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본명 이회택으로 '보이즈플래닛' 등장…"나를 이겨주면 좋겠다"

 

펜타곤 후이가 본명 이회택으로 엠넷 새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했다.

 

지난 2일에 방송된 Mnet 새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K그룹과 G그룹의 첫 인사와 스타 레벨 테스트가 진행된 가운데 펜타곤의 후이가 연습생 중 한 명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펜타곤의 후이는 본명인 이회택으로 등장해 큐브의 연습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본명 이회택으로 등장한 후이는 2016년 펜타곤 리더로 데뷔해 ‘빛나리’ ‘에너제틱’ 등 히트곡을 작곡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이다.

 

이회택은 "제대한 지 일주일 밖에 안돼서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연습생들은 이회택의 등장에 긴장하면서도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스타 레벨 테스트가 진행됐다. G그룹의 일본 도쿄팀이 등장했고 펜타곤의 '빛나리'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빛나리'는 펜타곤 후이가 작곡, 작사한 곡으로 펜타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곡이다. 연습생들은 "'빛나리'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도쿄팀의 무대가 끝나고 마스터들은 원곡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며 이회택의 의견을 물었다. 이회택은 눈물을 보이며 "즐겁게 무대를 봤고 원곡자로서 감사했다"며 "스타 레벨 테스트를 하면 친구들이 나오는데 손을 잡고 일렬로 서 있더라. 나도 옛날엔 저랬는데 싶다"라고 말했다.

 

이회택은 "이회택이라는 사람 혼자 무대를 채운다는 게 오랜만이다. 외롭다. 이회택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석훈은 "이회택이라는 이름보다 후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영준은 "무대를 앞두고 하고 싶은 얘기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회택은 "나도 똑같은 도전자의 입장으로 나왔고 독기를 품고 나왔다. 여러분도 독기를 품고 형이라고 선배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를 이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실시간 투표 1위는 K그룹의 성한빈 연습생이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김지웅, 3위 한유진, 4위 이다을, 5위 김규빈, 6회 이회택(후이), 7위 장하오, 8위 안토니, 9위 김태래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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