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SUMMER CAKE)이 3개월 만에 신곡을 기습 발매한다. 썸머케익은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핀오프 싱글 'HELP'(헬프)를 발매, 감각적인 음악 스토리텔링을 이어간다. 신곡 'HELP'는 'Fake Loveism'으로 독창적인 사랑의 서사를 이어온 썸머케익의 스핀오프 싱글로, '나를 해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나를 망가트리는 이에 대한 끌림을 멈출 수 없어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노래했다. 언제든 돌아올 곳이 있는 것을 아는 남자, 그리고 기다림에 지치지만 떠날 수 없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신곡은 R&B 장르의 곡으로, 독특한 느낌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미니멀한 사운드와 이에 대비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몽환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코러스에서는 신스 베이스와 보컬찹 등 점차 다양한 소스가 추가되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R&B 아티스트 제로(JERO)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썸머케익의 매력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에 제로의 세련된 보이스와 얹어지며 곡 스토리텔링의 설득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HELP' 뮤직
배우 김정영이 ‘이브’에서 열연을 펼쳐 여운을 남겼다.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 멜로 복수극이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이브’ 1회에서는 과거 이라엘이 겪었던 가족의 비극이 그려졌다. 김정영은 라엘(서예지 분)의 친모인 김진숙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쳤다. 국정원 무리에게 잔인한 폭행을 당하고 있던 이태준 주위에선 진숙과 라엘이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치고 있었다. 의식을 잃어가는 남편 태준을 보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진숙은 그 현장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과거 회사를 지키기 위해 미성년자인 라엘에게 주식까지 양도하는 태준의 모습을 보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진숙에게 태준이 죽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영안실로 달려간 진숙은 상처로 얼룩진 남편을 어루만지며 오열해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흡입력 높은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김정영은 이번에도 짧지만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쳐 안방극장에 여운을 선사했다. 남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억울하게 남편을 잃은 비극을 가슴 아픈 오열로 그려낸 김정영은 행동 하나 하
‘리턴 오브 더 레전드(Return of the Legends)’ 프로젝트가 순항 중인 가운데 가수 김종서가 아홉 번째 가수로 등장, 분위기를 다시 한번 뜨겁게 데울 예정이다. 2일 버키나인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버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종서의 무대가 공개된다. 김종서는 ‘세상 밖으로’를 시작으로 ‘새가 되어가리’, ‘대답없는 너’, ‘겨울비’, ‘플라스틱 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지금은 알 수 없어’와 ‘그래도 이제는’까지 총 8곡의 레전드 공연을 선보인다. 35년 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종서인 만큼 엄청난 공연이 펼쳐진다는 후문이다. 김종서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는 물론 진한 울림과 감동까지 만날 수 있다. 특히 김종서의 보컬을 오롯이 담아낸 사운드와 고화질의 영상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를 주최한 버키나인 측은 “가수 김종서까지 총 아홉 팀의 무대가 막을 올렸다.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던 레전드 명곡들을 레전드 가수들의 목소리와 연주로 들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가수 임영웅의 첫 정규 수록곡 ‘사랑역’ 음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 2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Love Station (사랑역)’이라는 제목의 음원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의 수록곡 ‘사랑역’을 부르고 있는 임영웅의 목소리가 담겼다. 임영웅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해당 곡을 소화하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공개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던 해당 영상은 6월 2일 기준 3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임영웅은 전국투어를 진행하며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와 만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가수 송가인이 한복 사랑을 과시했다. 2일 송가인은 사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우리 한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푸른 빛과 검은 빛의 한복을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단아하고 우아한 자태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복여신이어라”,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와우 눈부셔요”, “이뻐요~ 참말로 아름답소잉”, “한복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울 가인님”, “한복이 잘 어울리는 한복홍보대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2 한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송가인은 꾸준히 SNS 등을 통해 한복 사진을 게재하며 전통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통해 각지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4일 대구 엑스코, 이어 6월 1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7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드림콘서트’가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준비한다. 2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에 따르면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는 케이팝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클릭과 KT seezn(시즌)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글로벌 팬들은 케이팝클릭에서 생중계 및 VOD를 유료(9,900원)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KT seezn(시즌)을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일본에서는 영상전송서비스 dTV(디티비)가 ‘드림콘서트’의 레드 카펫과 콘서트 현장을 독점 생중계한다. TV 방송은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공연 다음 날인 6월 19일(일) 딜레이 방송한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까지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케이팝 공연이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총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드림콘서트’에는 골든차일드, 드리핀, 드림캐쳐,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씨아이엑스,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앨리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가수 비가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2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 덕분에 오는 6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영광스럽게도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 그리하여 열린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준비해야할 세 가지로 “1. 드레스 코드 : 검정색이면 뭐든지 2. 검은 선글라스 3. 비트위에 몸을 맡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을 꼽았다. 또한 비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와대에 방문한 비의 모습이 담겼다. 비는 “최고의 무대를 위해 저와 함께 춤을 추실 분들 그동안 숨기고 있었던 끼와 열정을 불태우실 분들 넷플릭스와 함께 전 세계 195개국에 얼굴을 알리고 싶으신 분들 다만 당일 넷플릭스 촬영과 함께 진행 되므로 리허설을 함께 해야 하며 곡 수가 한정적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참고로 당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공연은 !!!무료!!!”라고 설명했다.
그룹 빅스 멤버 혁이 현 소속사를 떠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다. 2일 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 한 장을 게재하며 “별빛 여러분들께 어떤 식으로 말씀을 드려야 할지 조심스럽기도 하고 꽤나 고민을 하다가 나중에 기사나 다른 곳을 통해서 소식을 접하게 해드리는 것보다 여러분들에게 직접 말씀드리는 게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최근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온 젤리피쉬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한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5월은 우리 빅스 멤버들과 별빛 여러분들에게 10주년이라는 의미가 큰 달이기에 좋은 소식만 전해드리고 싶었고 10주년을 마음껏 기뻐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제야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게 해드린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고 저 또한 처음 경험해 보는 도전과 환경인 만큼 낯설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은 요즘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여러분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보냈던 시간들, 눈부셨던 그 시간들은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고 앞으로도 그건 변함없을 거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
배우 구교환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일 나무엑터스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아우라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평단과 대중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는 구교환 배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당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뉴타입’ 구교환 배우의 유니크한 감성과 연기가 더욱더 만개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독립영화계의 스타인 구교환은 영화 ‘꿈의 제인’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화 반도,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아신전’, 영화 ‘모가디슈’, 넷플릭스 시리즈 ‘D.P.’, 티빙 ‘괴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교환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영화 ‘탈주’, ‘신인류 전쟁: 부활남’,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의 캐스팅되어 새로운 연기 변신과 도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구교환은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 출연 예정이다.
여성 듀오 코다브릿지가 러블리 감성 OST를 발표한다.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한 코다브릿지는 수록곡 ‘사랑은 버블’ 음원을 4일 공개한다. 신곡은 ‘사랑은 버블버블 다가갈수록 펑하고 터질 것만 같아’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이 극 중 달달한 러브 테마곡으로 만들어졌다. 세련된 감성의 멜로디와 코다브릿지 시진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사랑의 설렘을 전한다. 이 곡은 감성적인 선율로 가요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작곡팀 래빗펀치와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표하며 대세 작곡팀으로 급부상한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코다브릿지의 보컬톤에 맞춤곡으로 기획한 끝에 완성했다. 시진, 예지 두 멤버로 구성된 코다브릿지는 2016년 싱글 ‘Lovely Day’로 가요계 데뷔 이후 드라마 ‘오! 삼광빌라!’ OST ‘남몰래 살짝’, ‘꽃길만 걸어요’ OST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Stay with you’ 등 꾸준히 OST 가창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연출 성준해, 극본 구지원)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남상지 분)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