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태국 접수도 '찐이야'…"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

 

가수 영탁이 태국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영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영탁은 화이트 프릴 셔츠에 파란색 재킷을 걸쳐 왕자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탁은 화려한 의상을 멋지게 소화하며 모델 포스를 풍겼다.
 

이날 영탁은 태국 라디오 'TofuPopRadio'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영탁은 지난 2005년부터 영화 OST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게 된 자신의 음악 여정과 트로트의 매력 등에 대해 편안하고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영탁은 자신의 노래 중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담'을 꼭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전날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찐이야’와 ‘신사답게’ 챌린지를 하는 좋은 경험을 했다며 머지않아 좋은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K-드라마 이야기를 나누며 현재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과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영탁은 방송 말미, 태국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오늘 고생하셨습니다”와 자신의 이름 ‘영탁’을 태국어로 적기도 했다. 또한 아이돌의 노래를 즉석에서 트로트로 바꿔 부르는 센스를 보이며 유쾌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영탁은 오는 25일~3월 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지하 1층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TAKs STUDIO'를 오픈한다. 자신의 취미생활, 작품 및 무대의상을 사진과 영상,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방송 예정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형사 역할로 출연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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