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TBC '안방판사' 이찬원, '사랑과 전쟁'으로 법률 상식 배워…네티 1위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가수 이찬원이 새롭게 MC를 맡은 JTBC 안방판사에서 '사랑과 전쟁'으로 법률을 배웠다고 말하는 영상이 네이버 TV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안방판사'에는 이찬원, 홍진경, 전현무, 오나라가 MC로 참여했다. 네 사람은 제각기 법과 관련된 상식들을 뽐냈다. 

 

이 중에서도 이찬원의 영상이 나오는 부분이 25일 오전 2시부터 현재까지 네이버TV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라는 "법률 관련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간접 지식을 뽐냈으며, 전현무는 "연인과 다툼이 생겼을 때 아주 논리적으로 얘기하잖아요.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아주 변호사 납셨네'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라고 자랑해 큰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은 주위 친구들에게 자신이 '솔로몬'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며, 친구들의 갈등을 자신이 주로 중재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찬원은 자신이 평소에도 법률에 관심이 많다며, 법에 대한 것들을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은 '사랑과 전쟁'이 방송되는 채널 번호를 줄줄이 늘어놓으며 "봤던 것 다섯 번 보고 열 번 보고 스무 번 본다" 며 '사랑과 전쟁'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드라마를 보다 보면 친족과 싸우네, 돈으로 싸우네 하는 걸 보면서 '저건 친족상도례에 의거해서 사기죄로 성립되지 않을 텐데'라는 말을 하게 된다" 며 드라마로 쌓은 풍부한 법률 상식을 뽐냈다.

 

한편 이찬원이 새롭게 MC를 맡은 JTBC '안방판사'는 오는 31일에는 저녁 8시 50분에 방송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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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