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 ‘지역 예술인과의 콘퍼런스’ 진행…다양한 공연까지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최근 전남 광주의 가구 제작 관람형 카페인 ‘프로머스’에서 전남 광주의 목공 예술인 모임 '무등조형회'의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낸시랭은 최근 자신의 창장활동과 함께 지역 예술인과의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며 만남을 가졌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무등조형회'의 현업 작가, 미술교육, 미술관 관계자, 인테리어 사업자,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작가 성장 과정과 예술인으로서의 생각, 앞으로의 계획들을 말하며 자라나는 후배 작가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낸시랭 작가는 “꿈꾸고 생각하는 것을 말로 선포하는 언어생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콘퍼런슨에 앞서 낸시랭은 지난 16일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티백(ti:baeg)' 포토콜 행사에 참여하며 포토존 행사와 패션쇼에 함께 했다.

 

이에 앞서 낸시랭은 은혜제일교회에서 진행된 ‘북콘서트’에 참여해 작가로서의 자신의 삶과 함께 자신이 표방하는 작품 세계에 대해 전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를 진행한 무등조형회의 11대 회장 최명훈은 "이번 낸시랭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예술인들이 기여해야 할 활동들을 더 생각하게 되었고 이런 만남을 활발하게 진행 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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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