가 지난 1999년 발매된 밴드 롤러코스터의 곡을 완벽하게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의 분위기는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미노이만의 유니크한 무드를 한껏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들은 작품 속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의 리메이크 곡들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중뿐만 아니라 많은 후배 가수들이 커버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인 '습관 (Bye Bye)'은 미노이만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유니크한 곡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미노이는 지난 2019년 싱글 '너답기기안 (너의 답장을 기다리다가 기분이 안좋아졌어)'으로 데뷔했다. 이후 '3M', 'DA DA! (Feat. pH-1)', 'Tea time (Feat. 10CM) 등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곡으로 사랑받아왔다. 영화 '동감'은 1999년 '용'과 2022년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윤태화가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색다른 감성을 전한다. 요구르트스튜디오는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태화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김삼월’ OST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가 발매된다고 3일 밝혔다.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는 작곡가 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이별 후의 그리움과 복잡한 마음을 담아낸 팝 발라드다.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 네가 돌아올까 다시 돌아올까/아직도 너를 사랑하나 봐 이런 내 맘을 너는 모를 거야 정말’처럼 무너져 내리는 아픈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윤태화는 지난 2009년 첫 싱글 ‘깜빡 깜빡’으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현역부 B조로 첫 등장해 ‘님이여’로 마스터 오디션 진을 거머쥐었다. 한편 웹툰 ‘커피여우김삼월’은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 그리고 방랑 생활을 하던 그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담은 순정물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윤성이 첫 솔로곡으로 팬들을 찾는다.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윤성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사랑은 결국 거짓말'을 발매한다. 윤성의 신곡 '사랑은 결국 거짓말’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서 TOP3에 이름을 올린 윤성의 첫 솔로곡으로, 내공 깊은 윤성의 보컬과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정통 록 발라드 곡이다. 윤성의 보이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맑으면서도 거친 톤으로 시작되는 곡은 절정에 다다를수록 윤성의 트레이드 마크인 속이 뻥 뚫리는 극강의 고음과 폭발적인 샤우팅이 더해져 빛을 발한다. 뜨거우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와 저음부터 고음까지 넓게 포용할 수 있는 윤성의 탁월한 가창력, 풍부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짙은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이번 곡은 트랙스의 정모가 작곡에 참여해 윤성과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했다. 윤성은 신곡 '사랑은 결국 거짓말'을 통해 뛰어난 보컬 역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록 장르에 대한 진한 애정을 백분 드러내며 국내 대표 록 여제의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윤성은 밴드 아프리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신다정이 3일 정오, 신곡 ‘This too shall pass’를 발매했다. ‘This too shall pass’는 그녀의 독보적인 음색과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R&B 곡으로 스티비원더, 비욘세, 존 레전드 등의 음악에 참여한 키보디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에디 브라운(Eddie Brown)이 백그라운드 보컬로 참여해 따뜻하고 감미로운 사운드를 완성했다.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연주자로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신다정은 이번 앨범 역시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만능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시작에는 항상 끝이 있으며, 끝의 뒤에는 새로운 시작이 찾아올 것이라고 노래하는 그녀의 목소리는 불안의 시대를 걸어가고 있는 이들에게 깊은 위안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신곡 ‘This too shall pass’는 11월 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들을 수 있다.
[라온만평] 이태원 참사에 장윤정·영탁 등 공연 줄줄이 취소…가요계 애도 라온신문은 이번 참사로 숨진 이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난 29일 일어난 이태원 참사로 인해 대한민국이 큰 슬픔에 잠긴 가운데 대중음악계가 공연을 취소하거나 미루면서 애도를 표하고 있다. 가수 이문세는 11월 4~5일 예정이었던 2022 THEATRE LEEMOONSAE 당진 공연을 취소했고, 백지영은 5일 진행 예정이었던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 청주 공연을 취소했고, 가수 노을도 5일 예고된 콘서트를 취소했다. 공연이 내년으로 미뤄진 경우도 있다. 5일 예정됐던 Mnet ‘스트릿맨파이터’ 서울 콘서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8일로 변경됐고, 코요태는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 서울 공연을 오는 2023년 1월 7일(토요일)과 8일(일요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대중음악계가 공연 취소 변경을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공연을 취소하는 것만이 애도의 방식이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지난 1일 싱어송라이터 정원영은 자신의 SNS에 “모든 공연을 다 취소해야하나요. 음악만한 위로와 애도가 있을까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싱어송라이터 김사월도 SNS를 통해 3일 예정이었던 ‘내 가수의 애창곡’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권진아가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다. 라잇업은 오는 8일 권진아와 네이버웹툰 '아홉수 우리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사랑이 올 거야'가 발매된다고 2일 밝혔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권진아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사랑이 올 거야'는 담담한 독백 같은 도입부에서 감정이 고조되는 후렴구까지 권진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오케스트라 선율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고민됐나 봐 답이 아닐까 봐 우리의 실수로 반복되는 내 일상이'로 시작하는 노랫말엔 버거운 현실에 아파하고 힘겨워하는 지금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를 담고 있다. 권진아는 '끝', '운이 좋았지' 등 감성적인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달 발표한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를 통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면모를 보여 줬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수박양 작가의 '아홉수 우리들'은 20대 끝자락에 있는 여성들의 사랑과 우정을 현실성 있는 스토리로 그려내 2030 세대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인기 웹툰이다. 한편 권진아와 '아홉수 우리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사랑이 올 거야'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오늘(2일) 개봉한 영화 '고속도로 가족'이 차가운 현실을 밝히는 따스한 희망의 메시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개봉 기념 OST 발매 소식을 알렸다. 배급사 측은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 주연의 영화 '고속도로 가족'의 엔딩곡 '걷다 보면'이 음원 사이트에 정식 발매됐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가족'의 음악감독 이민휘는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뮤지션이다.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최선의 삶' 등 수많은 영화의 곡을 작업한 이력이 있다. 이날 공개되는 엔딩곡 '걷다 보면'은 이 음악감독이 작곡했고, 이상문 감독과 함께 작사했다. 또한 이민휘 음악감독이 가창했다. 이민휘 음악감독은 '걷다 보면'에 대해 “우리를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했던 순간들도 언젠가는 치유되리라는 희망을 담았다”고 전했다. '걷다 보면'은 이날 낮 12시부터 멜론, 지니, 바이브, 플로, 벅스,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고속도로 가족'은 모두가 스쳐 지나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자리를 잡을 수밖에 없는 기우(정일우 분)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즐겁게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머물 곳이 필요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2022 마포구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 '문화로드맵' 이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마포구 17개 문화예술 공간에서 '2022 매핑마포 맵맵'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축제는 마포구청과 마포문화재단, 지역 예술가가 함께하는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 '매핑마포 맵맵(MAPMAP)'은 마포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반이 되는 예술거점공간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간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공간 쇼케이스이자 네트워킹 페스티벌이다. 축제는 마포구의 특색 있는 예술분야 세 장르로 구성했다. 테마별 독립서점을 투어하는 '합정책방 골목길', 바이닐 콜렉터들에게 풍성한 선물이 준비된 '마포 바이닐 페스타(Mapo Vinyl Festa)' 인디 라이브 문화의 중심인 홍대인근 클럽을 집중 조명하는 '맵맵 클럽 라이브(MapMap Club Live)'까지 총 17개 문화예술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20일에는 레코드숍 스템프 투어 참여자들을 위한 바이닐 파티도 열린다. 이에 더해 '매핑마포 맵맵' 축제 인증샷 후기 이벤트 및 책방 스탬프 투어 등 여러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마포구 내 독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가 드라마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에이펀인터렉티브는 자사 버추얼 아티스트(APOKI)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다섯 번째 OST앨범 ‘Bad Girl’을 지난 29일 오후 6시 지니뮤직을 포함한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라고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 뷰를 달성한 전설적인 웹툰 ‘가우스전자’(작가 곽백수)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실제 웹툰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우스전자’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고 코믹하게 그려내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뽀키의 군더더기 없는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Bad Girl’은 템포가 빠르고 힘찬 밴드 스타일의 곡으로, ‘가우스전자’의 유쾌한 스토리와 인물들 간의 감정선을 한 곡 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Bad Girl’은 ‘가우스전자’의 11화와 12화 엔딩를 장식할 예정이다. 2021년 2월에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