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신예 가수 오데트가 '일당백집사' OST에 참여한다. 제작사 블렌딩 측에 따르면 가수 오데트가 가창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의 다섯 번째 OST '언제나 널 비춰줄게'가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언제나 널 비춰줄게'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으로, 잔잔한 선율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어 후반부 웅장함에 이르기까지 오데트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다. 아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불어 넣은 주인공들처럼 따뜻한 가사가 돋보인다. 곡을 가창한 오데트는 부드럽고 청아한 음색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신예 R&B 싱어송라이터다. 처음 참여하는 OST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깊은 감정선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일당백집사'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주(이혜리 분)가 태희(이준영)의 동생을 죽게 만든 진범을 찾아낸 가운데, 위기에 빠진 두 사람이 공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딕펑스와 데이브레이크가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공연제작사 아이오아이홀딩스는 딕펑스와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31일 오후 5시와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합동 콘서트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를 연다고 밝혔다. 딕펑스는 그간 ‘VIVA 청춘’, ‘안녕 여자친구’, ‘평행선’, ‘약국에 가면’ 등 다채로운 감성록 트랙들로 사랑받았다. 데이브레이크는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좋다’ 등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히트곡들을 보유한 팀이다. 합동 콘서트에서 두 밴드는 각자의 대표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탑골 GD(지드래곤)’ 양준일은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딕펑스와 데이브레이크를 지원사격한다. 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은 "두 밴드의 조합을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무대가 굉장히 많다. 전무후무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관객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 딕펑스 X 데이브레이크 인 윈터 원더랜드’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송가인이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송가인은 지난 18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개최한 ‘2022 전국투어 연가’ 서울 앵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약 7개월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월 ‘2022 전국투어 연가’ 첫 콘서트를 펼친 송가인은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일산, 부산, 수원, 천안, 광주 등 총 22회 공연을 개최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송가인은 공연마다 게스트 없이 홀로 20곡 넘게 소화하며 명품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줬다. 송가인은 대표곡 ‘가인이어라’부터 ‘오늘같이 좋은 날’, ‘물음표’, ‘밤차에서’, ‘엄마아리랑’, 트로트 메들리까지 열창, 객석 아래로 내려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미국 LA에서도 ‘2022 전국투어 연가’ 단독 공연을 개최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90% 이상의 좌석을 완판시키며 매진 행렬을 일으킨 송가인은 약 3년 만에 현지 팬들과 가까이 호흡을 맞췄다. 송가인은 콘서트를 마친 후 소속사를 통해 “지난 봄부터 겨울까지 공연을 함께 해준 어게인(팬클럽명)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어게인 덕분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킬링 보이스에 출격해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였다. 딩고 뮤직 측은 12월 20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텔라장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킬링 보이스'에서 찾아뵐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시청자들을 향해 첫 인사를 건넨 스텔라장은 2016년 발매 후 약 3년만에 글로벌 차트에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히트곡 '컬러스(Colors)'로 킬링 보이스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욜로(YOLO)', '환승입니다',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빌런(Villain)', '우르릉 쾅쾅쾅', '리얼리티 블루(Reality Blue)', '굿 잡(Good Job)', '어떤 날들', '라무흐, 르 바게트, 파히스(L'Amour, Les Baguettes, Paris)', '집에 가자', '나의 겨울 여행'을 열창하며 특유의 맑고 청량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뽐냈다. 스텔라장은 12월 1일 발매한 크리스마스 앨범 '윈터스텔라(WinterStella)' 타이틀곡 '윈터 드림(Winter Dream)'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달콤한 설렘을 선사했다. '윈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난 10월 발매한 'Marigold'에서 재즈풍의 리듬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던 피엘이 이번 신보 'WE ARE (Acoustic)'를 통해 올해 마지막 팬들을 찾아간다. PL (피엘)은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WE ARE (Acoustic)'을 공개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7월 발매한 EP ‘TIMELESS’의 수록곡인 'WE ARE'의 어쿠스틱 버전의 곡으로 잠들기 전 행복한 상상을 노래로 표현했다. 이번 신곡은 따뜻하고 풍성한 악기들의 연주와 PL (피엘)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앙상블을 이뤄 원곡과는 색다른 감동을 안긴다. 피엘은 음악을 통해 낭만을 잊지 말자고 노래하며,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잊었던 꿈과 사랑을 상기시키는 음악을 만든다. 모두가 좋아할 만한 쉬운 멜로디로, R&B와 팝 음악부터 감성 발라드와 OST까지 섭렵하며 음악적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싱글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감성적이면서도 특유의 묵직한 보컬로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한편 'WE ARE (Acoustic)'은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우디가 포맨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우디가 가창한 'Re:WIND 4MEN(리와인드 포맨)'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Re:WIND 4MEN Vol.04 Say I Love You'가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10년 발매된 포맨의 명곡 'Say I Love You'는 바이브(VIBE)의 윤민수를 필두로 믿고 듣는 작사가 민연재와 신용재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발매 당시 타이틀곡이 아니었음에도 현재까지 '대표 고백송'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디가 가창한 'Say I Love You'는 앞에서는 쿨한 척하지만, 사랑 앞에서 자꾸만 조급해지는 남자의 참을 수 없는 솔직함을 우디 특유의 나른한 감성을 넣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완성했다. 우디는 사랑할수록 더 보고 싶고, 날이 갈수록 더 좋아지는 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노래를 통해 올 연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예정이다. 'Re:WIND 4MEN'은 '포맨을 되감다'라는 의미로, 목소리 하나만으로 우리의 기억을 연결하는 포맨의 진심과 감동을 담은 음악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감성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한편 우디가 가창한 'Re:WIND 4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더욱 매섭고 독하게 돌아온 TV조선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이 트롯계를 평정할 국가대표 ‘NEW 트롯 스타’ 발굴에 나선 마스터 6인의 관전 포인트를 20일 공개했다. 오는 22일(목) 밤 10시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국 대중문화의 ’넘사벽‘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젝트다. 전 국민에게 ’트롯의 맛‘을 제대로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이끈 주역인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대한민국 트롯의 과거를 조명하고, 현재를 대표하며, 미래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조우할 예정이다. 이에 김연자, 진성, 장민호, 홍지윤, 이홍기, 이은지 마스터의 입을 빌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트롯 역사의 산증인 ’레전드 마스터‘ 김연자와 진성은 대선배로서 참가자들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진심 어린 조언과 평가로 힘을 불어넣는다. 김연자는 “우리는 옛부터 노래를 잘하고 즐기는 민족이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 노래를 부르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정동원이 '뱃놀이' 앨범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 녹음 현장 비하인드 영상 2편이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원은 뿔테 안경과 검은색 셔츠에 니트를 스타일링한 편안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그는 녹음 내내 악센트와 호흡, 바이브레이션 등 세심한 디테일에 신경을 쓰며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녹음 현장에서는 정동원의 다채로운 매력도 엿볼 수 있었다. 먼저 수록곡 '전선야곡' 녹음에서는 현란하고 화려한 색소폰 실력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뱃놀이'의 경우, 곡에 극도로 몰입하는가 하면 "30초만 기다려 주세요. 그분이 오셔야 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동원은 "오늘 내가 해보지 않은 국악 민요에 도전했는데, 이노래 (뱃놀이)를 듣자마자,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하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곡의 첫 인상을 전했다. 그는 "큰 틀로 봤을 때 민요가 들어간 댄스곡이지만, 아이돌적인 느낌, 트로트 느낌, 발라드와 국악 창법도 들어가 있다. 모든 것이 통합된 느낌의 곡"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독보적 목소리 가수 수란이 TBS 공연 음악 프로그램 ‘원더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 및 공연을 선보였다. 추운 겨울 시민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따뜻한 시간을 만들며 수란은 2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원더 버스킹과 함께 하게 됐다.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진 뮤지션 수란은 ‘참여’와 ‘공감’을 중점으로 하는 원더 버스킹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줘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긍정적이고 재치 있는 모습으로 다른 아티스트들과 조화롭게 방송을 이끌어 갔다. 그동안 수란의 앨범 노래인 'Walkin', '해요'를 라이브로 선보였으며 뿐만 아니라 지난 16일 오후 9시에 방영된 3회차 방송에서는 'Let it go', 'Butterfly' 등 겨울왕국, 국가대표의 영화 주제곡으로도 유명한 곡들을 파워풀한 라이브와 수란만의 색깔로 가창해 ‘원더 버스킹’을 가득 채웠다. 수란은 올해 Flyin'(part1) EP 앨범을 선보였고, Peder Elias와 함께 콜라보 앨범 'Darling'을 발매하기도 하며, 많은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하고 다양한 음악 활동 행보를 이어왔으며 조이올팍 페스티벌, UMF Japan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올해 4월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해 서울에서 열린 공연의 감동을 앨범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유니버설뮤직은 지난 4월 30일 서울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인터내셔널 재즈 데이 인 서울 2022(International Jazz Day in Seoul)' 공연 실황 녹음 앨범을 발매한다고 20일 전했다. 유네스코는 매년 4월 30일을 '세계 재즈의 날(International Jazz Day)'로 지정하고 있다. 대표적인 재즈 아티스트이자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선정됐던 허비 행콕(Herbie Hancock)과 오드리 아줄레 (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끄는 이 행사는 재즈와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재즈의 외교적 역할을 증대하기 위한 세계인의 음악축제이다. '인터내셔널 재즈 데이 인 서울 2022' 실황 녹음 앨범은 델로니어스 몽크 인스티튜트(Thelonious Monk Institute of Jazz) 출신의 세계 최정상 재즈 뮤지션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황호규를 주축으로 결성된 IJDS퀸텟의 연주로 탄생했다. 퀸텟 구성원으로는 국내 재즈 음악계에서 활약해 온 네덜란드 출신의 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