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 화(음력 4월 16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적극적인 자세로 일을 대처해야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있어요. 60年生 친구끼리 좋지 않은 일이 생겨도 남 탓하지 말고 자신을 먼저 돌아보세요. 72年生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거처럼 모범을 보이도록 솔선수범하세요. 84年生 좋은 일을 해도 싫은 소리를 들으니 남들을 도울 땐 신경을 써야 해요. 96年生 일하는 과정에서 많은 잡음이 생겨도 순리대로 진행해 나가야 해요. 08年生 일에서 장애가 생겨도 좌절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49年生 갑작스러운 위기의 순간이 당신의 관록이 크게 돋보일 날이 될 것입니다. 61年生 속마음을 그에게 한 번 속 시원히 이야기해 보면 마음이 통할 것입니다. 73年生 나이가 들어 지나친 욕심을 부리면 주위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해요. 85年生 나아갈 때가 있으면 물러날 때도 있으니 스스로 돌아보고 정리하면 좋아요. 97年生 대인관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돼요. 09年生 실력 발휘가 잘되고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 줘요. 호랑이띠 50年生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아
4년 전 첫 아이를 공개한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39)가 최근 쌍둥이를 얻어 세 자녀를 두게 됐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와 피플 등에 따르면 허드는 미국의 어머니날(Mother's Day)인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생아 2명의 발과 다리를 찍은 사진을 올리고 "오늘 나는 공식적으로 쌍둥이를 맞이했다는 소식을 공유한다"고 썼다. 허드는 "내 딸 아그네스와 아들 오션은 내 손과 마음을 가득 채워주고 있다"며 "올해 나는 수년간 만들고자 노력해온 가족의 완성을 축하하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4년 전 첫딸 우나를 낳았을 때 내 세상은 영원히 바뀌었고 더 이상 큰 기쁨이 터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세 배로 (기쁨이) 터지고 있다"며 "내 불임 문제에도 불구하고 나 혼자서, 내 방식대로 어머니가 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겸손한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다. 허드는 2021년 첫딸을 얻은 사실을 공개하면서도 "나는 아이를 갖고 싶다고 결심했고, 내 방식대로 하고 싶었다"며 "아기 침대를 갖기 위해 (결혼) 반지를 원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정상으로 받아들여지는 시점이 오길 바란다"고 밝혀 비혼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카타르 왕실로부터 '하늘의 여왕'으로 불리는 보잉 747-8 항공기를 선물로 받아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ABC방송, 뉴욕타임스(NYT)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13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을 순방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카타르의 항공기 기증 발표는 수일 내 이뤄질 예정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보잉 747-8 항공기의 가격은 약 4억 달러(약 5천598억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항공기를 선물로 받게 되면 미국 정부가 외국으로부터 받은 선물 가운데 가장 비싼 것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NYT는 전했다. 트럼프 정부는 해당 항공기를 개조해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 퇴임 후에는 트럼프 대통령 도서관에 기증한다는 방침이라고 정부 관계자들이 전했다. 트럼프 도서관에 기증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후 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현재 개인 전용기인 '트럼프 포스원'은 보잉 757기종으로 1990년대초 비행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1년 중고로 해당 비행기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현재 운용중인 미국의 대통령 전용기는
'트럼프발(發) 관세'로 무역전쟁 중인 미국과 중국이 11일 이틀간의 첫 고위급 대면(對面) 마라톤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고 1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양국 모두 구체적인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가운데 '무역금지' 수준인 현재의 '폭탄 관세'를 내리고 마약 대응 문제나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문제 등과 같은 유관 이슈에서 실질적인 합의를 만들어냈을지 주목된다. 다만 트럼프발 관세 정책의 근본적 원인인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 문제가 단기에 해소될 수 없고, 양측간 입장차가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번 협상에서 포괄적인 무역 합의까지는 도출하지 못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와 관련, 중국측은 양국간 무역 협의 체제를 만들고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 중국의 '경제실세'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리청강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 등과 무역 협상을 진행했다. 스위스 제네바의 '빌라 살라딘'(유엔 제네바 사무소 상임대표 공식 거주시설)에서 진행된 협상은 전날 10시간에 이어 이날도 수 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외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00만달러(약 70억원)에 미국 영주권을 판매하는 '골드카드'의 전산 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1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다른 이용자가 골드카드에 관해 올린 게시물에 답글로 "우리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용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테스트가 완전히 끝나면 대통령의 발표와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썼다. 머스크가 이런 답글을 단 게시물은 "트럼프의 500만달러 비자는 자체 정부 도메인, DOGE(정부효율부)가 구축한 디지털 인프라로 현실화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 이민 시스템에 통합됐다"는 내용이었다. 머스크의 답글은 이런 내용을 긍정하며 골드카드 진행 상황을 공개적으로 알린 것이다. 앞서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달 중순 소식통을 인용해 DOGE 팀원과 엔지니어들이 미 국무부와 국토안보부, 이민국 직원들과 함께 골드카드 발급에 필요한 웹사이트와 비자 신청 절차 등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기존의 투자이민(EB-5) 제도를 없애고 500만달러에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처음 밝혔다. 이어 지
2025년 5월 12일 월(음력 4월 1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뜻을 마음껏 펼쳐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맞이합니다. 60年生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해결하려 하지 말고 피하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무엇이든지 적당한 선에서 욕심을 접고 양보할 줄 알아야 멋지게 보여요. 84年生 불안감이 생겨 새로운 일을 다시 시작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96年生 지나치게 남들을 믿는다거나 의지하는 습관은 빨리 버려야 좋아요. 08年生 사람들과 경쟁하고 신경전을 벌이기보단 사람들과 협력해야 좋아요. 소띠 49年生 연인 사이라면 욱하는 감정이 올라와도 최대한 참아야 서로에게 좋아요. 61年生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기지만, 욕심을 가지고 행동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수면 부족으로 건강이 나빠지니 충분한 수면으로 컨디션을 조절하세요. 85年生 나서지 않아도 해결될 수 있으니 나서지 말고 물러서 있는 게 좋아요. 97年生 몸과 마음이 지쳐있으니 산책이나 나들이로 기분을 전환하는 게 좋아요. 09年生 사람 나고 돈 났으니 돈보다 대인 관계와 서로의 신의를 중요시해야 해요. 호랑이띠 50年生 행운을 떠벌리면 주변에서 시기하거나 질투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직접 대화를 제안했다. 그는 대화의 목적이 분쟁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협상을 통해 새로운 휴전에 합의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제안이 단순히 서방의 압박에 맞선 시간끌기용인지 아니면 진정성을 담고 있는지, 그의 제안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어떻게 대응할지 여부에 따라 우크라이나전 종전협상이 새로운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새벽 크렘린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크라이나 당국에 오는 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진지한 협상을 할 것"이라며 "그 목적은 분쟁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역사적인 관점에서 장기적인 평화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상을 통해 러시아만이 아니라 우크라이나도 준수하는 새로운 휴전, 진정한 휴전에 합의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며 "거듭 말하지만 이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무력 분쟁을 이어가기 위한 전주곡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푸틴
미국의 유명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할리우드 영화 '우리가 끝이야'(It Ends with Us)의 주연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감독 겸 공동주연 저스틴 발도니 간 소송에서 법정에 설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최근 라이블리와 발도니 간 소송의 재판에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받았다. 라이블리와 발도니 간 법정 다툼은 지난해 12월 라이블리가 영화 촬영 중 성희롱을 당했다며 발도니를 상대로 제기하면서 시작된 소송이다. 이에 발도니도 지난 1월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라이블리와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를 상대로 4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 재판은 내년 3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준비 절차가 진행 중이다. 라이블리의 오랜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스위프트의 증인 소환은 이번 소송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명예훼손을 주장하는 발도니 측 요구가 받아들여졌다. 영화는 당초 시나리오에서 라이블리의 요청으로 일부가 바뀌었는데, 발도니 측은 이 수정은 사실상 압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라이블리가 유명 배우인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친구인 스위프트를 언급하며 수정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유명 배우와 유명 팝스타라는 이
영국 해외정보국(MI6)에 사상 첫 여성 국장이 나올 예정이라고 일간 더타임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취임 5년 만인 올해 가을 퇴임할 예정인 리처드 무어 국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면접에서 최종 후보 3명이 모두 여성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영국 국내정보국(MI5)에는 여성 국장이 역대 2명 있었지만, MI6에는 지금까지 여성 국장이 없었다. 영화 '007' 시리즈에서 배우 주디 덴치가 맡은 MI6 국장 'M'은 MI5 최초의 여성 국장 스텔라 리밍턴을 모델로 한 것으로 추측된다. 최종 후보 중 두 명은 MI6 내부 인사로, 현직 정보 관리인 만큼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나머지 한 명은 정보기관 경험이 없는 바버라 우드워드 주유엔 대사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알려졌다. 우드워드 대사는 현재 외무부 내 최고위직 여성으로 2015∼2020년 중국 주재 대사를 역임했다. 세인트앤드루스대 졸업 후 미국 예일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국에서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 하지만 그는 주중 대사로 재임하는 동안 신장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 인권탄압 문제를 비롯해 중국에 대한 비판을 자제해왔다는 점에서 정보국장 직책에 적합하지 않다는 비판이
빠른 고령화 속에 10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1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국민연금 전체 수급자 707만 명 가운데 100세 이상은 모두 201명이다. 남자 63명, 여자 138명으로, 여성 수급자가 2배 이상 많다. 노인 인구 증가 속에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0년 100세 이상 수급자를 대상으로 장수 축하 행사를 열었는데 이때 대상자는 모두 13명이었다. 이후 2011년 18명, 2012년 20명, 2013년 31명 등으로 서서히 증가해 2020년 101명으로 100명을 돌파했다. 증가 속도가 더 빨라져 최근 5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4월 기준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인구는 8천806명이다. 현재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201명 모두는 유족연금 수급자다. 유족연금은 노령연금이나 장애연금 수급권자(장애등급 2급 이상)가 사망할 경우 배우자나 25세 미만 자녀 등 유족에게 지급하는 연금이다. 최고령 수급자는 111세다. 노령연금과 장애연금의 경우 최고령 수급자는 각각 96세와 94세로, 노령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