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여성 보컬 그룹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가 8개월 만에 다시 뭉친다.
7일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WSG워너비 가야G가 오는 3월 신곡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가야G는 지난해 7월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를 발표해 음원·음악방송 차트 정상은 물론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컴백은 약 8개월 동안 개인 활동을 해 온 멤버들의 재회로 주목받는다.
이보람과 소연은 다양한 음악 및 방송 활동을 진행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HYNN(박혜원)은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오브 올’(First of all) 공개 및 JTBC ‘비긴어게인-인터미션’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막내 정지소는 지난해 12월 30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배우 송혜교가 연기하는 ‘문동은’의 아역 시절로 등장해 실감나는 캐릭터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오랜만에 뭉친 멤버들이 여전한 케미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